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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병신은 아.. 오타 변신은 유죄 (사진 有 97kg->77kg

파바로티 |2010.10.20 15:01
조회 4,409 |추천 0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잉여남입니다.

다이어트 판을 즐겨보다가.. 도움이 될까해서 몇글자 적어볼까 해서요.

음 요즘 판 대세가 음슴체니 음슴체로 쓰겠음... (ㅠㅠ)

 

1. 시작하는 계기

 

올 해 건강검진을 받고 고혈압 당뇨병등이 위험하다라는 판정을 받고

식이요법이나 운동등의 처방을 받았던 적이 있었음.

 

그 처방을 받고 별로 생각을 안하고 있었음

올해 자꾸 쪄가는 저의 살을 보고 9월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함.

 

2. 식단

 

식단은 다이어트의 80%임.

뭐 다이어트톡을 즐겨보는 분들은 다 알꺼라고 생각함.

처음 일주일은 아침 우유한잔, 점심 - 반공기식사,

저녁 - 굶거나 옥수수차 혹은 우유를 먹었음.

이거 먹는 동안 사람이 굶어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음

 

다음 주부터는 아침에 당근을 간거 먹었는데..

우유 한잔 먹었을때 무심코 먹었던 당근이 맛있어서.. 선택을 했었는데..

먹다보니 오바이트가 쏠려서... 바나나+단호박+검은 콩 간 거를 먹었음.

 

이후로 식단은

아침 - 바나나+단호박+검은콩+우유

점심 - 반끼 식사 ( 되도록이면 김치나 간이 되어 있는 음식을 피했음)

저녁 - 닭가슴살(1캔)+두유

이렇게 쭉 유지를 함..

현재도 이렇게 먹고 있음.

 

중간 중간에 물 5리터 먹기, 녹차먹기, 아메리카노 시럽없이 먹기,

음식 먹을때 꼭꼭 씹어먹기 등은 빼먹지 말고 꼭 했음.

특히 중간 중간에 간식은 절대 먹지 않았음.

문제가 되는 게 운동하고 나서 허기가 지는 부분인데 그때는 옥수수차를 먹었음..

V라인에 혹해서 먹었다기 보다는 그냥 맛없는 물보다는 먹었을때

조금 맛이 나는 옥수수차를 선택해서 먹었음..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쉬는 날은 되도록이면 먹고 싶은 음식 정해서 꼭 먹었음.

족발,보쌈,통닭정도를 먹어주면 좋음. 단 먹고 나서 운동은 꼭 해주었음.

 

3. 운동

 

헬스장 등록하고 아침 유산소 30분, 저녁 유산소 40분

운동량은 주마다 늘려갔고 제가 했던 유산소는 빨리 걷기했음.

속도는 6.0으로 시작해서 주마다 늘려갔고

지금은 7.8정도의 속도에 놓고 40분정도 걷고 있음.

유산소 첫달은 10키로 감량, 두번째 달도 10키로 감량..

그렇게 빠지다보니 몸에 탄력도 없고 주름도 생기고

급하게 빠진 부작용이 마구마구 생기기 시작함...

지금은 아침 유산소 20분+ 근력운동 40분,

저녁 유산소 20분+근력운동 40분+유산소 40분 이렇게 하고 있음.

 

4. 후기

 

다이어트는 이것저것 약도 많고 방법도 참 많은 것 같음..

그러나 어느 방법을 선택하든 그 사람이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것 같음...

 그게 없으면 백날 다이어트를 해도 무용지물임..

 다이어트 판 글 중에 예전에 트레이너 분이 쓰신 글이 있었는데

그 분글 정독하고 나서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음..

시작하기 전에 읽지 못했던 게 아쉽....아쉽

 

다들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시고 예쁜 옷도 입으시고..

여자친구 남자친구도 생기길 빌겠음..

 

아래는 제 사진.. 후배놈이 만들어준 건데.. 헤헤

첫사진은 대학때 98에서 100키로 나가던 시절,

두번째 사진은 회사에서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97키로 나가던 시절

세번째 사진은 다이어트 2달 후 77키로 현재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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