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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8년연애 후 헤어졌는데...ㅠ

ㅜㅜ |2010.10.20 00:20
조회 1,473 |추천 0

안녕하세요...궁금한게있어 여자의 심리에 대해서....ㅎ

 

일단 전 20대중반에 남자구요..헤어진 애인도 동갑이고 서로 고딩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사겨온지 언~8년.......올 5월에 갑자기 싸움건수를 만들더니 도저히 넌 안되겠다라며

 

헤어지자고했슴. 8년이다보니 몇번씩 헤어지자 그러고 2~3일을멀다하고 다시 만났는데

 

그날따라 느낌이 안좋더라구요..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찾아가도 피하더라구요..

 

그리고몇일 후 남자생겼다고 .....그때부터 무려 5달동안이나...미친듯이 진짜 스토커처럼

 

매달리고 하루,이틀을 멀다하고 연락하고 찾아가고 새로운 남자랑은 근 1달동안 만났구요

 

제가 하두 찿아가고 연락하니까 결국 헤어졌더군요...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둘이서 1박으

 

로 여행도 갔더군요..정말 미치는줄 알았죠..그땐...그것도 남의 귀에들려서...

 

저희는 서로 어른들께 자주 인사도 드리고 찾아가고 특히 제가 그녀의 집안 친척 어른들과

 

결혼만안했지 거의 사위정도로..여자친구 삼촌 결혼할때 부주석에 앉았을 정도고 친척어

 

른들과 잦은 술자리등 여행도 자주갔었구요 식구들이랑...암튼 집에서도 참 좋아해주셨죠.

 

그러다 제가 결국 바람나서 간 사실을알고 여행갔단 소식에 미쳐서 처음으로 집에 실수를

 

했죠..친구랑 술한잔먹다가 새로사귄남자랑 만난지 보름만에 여행갔다는말을 지인을통해 듣고

 

열이받아서 새벽에 전화를했죠..여친도 전화안받고 동생도 전화안받고 결국엔 새벽에

 

집에 전화했습니다. 당연히 부모님이 받으셨고 그렇게 잘해주시던 어머니도 밤늦게 무슨

 

짓이냐며..단지 제가 여친이 헤어지자 그러고 새로운남자때문에 그것땜에 새벽에 그러신 줄알고..어찌보면

 

당연히 잘못된 일이지만..그 당시 제입장에선 그사람입에서 직접 확인을 하고싶더라구요..

 

여친어머닌 자기 딸이 새로운남자랑 1박으로 여행을 간지는 상상도 못하셨을거니깐요..

 

그때 때마침  제사가있어서 시골에가셨거든요..

 

  암튼 이래저래 중간중간 그녀마음 잡을려고 장미꽃도 49일을 죽었다 생각하고 집에 붙이고...(49재라 생각하며 죽었다고 반성한다는 의미) 지금생각하면 웃기죠........ㅋ

 

암만 아파트지만 동네사람 다 소문났을텐데요..그땐 그게 멋있는줄 알았음....ㅡㅡ

 

몇일을 편지에...그리고 그동안의 추억 앨범을 만들어 러브액츄얼리처럼 쇼도하고...ㅋ

 

무릎도 꿇어보고...제가 솔직히 너무 스토커처럼 자주 연락하고 마음떠난 사람한테

 

돌아오라고 강요하니까 더 달아난것같더라구요..그래서 헤어진지 3달쯤 1주일만 연락

 

하지말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더군요...정말 죽을만큼 힘든 저한텐 1주일이였죠..

 

또 다른남자만나진 않을까.. 제가 정말 사귈때 쫌 회사사람들과 나이트고 남자친구들

 

만난다길래 이해해주고 보내줬었거든요..물론 첨에는 싫은척하며..괜히 억지로 가지말라

 

고하면 몰래 더 그럴까봐요..그런배려가 배신으로 오니깐 사람이 진짜 돌겠더라구요..

 

정말 4~5개월은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전 좀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거든요..

 

조우회..및 일쪽에서도 어른들이랑 상대하다보니 암튼 밝은 성격인데 그렇게되고

 

완전 풀이죽어 살다가...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덕택에 6개월째 접어드는 지금 그녀가

 

1달만 아무 연락하지말고 생각해볼시간을 좀 주라더군요...그러면서 넌 절대로 1달을 못

 

참고 또 찾아오고 연락올 사람이라고... 이 여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5월에 헤어지

 

고 7월쯤에 1년후에도 제 맘이 그대로면 마음돌리고 돌아온다카질않나...새로운 남자를

 

만나보고싶다더군요..ㅎㅎ 솔직히 8년 연애동안 거의 부부잖아요...물론 여친이 그런말

 

한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말을 했으니까요...이유야 기니까 서로 입장의 차이

 

였죠...우린서로 누가 더잘하고 잘못한것없이 그랬던것같습니다..

