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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과 풋풋했던(?) 로맨스 - 11탄

곰팅 |2010.10.19 23:18
조회 7,476 |추천 85

요기는 곰팅이 월드사랑

 

 

본 판은 곰팅과 4살 연하남의

99%의 진실과 1%의 첨가물로 이루어진 달달했던 로맨스로

 

너무 달달하여 속이 안 좋거나 옴 몸에 닭살이 돋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하시기 바래요~음흉

 

 

언제나 변함없이 곰팅을 사랑해 주실 분 들♥

9탄 알바생님, 히응히응님, 샤랄라님, 딩즈님, 우잉님, ㅇ님

10탄 샤랄라님, 이은주님, 하각님이셨던 헤롱님, 딩즈님, 우잉님, ㅇ님

 

이제는 습관처럼 선추천 후리플~★

 

 

---아직 못 보셨다면♡

 

1탄 #첫만남

http://pann.nate.com/b202823156

2탄 #번호 따인 사건

http://pann.nate.com/b202832962

3탄 #문자 보내기

http://pann.nate.com/b202836145

3-1탄 #폭풍문자

http://pann.nate.com/b202841850

4탄 #첫키스 미수 사건

http://pann.nate.com/b202842738

5탄 #오해! & 오해? 전편

http://pann.nate.com/b202848461

5-1탄 #오해! & 오해? 후편

http://pann.nate.com/b202853077

6탄 #잊을 수 있다면 전편

http://pann.nate.com/b202854108

6-1탄  #잊을 수 있다면 후편

http://pann.nate.com/b202860761

7탄 #첫키스의 달콤함

http://pann.nate.com/b202865841 

8탄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

http://pann.nate.com/b202874147

9탄 #날개달린 소문?!

http://pann.nate.com/b202881629

10탄 #생일 축하합니다♥

http://pann.nate.com/b202882149

11탄 #중간고사 때 전편

요기!!!

문자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892066

11-1탄 #중간고사 때 후편

http://pann.nate.com/b202898243

12탄 #비온 뒤에 땅은??

http://pann.nate.com/b202910733

13탄 #공포영화 함께보기

http://pann.nate.com/b202915922

14탄 #축제..첫 째날 - 불 타오르다

http://pann.nate.com/b202921166

15탄 #축제..둘째날 전편

http://pann.nate.com/b202939270

15-1탄 #축제..둘째날 후편

http://pann.nate.com/b202946183 

달달폭탄 받으세요♥

http://pann.nate.com/b202948168

16탄 #안녕..사랑했던 사람

http://pann.nate.com/b202952504

17탄 #함께할 수 있는 시간

http://pann.nate.com/b202954472

열여덟탄ㅋ #이루어질 수 없는 꿈

http://pann.nate.com/b202960928

19탄 #지킬 수 없는 약속  

http://pann.nate.com/b202966086

 

--------------------------------------------------11탄 출발하시죠~택시


 #중간고사 때 전편

 

 

곰팅 생일이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중간고사가 시작되었음폐인

아..시험 울렁증ㅠㅠㅠ 

 

 

 

학기 시작한지 한 달 조금 지난 시점이라

시험범위는 그닥 넓지 않았고

다년간 쌓아놓은 풍부한 노하우(?)로 시험예상문제 산출은 그닥 어렵지 않았음짱

 

 

허나..난 누구???

조기 졸업 위해 24학점 듣는 뇨~자~ㅠㅠㅠ

 

 

 

시험 과목수만 9과목ㅠㅠ

더군다나 졸업평균 4.0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ㅠㅠ

 

 

1학년 때 첫사랑 앓이 하느라 제대로 못한 공부...켁..

