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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겠죠?;;

10개월만에 취직했어요..두달쯤 지나면 스물아홉수 되요-_-

10개월동안 구하다 겨우 취직한건 아니구요..

다른 직업으로 바꾸느라 학원다니느라 10월초부터 구했어요

사무직에서 IT쪽(웹에이전시)으로 바꿨지요

제가 전엔 대기업 파견직으로 일해서 근무환경은 좋았거든요

특히 바로 전 회사는 건물도 좋은 H사라서 그런지 자꾸 비교가 되요.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 신입으로 들어가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막상 입사하니 완젼 만족하게 되진 않네요ㅡㅜ

지금은 수습이지만 수습 끝나면 제가 쓴 연봉으로 맞춰주기로 했고

회사 포폴도 이름 말하면 알만한 회사작업도 해서 제가 면접본곳중에 좋은거 같고

위치도 지하철 한번에 가고 30분정도 걸려서 좋고

10명 좀 안되는 회사라 그런지 편하게 입고 오라고 하고

텃세부리는 사람도 없는거 같은데..왜 자꾸 이러는지ㅜㅜ

방금 역전의 여왕 봤는데 정준호 근무하는 건물 보면서

캬~나도 저런 건물에서 일할때가 있었는데..부럽다..요런 생각이 들어요

면접볼때 웹에이전시쪽이 인원도 적고 건물이 좀 별로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건물이 뭐가 중요해! 하는 일이 중요하지..

적은 나이가 아니라 우선 실무에서 열심히 해서 경력 쌓으려고 했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제가 아직도 배가 덜 고픈 건가요?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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