 

어쨓든 1달동안 가만히 있어보라는 그 여자...솔직히 돌아올거란 생각은 안하고 저도

 

많이 마음 추스리는 중인데...너무 정을주고 결혼까지 생각한 탓일까요..무슨말인지

 

아시죠??ㅎ  이제 연락없이 조용히 기다리는지 17일이 지나갑니다...보름후에 연락을해서

 

볼 생각인데...참 어떻게 해야할지..지금은 뭐 이제 해볼거 안해볼거 진심으로 다 대했으니 기다림 밖에없는듯한데... 지금 그러는거 나중에 후회안하겠냐고 했더니 후회하고

 

아파도 자기가 아픈거니까 제가 지금 마음아파서 힘든거 이겨내라고하는 그 사람...

 

참 한결같이 저한테 사랑주던 사람이였는데요...전 8년을 사귀면서 그사람한테 미안하단

 

소릴를 들어보질 못했습니다...연애초기에 자기가 잘못해도 꼭 말을해야 되냐고 남자친구

 

가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냐고...ㅋ 들어보니 맞는말같아서 지가 잘못해도 웃어주고

 

넘겼는데...헤어질때 처음으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마음 떠났다고 좋은여자만났음 좋

 

겠다는데...ㅎ 일이힘들다 핑계되고...집안일땜에 스트레스받는다고....핑계도;ㅣ고...

 

생각해보면 저도 권태기비슷해서..주말엔 혼자 취미로 낚시즐기고...여친을 너무 내버려

 

둔것같아요...모든게 제 잘못인것같습니다...

 

그러면서 헤어진지 5달째에 제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는데 잠깐왔다가 가더라구요..

 

안올려고했는데 또 왔다고 제가 희망갇고 오해할까봐....진짜 누구보다 아껴서 이런저

 

런 일있어도 감히 따귀 한대 못때렸는데...정말 때리고싶더군요...ㅋ

 

그때 이 후로 그래 마지막 내가 하는 기다림이라 치고 1달 죽을듯이 기다려봅니다....

 

안돌아올것같지만....아~~~~마음은 전화해서 목소리라도..찾아가서 얼굴이라도

 

보고싶지만...진짜 이제 저도 어느정도 마음이 추스려져서 일까요...오기로 10년같은

 

1달을 기다려봅니다... 누구나 보내줘라 그런여자 잊어라고 하는데...그런거 있죠??

 

그래도 남자의 가슴에 한 여자가 박히니...그래 오랜 연애에 잠시 질려서 그런거겠지...

 

이렇게 저렇게 이해를 합니다...진짜 등신같이......ㅋ

 

진짜 다시 마음잡고 돌아오면 모든 섭섭함들 한 줌의 재로 날려버리고 새롭게 잘 할

 

자신이있는데....이런말까지하면 그렇지만 그 사람 어렸을때 제 아이까지가져서 낙태

 

까지했는데...서로 실수한거고 서로 아직은 아니란 생각에......그래서 더 미우나 고우나

 

정말 제가 엄마가 된것같네요...제가....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는 딸을 보는 엄마처럼

 

참..속이타는데... 진짜 이제는 1달을 기다려도 마음이 없다면 정말 보내줄 생각입니다

 

이런 바보같은놈은 제 마음을 알련지....... 처음엔 사랑하는데 왜 보내주냐고 어떻게라도

 

잡을려고하다보니 그게 상대방한텐 집착이고 미련이고..스토커가되던데....진짜 사람

 

병신되는거 한 순간이더군요....ㅋ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정말 진정한 사랑을 해보니 사랑하면 보내줄줄도 알아야되는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제 곁에서 싸우고 미우나 고우나해도 옆에서 웃을때가

 

제일 사랑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제 대신 다른사람곁에서 웃을 수있다면 정말 사랑한다

 

면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님들 생각은요......???^^

 

매일 집에가면 생각나고...이렇게 일부러 늦은시간까지 사무실에 앉아 업무만보다

 

집에가는 제가 너무 불쌍해보입니다  ㅋㅋㅋ 

 

두서없는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궁금하네요 1달을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달라

 

는게 도대체 진짜 자기도 마음잡아볼려고 그런건지,,ㅡㅡ 아님제가 마음정리할 방법을

 

가르쳐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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