입은 삐뚫어져도 말은 바로..컥..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노느라 시험은 후루룩 짭짭 잘 말아 먹었음;;

 

 

 

연하남은 4과목 시험에 2과목 현장학습ㅠ

이렇게 부러울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통곡

 

 

 

마의 수요일 시험은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난 조기졸업같은 소리하고 있네란 말 들을게 분명했음ㅠㅠ

 

 

 

 

그리고 시험기간이 시작되면서

연하남과의 아지트였던 조교네에 일반학생 출입금지가 되어ㅠㅠ

연하남과 만나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음ㅠㅠㅠ

 

 

이유불문 조교네 출입시 정학까지 당할 수 있는

고런 살벌살벌한 셤기간ㅠ

 

 

 

 

연하남은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친구들과 게임하러 가거나 집에 갔음ㅠ

날 버리고 가다니ㅠㅠㅠ

미워미워미워~

 

 

 

정보통으로부터 전남친이 3층 스터디룸을 빌려

울과 4학년들은 그곳에서 공부한다는 소식을 접수

따로 분리된 스터디룸은 도서관 출입시 이외에는 마주칠 일 100% 없음ㅋ

 

 

앗싸라비아~오우 얼마만의 도서관인가ㅠㅠㅠ

 

 

그렇게 시험기간 도서관 자리 전쟁이 시작되었음ㅋㅋ

 

 

 

이게 의외로 피튀기는 눈치, 코치, 순발력, 두뇌회전력 등을 요하는 일임

 

 

난 원래 칸막이에서 공부하는데

수업 듣고 오면 내가 맡아놓은 자리엔 다른 사람이 열공하고 있음ㅠㅠ

 

 

그리고 맡아두기 위해 놓아둔 내 책들은 자취를 감춤..ㅠㅠ

몇 만원씩 하는 전공서적 잃어버릴 순 없는 일이라

자리다툼이 덜 치열한 칸막이가 아닌

넓은 테이블(6인용)에서 공부하기로 했음

 

 

 

 

한참 열공하고 있는데

 

 

 

 

"앞자리 비었어??"

 

란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자!!!

 

 

 

  

연하남아님ㅋ ㅈㅅ

 

 

나랑 7과목 같은 수업을 듣는 올쁠선배였음

(※원래는 다른 닉넴으로 불렸으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위해ㅋㅋ

     전학년 학점이 All A+이라 올쁠선배라 부르겠음)

 

 

올쁠선배는 복학하고 젤 첨 친해진 선배로

친해진 계기는 체육대회 때 농구 응원 열심히 했다고

친구와 날 팬 1호로 지정해 주었음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내 의지와 상관 없는 거~

 

 

그리고 약간 똘끼(선배 쏘뤼~)ㅋㅋ가 있어서

입만 열면 배꼽잡고 쓰러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음ㅋ

 

 

남들은 올쁠선배를 분위기 메이커로 자주 활용하지만

난 언제나 내 고민상담역으로 활용했음ㅋㅋㅋ

나 쫌 사악함ㅋㅋ

 

 

"네. 비었어요. 앉으세요...ㅅ"

 

 

흐흐순간 내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기발한 잔머리 굴리기

올쁠선배의 노트를 빌리는 거임!!!!!!!!!!!!!!!!!!!!!!

 

 

여자 뺨치게 글씨 잘쓰고 정리정돈의 신!!!

올쁠선배의 노트만 있으면 올~에이쁠은 정해놓은 거임ㅋㅋ

 

 

"선배. 뭐부터 공부할꺼에요? xx과목 지금 안하면..."

 

 

"자."

 

 

엥???

나 아직 암 말도 안 했는데...허걱

 

 

말도 안 끝났는데 자동으로 xx과목 노트를 건내주는 거임

꺄흥~~~선배쵝오!!!

 

 

"에헤헤~ 어떻게 알았어요??"

 

 

"니 얼굴에 다 써있어 짜식."

 

 

"감사해요~ 대신 제가 커피 쏠께요~"

 

 

"이야~ 커피로 때울려고??? 이거 내가 손핸데??

 너무한거 아니냐??"

 

 

"셤 끝날 때까지 하루 커피 1개!!!"

 

 

"오케이 콜!!!"

