안녕 하세요 28살..남자 사람입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대 나이만 우걱 우걱 쳐먹구 있던게 싫어서
친구들에서 여자친구 내놓으라고 며칠째 으르렁 거렸더니
한녀석이 전화번호를 주며...010-XXX1-3949 연XX 전화해봐 애기 해 놨으니깐~!
오~!! 할렐루여~! 제 친구는 참 좋은 남자사람입니다...
두근두근..따르릉...따르릉.....
그녀: 누구삼?
나: 모시기 모시기 통해 거시기한.. 거시기입니다
그녀: 아!! 하이루 방가 !
나: 할룽~마이네임 거시기......
오마이 갓...뜨.... 저는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그순간
저의 귀때기가 그만.. 의지와 상관없이 통화종료를 눌러 버린것입니다...
다시 따르릉...따르릉...
그녀:?? 뭥미??
나 : ㅜ 지성 마이 귀때기 당나귀귀...쏘리쏘리..
그렇게 통화를 마무리하고 저는 명탐정 코난으로 빙의해서
그 여자 사람의 정보를 정리 하고 미니홈피를 찾아 내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여자사람의 정보 : 서울..28.....교회를 자주 감...이름이 특이함...전화번호...
5개의 미니 홈피가 나왔습니다...
흠 3명의 여자사람은 아줌마 사람이 었습니다 패스.......
자 용의자가 2명으로 줄었습니다....
흐미 ...한명은 대박 울트라 캡쑝 암요~에너지 그대는 나의 박카스 ..뿅뿅...
정말 이뿌 더군요...
또 한명은.. 일부러 그런 사진을 올린건지 보는 순간 주먹에 힘줄이 솟아 날
정도로... 이런말 미안 하지만 열받게 생겼습니다...
전...30분간 암요 에너지의 홈피를 삿삿이...스캔 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색...야구팀...커피 등등의 정보를 얻어 냈죠...
그리고 다음날 통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봤습니다...
나: 헬로~~!! 나 어제 그놈임..
그녀:...당나귀 귀?
나 : ㅇㅇ ;;;
그리곤 자연스럽게 ...
나:요즘 야구가 참 잼있음!! 혹시 야구 좋아함???
그녀: ㅇㅇ 좋아함!!!
나: 어디 좋아 함?
그녀: 엘쥐~~~~!!!
오마이 쥐져스~~~~~~~~~~~~~~~~빙고 암요 에너지 홈피에 있던 팀입니다..
이걸로 그녀= 암요 에너지 일 확률이 30% ...
나:나두 엘쥐 좋아함
그녀:흠 방가 방가
그리곤 나머지 들을 물어 봤습니다...자연 스럽게...
허허허헉....모두 일치.... 이걸로 그녀=암요 에너지...
약속을 잡었습니다 토욜...7시....
심장이 두근 거렸습니다...이 얼마 만의 두근 거림인지
잘되고 안되고가 아니구 그얼굴을
실제로 본다고 생각 하니 정말...좋았습니다...
저는 근무 시간에 계속 약속 장소 주변 맛집을
스캔하며....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디어 그날이 되었습니다...
기대에 부풀어 아침부터 목욕 재개를 하고
세탁소에 마껴 놨던 풀 착장을 입고 ...
약속 장소로 ~~~출발~~~~~~~~~~~~~~~~~~~~~
나:여보삼!! 저 요기 도착 했는데 어디 세요??
그녀:저 그 옆에 뿅뿅에 서있어요
나:제가 글로 갈게요
그녀 : 제가 글로 갈게요 거기 계세요
아 드디어 두근 두근... 보는 구나..
프랑스 레스토랑에가서 코스 요리와 와인을
먹을 생각 이었습니다 왠지 프랑스 레스토랑 과 그녀는 잘 어울리고
음식도 좋아 할거 같었습니다...!
아...제길 일좀 하고 다시 이어 쓸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