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http://pann.nate.com/b200879924 판 쓰고 9개월만에 다시 판을 쓰네요.
리플 달아주신거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시 이 여자를 만나기로 했습니다.물론 그 일로 자주 싸움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엔 더 충격적인 선물? 을 주더군요.
그 후 원래 술자리라면 저,친구들(모임),회사회식 자리로 적은편이었습니다.
친구들이랑 술 먹고 데리러 가면 금방 나온단 말만하고 1시간 가량을 기다리게 하고 금방나온다며 2차까지 가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라면 보통 여자들끼리만 먹는데 어린 남자들이 끼어서 먹는 모습을 2번이나 목격했습니다.
친구 아는 동생이라는 눈에 보이는 거짓말로 넘어가고… 회사에서는 전화도 일부러 안받고 기다리는거 알면서도 그렇게 술먹고 전화는 안받으려고 버튼을 누르는데 잘못눌러 통화버튼을 눌러 웃고 떠드는 소리만 들리고 아무리 소리쳐도 대답없고…
결국 그 술집까지 찾아가 홧김에 뒤통수 때리고 끌고 나오고…
모 이런식으로 그 동안의 싸움은 여친의 술자리가 원인이 되었죠.
본론은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어느날 핸드폰을 보니 정민오빠라고 아침일찍,저녁늦게 문자며 통화기록이 있더군요.
누구냐고 물었더니 회사 친한 오빠라며 출근할 때 시간 맞으면 같이 출근한다고 애딸린 아저씨라며 얼버무리더군요.
제가 의심할까봐 애가 중학교 다니는 아저씨랍니다.나이는 말안하고요.
나중에 알아보니 40살이었습니다.
애가 중학생이면 어느정도 나이는 많겠다 싶어 그런가부다 라고 생각했지만 왜 오빠라고 부르냐 물으니 회사 언니도 오빠라고 불러서 자기도 오빠라고 부른답니다.헐이죠~~~
시간이 흘러 여름휴가 시즌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거의 매번 여행가기전에 싸웁니다.싸우고 여행 간다 안간다 그러면서 결국가고…
이번 여름 휴가전에도 싸우고 제가 안간다고 말했고 휴가 전날까지 서로 연락이 없었죠.
전 내일 출발해야하니 집에가서 옷챙겨서 연락하겠지 란 생각하고 집에 갔는데 연락이 없는겁니다.그래서 제가 연락하니 전화안받더군요.
집으로 전화하니 어머님이 휴가 같이 가는거 아니냐며 옷챙겨서 나갔다고 하십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계속 전화하니 휴가내내 전화 꺼놓더군요.
수소문 끝에 속초로 갔다해서 속초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물론 문자 남겨놓고 보면 연락하겠지란 생각에…
맞습니다.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속초에서 혼자 차에서 하룻밤 자고 서울로 왔습니다.
몰래 따뒀던 그 정민 이란 남자한테 전화하니 회사동료 여자가 받아서 밖에 나간거 같다고 전화하라고 시키겠다고 했는데도 전화연락 한번 없더군요.
옆에 있었으면서 둘다 전화를 안받고 여직원에게 넘긴거죠.
결국 돌아와 만나서 왜 그랬냐고 물으니 저랑 같이 놀러 가려했는데 떠나기전 아침에 연락없어 회사 사람들하고 놀러가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놀러가서도 싸울까봐 전화 껐답니다.
뭔가 수상하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 후 회사에서 이젠 바다낚시를 간다며 가기로 했다고합니다.
놀러 가는데 남자친구한테 상의조차 없이 혼자 그렇게 결정하냐며 화내고 싸웠죠.
놀러 가려면 나 볼생각하지 말라고 하니 알았다며 가더군요…
이때도 뭔가 수상했습니다.
그 후 또 낚시를 간답니다.
또 상의도 없이 혼자 결정했냐며 싸웠죠.
정말 저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 이런 행동을 할수 있는거겠죠?
또 싸움의 연속이었죠.
그러던중 8월 말경 헤어지자 이별을 통보합니다.