 

 

커피 하나에 무너지시나이까ㅋㅋㅋ

 

 

"대신 전공 전부 노트 보여주기흐흐"

 

 

ㅋㅋㅋㅋㅋ

껍질 훌러덩 벗겨서 뼛 속 살까지 다 발라 먹으리라~흐흐

 

 

 

그렇게 올쁠선배와 같은 수업 끝나면 함께 도서관 고고-

남들이 보면 올쁠선배와 사귄다 할 정도로;;;

함께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음

 

 

 

학점을 위해서라면

연하남은 잠깐 바이바이바이????

 

연하남의 존재가 잊혀지나요? ㅋㅋ

 

 

 

노노노노노~

잊을만 하면 울려주는 센스!

 

 

드르르륵-사랑

 

 

바람핀다고 연락도 없지!!

누가 바람펴도 된다 그랬어!!!

연하남

 

 

 

내가 무슨 바람을 핀다고 그래

도서관에서 공부 중이야

곰팅이

 

 

 

거짓말하지마!!

지금 바람피고 있잖아

웬 남정네랑 머리맞대로 뭐하는거얏!!

왜 자꾸 누나한테 찝쩍거려??

내껀데..ㅠ

연하남

 

 

 

 

응???

흘려듣기 쉬운 말 내껀데..ㅋㅋㅋㅋ

그랭 난 연하남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는 거 물어보느라 올쁠선배랑 마주 앉아서

머리 맞대고 문제 풀고 있었음우우

 

 

이녀석이 감시 카메라를 달아놓은 것도 아니고

어디서 보고 있는거징???

 

 

난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둘러봤지만

연하남은 보이지 않았음

 

 

이상하다...찌릿

 

 

 

드르르륵-

 

 

뭘 자꾸 두리번거려??

나 찾아봐~라~

연하남

 

 

 

엥???

 

이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연하남 나타날 때 자동 효과음

술렁술렁술렁~파안

 

 

올쁠선배 넋놓고 내 뒤를 보고 있었음당황

 

 

 

뭐지?? 해서

난 고개만 뒤로 젖혔는데

 

커다란 두 손이 내 볼살을 사정없이 꼬집는 거임버럭

 

 

연하남이었음ㅜㅜ

 

얼얼- 내 볼ㅠㅠ

 

 

 

연하남은 올쁠선배와 눈인사를 하고선

내 옆자리에 앉았음부끄

 

 

도서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날 바라보고 있었음ㅠㅠㅠ

 

아니 70%는 째려보고 있었음ㅋㅋㅋ

 

 

 

"언제 끝나???"

 

 

"한 30분 정도???"

 

 

"기다릴께. 같이 가자."

 

 

지금 시각은 10시

연하남은 7시에 집에 들어간다고 연락이 왔었음...

 

 

 

"집에 갔던 거 아냐??"

 

 

"갔다가 샤워하고 누나 숙사 데려다 주려고 왔지"

 

아잉~ 요런 멋쟁이~♡

 

 

그러고보니 콧구멍 벌렁벌렁-흐흐

아기 비누냄새가 킁킁-오우

 

 

으흐흐흐~

나 변년가요ㅠㅠㅠㅠㅠ쉿

 

 

 

연하남은 늦은 밤 혼자 공부하고 숙사 들어갈 내가 걱정되어서

다시 학교로 온거임ㅠㅠㅠ

 

넌 감동이었어~ㅠㅠㅠ

 

 

도서관에서 둘이 나란히 앉은 건 처음이고 어색해서

둘이서 눈 마주치면 키득키득-깔깔

소곤소곤 거리다

 

 

음음- 조용히 하라는 도서관 암묵의 헛기침 소리가 들렸음;;

 

 

올쁠선배도 눈치를 줬다고 하는데

연하남이랑 바퀴벌레 커플짓 하느라

눈치도 못챔ㅋㅋㅋ

 

 

나중엔 올쁠 선배가 공부 안할거면

집에 가라고 핀찬줌

 

 

흥!

부러우면 솔직하게 부럽다고 하세욧ㅋㅋ

 

 

그렇게 시험기간이 무르익어가고 있었음 ㅋㅋㅋ

 

------------------------------------------------------------------요기까징

 

다들 오늘 밤에도 연하남 꿈 꾸시고

시험기간 후편에서 다시 만나요안녕

 

추천수8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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