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대전 내려 가기 전에 계획 세웠던 롯데월드
할인되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37,000원 다 낼뻔했는데
친구가 어떻게 할인 정보를 알았는지 헌혈증을 가져와서능
동반 1인 나까지 50% 할인 !! 받아서 입장했어요. 크하! 입장전부터 신나는 이 기분!!
입장하니 바로 시작되는 할로윈 퍼레이드, 점심먹고들어갔으니 한 2시쯤되었던 것 같아요.
사랑의 총알 마구 날려주시는 퍼레이드 버스의 운전사 분 ~ !~
그 옆에 고양이 질투 났는지 운전사분 어깨를 앙 ~ 하고 깨물고 있네요 ㅋㅋㅋㅋ
귀여운것 ~~~ㅋㅋㅋ
퍼레이드는 대체로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하여 다음엔 어떤 컨셉의 할로윈 열차가
등장할지 점점더 기대하게 되었어요.
특히 미리 신청으로 받아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어 열차에 타 본 아이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시선을 받는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ㅋㅋㅋ
그 아이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을 것 같아요^^
퍼레이드 내내 환하게 웃어주시니까 나도 덩달아 싱글 벙글 ^ㅡㅡㅡㅡㅡㅡㅡ^
꼭 만화 속에서 주인공이 튀어나온 듯한 복장 ! 실제로 보면 할로윈 데이엔 저도 꼭 한번
입어보고 싶을 만큼 참 귀엽고도 개성 있는 의상이었어요 >_<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연, 캐릭터들도 가득 모여 있다~ 롯데월드에 가보니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평일이라 그런지 엄마와 아이들만 오는 경우도 많아 보였어요.
재미난 컨셉의 펌킨들이 많이 있어서 자신만의 소품이나 개성을 살려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곳은 다정한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포토존 !
시간이 흘러 5시 반 쯤에 가든스테이지로 가니 웅장한 음악 소리와 함께 새로운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락뮤지컬인 '드라큐라의 사랑' 은 드라큐라의 성에서 드라큐라와 유령들이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양한 춤과 락큰롤 음악으로 펼치는
'할로윈 뮤지컬 쇼'예요.
열정적인 춤이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줄거리에 푹 빠져 점차 선하게 변하는 드라큐라의
해피엔딩까지 기대해보게 되었어요.
어쩜 춤들을 이리 다 잘추시는지.. 유연성도 최고 ! 시선을 압도하는 공연에 30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사진찍다가도 넋놓고 구경하고~~ ㅋㅋ
락 뮤직 콘서트인 만큼 신나는 기타소리도 두둥 ~ 해골 귀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요~~ 나중에 뮤지컬이 끝난 후 해골 귀신 역할 배우분이
가면을 벗는데 정말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계셨어요 ㅠ
정말 배우 한분 한분 모두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신 것 같아요♥
관객석으로도 뛰어오셔서 호흡을 같이 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 !
현란한 무용수들의 쇼맨십으로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분위기를 타면서 저도
모르게 친구와 함께 소리치게 되고 신나게 호응하게 되었는데 ㅋㅋㅋ
대부분의 관객들이 저희와 비슷한 모습이었네요 -ㅋㅋ
공연이 끝나자 로티가 객석으로 나와 하트 뿅뿅 날려주고 손도 잡아주었어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좋았어요 :)
할로윈 파티는 저녁까지 쭉 이어졌어요.
조명 때문인지 저녁 분위기도 신났고 마치 할로윈 밤을 연상시키는 것 같았어요.
저녁엔 야간 레이져쇼까지 펼쳐져서 집에가기 전 까지 화려한 볼거리들이 가득해요 ~
'드라큐라의 사랑'은 공연이 한번 더 있어서 오후에 놓쳤다면 저녁에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