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 사람 왔습니다..![]()
오늘 정말정말 추웠죠 ... ㅠㅠ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곳도 있다더군요...
갑자기 추워지네요;;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
리플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달아주신 여러분 알라뷰..![]()
제딴에는 스압있을까봐 짧게쓰려고 한건데
여러분께서 원한다면 오늘은 스압지데로 갑니다 ^0^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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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202898177 - 전반부
http://pann.nate.com/b202898543 - 후반부
http://pann.nate.com/b202902953 - 할머니에게 받은 영안 2
http://pann.nate.com/b202916380 - 할머니에게 받은 영안3
http://pann.nate.com/b202921512 - 할머니에게 받은 영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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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험보다가 죽을뻔한 사연
나는 고2때 서울로 전학을 가게되었음
때는 고2 중간고사때임
나는 전학생이기때문에 번호가 제일끝번호 였음 30번인가 했을거임..(가물가물)
여튼 셤을볼때 반에서 반을갈라 다른학년과 같이 시험을 봄
근데 우리반은 맨끝반 (20반이였음) 인데 1,3학년은 19반까지밖에 없었음
그래서 우리반은 한쪽은 교실 한쪽은 바로옆에 어학실에서 시험을보게됨
그렇기 때문에 다른교실 시험보는 인원보다 인원이 적었음
나는 어학실로 이동을 했고
자리배치를 하는데
한줄은 학생 한줄은 책상을 다닥다닥붙여서 못넘어가게하고
그담 학생한줄 그담 책상한줄 그담 학생한줄하여서
나는 오른쪽 맨끝에 앉게 되었음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첨부..
아무튼 학생들사이에 저렇게 책상을 다닥다닥붙여놔서 넘어갈수 없었음
그리고 학생들앉는자리 앞뒤간격은 상당히 넓었음 (그림이커질까봐 붙여서그림)
그림상에서는 안보이지만 내책상은오른쪽벽과 뒷문사이에 딱 붙여놨음
자리에 앉아서 시험볼준비를 하고있는데
학부모님께서 들어오심
원칙상 맨뒤에서 학부모가 시험관으로 참관하여 학생들을 감시하게되어있는데
인원수가 적어서 선생님께서 학부모를 돌려보내셨음..
선생님은 교탁에 계셨고 우리는 종이 울리자 모두 시험에 집중하게되었음
사각사각소리밖에 안들림
잠시후...
나는 전날 좀 늦게잔것때문인지 갑자기 졸립기 시작해서
10문제도 못풀고 눈이 뒤집어지게 졸린거임..
참을수가 없었음 시험문제는 풀어야겠는데 ... 눈은 감기고....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 나의 오른쪽 어깨를 두번 툭툭 쳤음
' 아.. 잠들었네... 선생님이 일어나라고 깨운건가..'
하는 생각에 깨워줘서 약간 고마운 생각을 갖고 일어나서 다시 문제를 풀어야겠다 싶었음
그런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임...
'뭐지..?'
몸이 안움직이길래 뭐지 하는 순간 문득 떠올랐음
이상황에서 아무도 나의 오른쪽
어깨를 건드릴수 없었음
나는 오른쪽 맨끝에 앉았기때문에 내뒤로는
아무도 없음.. 오른쪽 벽과 뒷문사이에 책상을 딱 붙여놨기때문에
오른쪽에도 아무도 없음..
왼쪽은 다닥다닥 붙여있는 책상들뿐..
그리고...... 선생님의 목소리는 교탁쪽에서 들려오고있었음
'아... 큰일났다..가위구나'
하는순간 내뒤에서 누군가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를 들엇음
그소리에 집중하자 중저음의 여자라는걸 알게됨
그러자 그소리는 두명이되고 다섯명이되고 열명,스무명, 점점 많아지더니
시장바닥보다 더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플정도였음
안되겠다 싶어 힘을써서 가위를 풀었음
(나는 마음먹으면 가위에서 쉽게 풀림 그러나 상당히 귀찮으...ㄴ....)
아무튼 가위를 풀고 다시 문제에 집중했음
그러나 얼마 못가 다시 눈이 무거워짐
'아.. 안되는데 안되는데..'
분명 다시 가위에 눌릴것 같았음
예상대로 나는 다시 가위에 눌렸고
나에게 저벅저벅 다가오더니
내 귀에 정수리쪽에 호~~~~~ 하고 바람을 불기시작함.
생전 처음당해보는건데
정말 머리끝까지 소름이 쫘아아아악 돋았음
사람이 입을 모아서 호~~ 부는것과 느낌이 똑같았음
여튼 속으로 ' 꺼지라고!!!!!!' 를 외치며 가위를 풀어버림
허나.........문제를 반정도 풀고서 난 또 졸았음
그런데 .. 가위에 걸리자 마자
갑자기 두세명 정도가 머리와 어깨를 꾸우욱 누르는 거임
책상에 쳐박아라 하고 누르는게 아니라
땅끝으로 쭈우우우욱 눌렀음
그렇게 나는 밑으로 한참 끌려가는데 주위는 온통까맣고 애들과 내몸이 위에있는게 보임
순간 더이상 끌려갔다가는 죽겠다 싶었음
가위를 풀려고 하니 쉽게 풀리지도 않아서 정말 무서워 졌음
이제 죽나... 생각하다 너무 어 처 구 니 가 없 어 서
살려고 발악을해댔음
정말 있는힘 다 쥐어짜서 가위를 풀었음
그래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문제를 푸는데 속으로 무지 욕을 해댔음
문제를 끝까지 다풀고 (정말 정신없이 풀었음)
이제 편하게 자자하고 책상에서 그대로 뻗었음
그러자
처음에 한명이 나에게 다가오는게 느껴졌음
그러더니 내귀에대고는...
