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달정도 앞두고 있는데.. 이것저것 사소한게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1. 결혼 후 뒤풀이?
토요일 오후에 결혼식하는데요. 온 친구들 뒤풀이를 꼭 해야하나요?
전 다음날 아침에 신행 비행기 타야하니까 결혼식만 끝내고 집에가서 짐 마무리 정리하고 일찍 잠들고 싶은데, 남친은 친구중에 먼저 결혼한 한 친구는 결혼식하고 뒤풀이를 엄청 성대하게 했다네요. 양주에 뭐에 호프집을 통째로 빌렸다며.. 그래서 이래저래 자기도 해야 될꺼 같다는데..
친구들끼리 서로 다 아는 친구들도 아니고 굳이 한자리에 모여다가 술을 꼭 먹여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솔직히 돈도 돈이구요. 어떻게 하셨나요?
2. 신행 다녀오면서 선물 사는거.. 어느 친분까지 선물 사오셨나요?
대충 양가 부모님, 양쪽 형제들(+형부, +새언니,+ 애기들), 거기에 친한 친구들꺼까지 사오려고 보니까.. 품목도 못정하겠고 제꺼는 사지도 못하고 예산을 초과하지는 않을까;; 뭐 하여간 식구가 좀 많네요. 안사오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대충 사자니 좀 허할까 싶기도 하고.. 어디까지 선물을 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 선물이랑 친구들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3. 자주자주 연락하던 친구들 아니면 거의 연락을 하지도 않을 생각이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친구들 한두명은 있잖아요. 간만에 전화해서 그냥 결혼한다고 오라고 하려니 쑥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예의도 아닌것 같고...
날짜 하루 잡아서 밥이나 한끼 사면서 청첩장 주고 싶은데.. 그정도만 해도 될까요?
별것 아닌거 같은데.. 사소하게 신경쓰이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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