오래만나면서 몰랐던 제 성격을 알고 모든면에서 제가 아니라 생각이 들었다하네요.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말을 해주고 서로 풀어나갈수 있게 노력은 안하고 너 맘대로 혼자 포기하는거냐고?
우리 7년이 이거밖에 안되냐 물었습니다.그냥 다 싫다고 하네요.
홧김에 니네 오빠가 그러라고 시켰냐고 물었더니 질색을 하며 끝까지 의심한다며 정떨어진다며 그만하잡니다.
그래서 전 니 맘 다시 돌릴수 있는 시간이든 널 포기할 시간이든 조금만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도 끝까지 싫다고 문자도 씹고 전화는 안받습니다.
9월15일 제가 운전중에 접촉사고가 낫습니다.
서울이 집인데 일 때문에 안산에 내려와 사고가 난거죠.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데 걱정하는척 다친데는 없냐? 몸은 정말 괜찮냐?
병원가서 연락하라며 병원에서 연락했더니 일 때문에 바빠서 못가고 내일 오전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일도 바쁜데 모하러 오냐고 걍 일하라고 했더니 그래도 온다고 그러더니 안온거죠.
17일날 서울로 올라와 다시 입원했는데 역시 안오더군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정민이란 남자만나느라 안온거였죠.
마지못해 18일날 왔습니다.
저희 만나는 초반에 제가 제주도 출장중이었는데 저 보고 싶다고 퇴근후 비행기타고 내려왔던 여자였습니다.
그때가 좋았죠...휴...
추석에도 절 자기네 집에 부르지도 않더군요.
분명히 딴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죠.
9월28일 여친 회사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죠.퇴근하면 델따주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약속 없으면 델따 준다고 했더니 보기 싫으니 그냥 가랍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델따만 준다고 했는데도 싫다고 그냥 가랍니다.
기다릴거니깐 오라고 말하고 기다렸습니다.저녁 11시까지…
퇴근하고 먼저 갔더군요.
기다리는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결국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정민이란 남자랑 같이 퇴근했더군요.그땐 몰랐었죠.
9월25일은 친구들 모임이 남양주에서 한다고 데려다 준다고했는데 끝까지 거절하고 그럼 데리러라도 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거절하고 전화 또 꺼놓더군요.
친구들 모임인데 기죽지 말고 먹고 싶은거 있음 사먹으라고 많지는 않지만 돈 10만원을 줬습니다.
예전같음 용돈 줘서 고맙다고 잘 쓰겠단 말로 받았는데 이날은 이돈 받아도 되는거냐고 묻습니다.
전 오히려 여친이 기분 상해할가봐 힘들게 준거였는데...
전화는 그 다음날까지 꺼져있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간중간 지가 필요할때마다 잠깐 켜서 정민이란 남자랑 연락하며픽업해주기로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고선 황홀한 외박을 하시고...
그돈가지고 그 남자 만나러 간거였죠...
제겐 언니네 갔다 거짓말하고...
언니네 갔었다고 거짓말 할거 같아 제가 새벽에 언니네 갔었습니다.
엄마 동생이랑 갔다는데 언니네 집앞에는 동생차가 없었습니다.
끝까지 엄마랑 동생이랑 갔다고 하네요.
핸드폰 통화이력엔 정민이란 남자가 데리러 출발했다는 문자를 확인했고 그후론 통화이력이 없었는데 말이죠.
쭉 같이 있었으니 통화이력이 없는거 아닌가요?
그러던중 드뎌 사고가 터진겁니다.
10월1일 제가 회식 때문에 술을 먹으면서 모햐냐 문자보내도 씹고 전화도 안받고 하길래 또 어디서 술먹나보다 하고 여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년이 12시쯤 오더군요.
제문자랑 전화 확인했나 안했나 보려고 폰을 달라니 안준다는겁니다.
그래서 힘으로 뺐어서 문자를 넘기고 있는데 정민이란 창이 뜨더니 “사랑해~~~” 란 문자를 보게된겁니다.
순간 열받아서 니네 오빠 맞았네!!!
이새끼 때문에 그렇게 했냐고 소리치니 폰가지고 그냥 꺼지랍니다.
