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톡만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게됐네요
헐 이렇게 시작하는거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19살인데 제가 아르바이트 한지 1년반이됐네요
ㄴㄴ 지금은 안해요
공부하고있죠 고3인뎈ㅋㅋㅋㅋㅋㅋ
일단 시작은 이렇게 조촐하게 시작할게요..ㅜㅠㅡㅜㅜ,ㅜ
뭐 음슴?체? 그거써봄쿸ㅋㅋㅋㅋㅋㅋㅋㅋ
1.
제가했던곳은 피자집이였음
그런데 다양한 손님들이 너무많음
미국손님 일본손님 국적을모르는손님도 많으심
처음알바할때 미국손님을 처음접함
나는 나름 대화가 통할주알고 대화를 시도했음
.......일단뭐 사이즈야 라지 레귤러 이러면 되는데
손님 상세주소번호다알아야 배달을 해드림
나 "음...홈...넘버...아...그...주소...아미치겠네..."
미국손님 "@#$@#$%!@#!"
그때생각이남 네이버의 힘을 빌리기로함
주소라고쳤음 'address 아 홈어드레스'
그때서야 종이를꺼내시더니 집주소적인것을 보여주심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보여주지 얼마나한심했을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국적을모르는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이손님오시면 그 남자목욕탕로션냄새를 풍기시면서?오심
냄새나면 아그손님이다 할정도로 정확함
피자종류는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알려주셔서 되지만
빵두께 뭐 얇은건 씬 이렇게 되는데 자꾸 "띡띡띡"
하시는거임...
나 "예?"
국적모르는손님 "띡띡"
결국 빵꺼내와서 보여드림
2.
저기 배달하신님들중에 손님태워본적 있으심?
전 거짓말 진짜 못하는사람임
다들 들으면 "에이 어떻게그래"
이러시는데 전 태워봄 진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과 다름없이 한가함을 누리고 있었는데
전화한통이옴 ? 일단 치즈피자 를 시키심 그래서 가져다드림
그런데 가져다드리고 다른곳 배달을 감
그런데 직원형 한테 전화가옴
"야 그손님이 피자에 뭐나왔다고 좀 오래 다시가봐"
그때부터 일은 시작된거임
갔음 매우빨리갔음 진짜 미친듯이 갔음
그런데 손님이
"저기 이것좀봐요 이거뭡니까?이검은거 벌레아니요?"
전모르죸ㅋㅋㅋㅋㅋㅋㅋ제가안만들었어욬ㅋㅋㅋㅋㅋㅋ그게 양파가탄건지 벌렌지
보이지가않아요....너무작음 진짜 깨를 3/1로 자른거마냥 정말 안보임
그냥검은색임 그냥
그러자 손님께서
손님 " 그쪽 매장이어디있어요"
나 " 아 어디어디쪽으로쭉오시면되요"
손님 "모르겠고 데려다주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정말장난인주암 어떻게그러실생각을하심
나 " 아 위험하셔서안되요"
손님 "가깝다며 빨리데려다줘요"
그때 손님태우고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손님이왕인지라 사장님께서 피자무료이용권 을 써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손님집 다시바래다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낚시꾼손님들
정말 이건 답이없음 한번은 여자손님께서 그러시는거임
여손님 " 저기요 디핑소스좀 가져다주세요 "
나 "500원추가되세요"
여손님(애교를부리시며) " 아아아그냥하나만주세요"
나 "전아르바이트생이라 힘이없네요ㅠㅠㅠ"
여손님 " 그럼 콜라작은거주세요"
나 "콜라500ML 700원이에요 "
여손님 " 디핑안받는대신 콜라주세요 "
아그때부터 아 이분 술드셨나보다 했음
아무리 전화라도 그렇게 하시는건아니심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디핑하나를 더챙김
갔음 피자 그나마 우리매장에서 제일비싼피자였음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진짴ㅋㅋ
문안열어줌....그때겨울이였음 추음 혼자눈사람만들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은 계속기다리라고만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 다만듬 전화도안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결국은 낚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포장손님 저희가원래 포장을 다만들고 돈을받고 드리거든요
이게잘못된건지 아닌 지는 잘 몰라요
그때까지만 해도 손님들분께서 안그러실주알았거든요;;;;;;;;;;;;;
어느날 할아버지손님께서 오심
할아버지손님 " 맛있는피자하나만만들어놔바 "
정말 그러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간혹 전화로도 맛있는게뭐에요?