".........흥...........제법인데......"
제이야기는 여기서 끝!
그러나 스압을 원하는 여러분을위해
친구이야기하나 적고 갈게요^^
8. 위험한 놀이
때는 중학교때임 이땐내가 지방에 있을때인데
난 여중이지만 친구 남자친구덕에 남중애들몇명을 알게됨
그래서 내친구들과 친구 남자친구의친구들 뭐이렇게
친하게되엇음
기억으로는 가을쯤 된거 같은데
시내쪽에서 좀 벗어난곳에 공원하나가 있는데
여자애들 남자애들 몇명해서 여기에 자주 놀러왓음
이날도 공원에 모였는데 학교끝나고 정말 할짓이 없는거임
수다떨고있다가 해도 뉘엇뉘엇져가고있는데
친구한명이 숨바꼭질을 제안하게됨
할짓도 없었는데 당연히 콜이였음
공원에 좀 커다란 나무가 하나 있는데 거기를 기준으로
술레가 수를 세면 나머지 숨어있다가 술레가 다른데 갔을때
나와서 그 나무를 터치해야되는거였음
두어번 하다가 이번에는 친구 남자친구가 술레가 되었고
나무에붙어서 수를세기 시작했음
우리는 여기저기 숨으러 다녔음
전판에서 말했지만 나는 요런데는 좀 타고낫음..
자신있을정도로 정말 잘 숨어잇었음
얼마 안지났는데 갑자기 친구한명이
"스톱스톱!!!!!!!! 야 거기서 당장 내려와!!!!!!!!!!"
하며 나오는거임
이친구를 맹이라 부르겟음
아무튼 한창 재밌어질찰나에 초를 쳐서
여기저기서 샹욕들이 날라옴
원래 이녀석성격에 애들이 이러면 받아치는게 정상인데
아랑곳하지 않고 술레더러 내려오라고 소리를 질러대고있음
보니까 술레는 머리를 쓴답시고 숫자를 세던 (터치해야되는) 나무위에
올라가서 애들을찾고있던거임
평소 장난끼 심한 맹이 얼굴을 싹굳히고 정색을해대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니
술레도 나무에서 슬금슬금 내려옴
애들이 다모였음
맹 : 야.. 저기 한번 파보자
친구1 : 쌩뚱맞게 왠 멍멍?
친구2 : 니가 똘끼가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진정한 또라이구나..
애들은 계속해서 미친ㄴ 취급을 해대기 시작함..
나는 맹의 표정을 봤기애 나무밑으로 다가갔음
나 : 파보자 , 내가 파볼께
그렇게 나뭇가지 하나 집어와서 위치를 물어본후 나무밑을 파기 시작했음
애들도 도와준답시고 돌맹이에 손까지 빌려 나무밑을 파헤침
얼마나 팠을까 어림짐작으로 20~30센치 판거 같음
가을날 땀까지 났음..
그러자 뭔가 나뭇가지에 툭 하고 걸림
뭐지 하고 보니까 웬 신발한켤레와 지갑이 나오는거임
.................................??????????????????????!!!!!!!!!
지갑을 열어보니 오래된 할아버지 사진이 한장 나왔음
색도 다바래서 연한 갈색? 아무튼...
애들은 맹한테 알고있었냐고 이게뭐냐고 물어보자
맹은 우선 경찰에 가져다 주고오면 설명해주겠다고함
우리는 이걸 착하게도 경찰서에 갖다주고서
시간이 꽤 지났기에 어두워져서 불빛이좀 있는 시내쪽으로 이동했음
그다음 맹을 붙들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하라고 다그침
그러자 맹이 호흡을 가다듬더니 입을 열었음
맹 : xx가 (친구 남자친구) 술레되었을때 있잖아
나 그때 나무정면에 있던벤치 있지 거기 뒤에 숨었거든?
다른데 가면 냅다 가서 터치할라고...
너네 벤치사이에 작은틈있는거 알지?
거기로 xx이 보니까 이놈이 나무위에 올라가더라?
근데 밑에보니까 어떤 할아버지가 나무밑에를 맨손으로 막 파고있는거야
숫자센지 얼마나 됬다고 저기서 땅을파나 이상하다 싶어서
벤치에서 얼굴 내밀고 봤더니 할아버지가 없는거야..
그래서 아......... 잘못봤나.. 싶어서 다시 벤치뒤에 숨었어
그리고 다시 그 틈으로 XX이 보는데........
그 할아버지 여전히 그자리에서 땅 파고 있더라....
갑자기 무서워서 XX이 빨리 내려오라고 소리지른거였어..
근데 이상하게도 거기 꼭 파봐야할거 같아서 파보라고한거야..
애들 : ........................................
나 : 나 파고있을때 할아버지도 내옆에서 같이 파고계셨겠네 십생큐야..?
어쩐지 너는 안파고있더라..??ㅎㅎ
맹 :............ 헤헤....
이건 우리 톡커님들 이해를 돕고자...재미도볼겸..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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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몇일동안 리플도 추천수도 뚝뚝 떨어졌네요 ㅠㅠ ㅎㅎ
좀더 분발하란뜻으로 알아듣고 길게 써봤어요
리플과 추천 마니마니 해주세요
우리 톡커님들의 사랑받고
더 무서운거 팍팍 나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