도저히 못참아 그새끼한테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몇번을 전화했는데 안받더니 부재중 전화보고 전화가 왔습니다.
왠 남자가 받으니 저도 놀랐는지 누구… 이러는겁니다.
예전남자친구라 해야하나 지금 만나는 사람이라고 내가 지금 너무 열받아 좋게 말못하니 이해하라고 먼저 양해아닌 양해를 구했죠.
그새끼한테 나이트 부킹건부터 말했습니다.
내가 어떤 맘으로 이제껏 만났는데 당신이 뭔데 끼어드냐고 물었습니다.
자기는 예전에 끝난걸로 들었다며 자기들은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더군요.
아직 헤어진거 아니고 시작은 대체 모냐 물으니 말을 못하더군요.
당신 애 있다면서 애 있는거 맞냐 물으니 한참 후에 있다고합니다.
중학교 다니는 딸이 있답니다.나이는 40살... 여친 나이는 31살...
양심이 있으면 당신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물으니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할일이라며 저보고 빠지랍니다.
여친 엄마는 알고 있냐 물으니 대답못하더군요.
모르고 계시면 걱정말라고 내가 지금 올라가서 말해주겠다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모가 그렇게 당당해서 함부로 그러라고 말하냐 물으니 또 말이 없고 저랑은 할말없고 여친이랑 통화하겠다고 하고 끊더군요.
여친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도 안하고 늦은 시간에 주민들도 있고해서 밖에서 소리치고 싶었으나 가까스로 참고 집에 돌와왔습니다.
핸드폰 문자들 보니 아주 꼴깝들을 합니다.
“사랑해~” “ 샤워하려고 옷벗고 있어” “ 벗은 모습 상상중~~~” “ 오늘은 올꺼야”
당장이라도 쫒아가 죽여버리고 싶은 맘뿐이었죠.
그러던중 여친 형부에게서 전화가 오네요.
둘이 해결할 일이 있음 만나서 좋게 말하지 왜 밤늦게 어머님 놀라시게 초인종을 그렇게 누르냐고… 참고로 초인종 3~4번 누르고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왔습니다.
형부한테 형님도 처제 사랑하는거 아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이 애딸린 남자라고 말하니 마치 알고 있었다는식으로 그건 니네둘이 만나서 말하고 다음부터 밤늦게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한번더 그럼 당장이라도 쫒아온다고… 속으로 지금 당장 오라고 했죠…
참고로 형부라는 사람도 애달고서 이혼한 여친 언니랑 결혼한겁니다.
동변상련이랬던가…
하루에도 수백번 생각이 바뀝니다.
이걸 당장 여친 엄마한테 알려 말어? 그냥 잊어?
그냥 확 죽여버리고 감방이나 갈까?
매일 술로 지냅니다.술과 담배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죠.
그사람 정말 사랑하냐 물으니 숨도 안쉬고 사랑한답니다.
하필 왜 애딸린 남자냐 물으니 악에 바친듯 한마디 하더군요.
"그럼 넌 모가 있는데!!!"
가슴을 후벼파는 말한마디... 언제부터 사랑했다고 얼마나 사랑한다고 7년 만난 저에게 이런 말을 할수 있는건지...
차라리 부킹했던 윤성이를 만나면 내가 억울하지는 않겠다라니 그놈한테도 연락해볼까 생각했답니다...
그럼 그남자 애랑 니네 식구들한테는 어쩔거냐 물어보니 더 기가막힙니다.
" 그건 우리둘 문제라고!!! "
마지막으로 한번 보잔것도 거절하고 전화통화로 매정하게 말하더군요...
여친에게 말은 안했으나 마지막으로 한번 만났다면 매년 갔다왔던 남당이 대하축제가서 마지막으로 대하나 먹고 오려했는데...
참 속도 좋져?
여친에게 남당리 가자고 했다면 기겁을 했을겁니다.안간다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당하니 사람이 정말 무섭게 느껴집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당연히 그냥 잊어야겠죠?
이지희!!! 니가 얼마나 잘사나 꼭 지켜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