저기 사람입맛이다같나욬ㅋㅋㅋㅋㅋ그러다맛없다고하면 난뭐됨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할아버지분 입맛으로 맞춰서 하나만듬
그때가 마지막임 그할아버지분 본게
결국 우리가 냠냠함 사장님얼굴 어두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크리스마스의 추억
09년 크리스마스엔 눈이 참많이 왔어요? 그쵸?
정말많이왔어요? 그렇죠?맞죠?
저죽어라 일했음 폭설도 우리 매장을 이길수없었음
가까운곳은 걸어서 먼곳은 조심히
말이조심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눈오고 땅이미끌거리는데
어떻게조심히감ㅋㅋㅋㅋㅋㅋㅋㅋ천천히가도 앞바퀴가 춤을추는데
오르막길올라갈땐 멈추면 정말 문워크함 계속 내려갔다올라갔다
그런데 손님분집 가려면 내리막길있으면 가져온 박스로 썰매를탐
뭐그럼 그낙으로 배달가죠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일이터진거임 내리막길이 매우 김 아니 각도가 장난이아닌거임
그런데 밑은?6차선도로 차들 막다님 그런데 조심해서내려가야지하는뎈ㅋㅋㅋ
바닥이다엄 난 계속내려감 정말ㅋㅋㅋㅋㅋㅋ미래가보임 이대로가단 사람을치던
차를 치든 하겠다 그래서 저 머리좋음 영리함 잔머리도 좋음
그냥엎어버림 사장님보면 큰일나느뎈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토바이는 내려가고 전그오토바이를잡으면서 천천히내려감
하...아직까지도 아찔하넼ㅋㅋㅋㅋㅋ![]()
마지막
5.
모텔손님
우리매장이 모텔촌쪽에있음
정말 가면 내가다민망한 손님이 많으심
심지어 모텔이름만알려주면 저희가어떻게찾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그많은모텔중에
손님" XX모텔 302호"
나" 주소가...?
손님" 주소는모르구요 XX모텔이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무슨네비임?
결국 손님이 주인장께 말해서 알아서 시키심
감 모텔배달감
"똑똑"
손님" 잠시만요"
나 "역시
;"
뭐 매너니까 기다려줌
나19임 알꺼다암 그래서 배려가깊음
그런뎈ㅋㅋ부탁이하나있음 제발 바지좀 제대로입고좀나와주세욬ㅋㅋㅋㅋㅋ
속옷이 바지보다 더올라갈때가 참많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분 옷좀 정리좀해놓으세요 다보여요....
바닥에 널부러져있는거...사각지대에 놓으셔도 각도만다르게보면 보여욬ㅋㅋㅋㅋ
저희도 손님분들 많이 생각하고 배달을 갑니다
그런데 역시 착한손님과 조금 무서우신 손님 나쁜손님이 계세요
뭐 나쁘다고해서 그분이 나쁘다는게아니라 그날뭐기분안좋으시더라도
저희도 손님분께 따뜻한피자 가져다드릴려고 빨리가요
그럼 피자가 좀쏠릴수가있어요 아니 빵만쏠려요 토핑은그대로고
그런데 전화와서 '이게뭐냐' ,'이걸 먹으라는거냐'
뭐 어쩔수가없어요 저희도 갑자기 위급한상황이면 핸들을 틀다보면
그렇게될수가있어요;
그래도 여기 더러워서 못시키겠네 라고 말씀하시는분이 정말많으세요
뭐 저야 아르바이트생이지만 제가 사장님과 뭐 1년반개월을 본사인지라
사장님 욕하는거 같아서 좀그렇네요
배달한다고 양아치녜 뭐녜 쟤는 할게없어서 배달을하녜
그렇지않아요 뭐 배달하는게아니라 기쁨을전해드리는일?이라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이거 시작과끝을모르니
계속글만써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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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끘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