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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 넘치는 학과 언니

붕붕 |2010.10.28 01:11
조회 599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즐겨보는 20대 학생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고 저희 학과에 욕구 넘치는 학과 언니가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첨으로 용기내서 글써요 ㅎㅎㅎ

 

(스압 예상되니 자신없으면 뒤로 눌러주세요)

 

그럼 저도 음슴체로 쓰겠음 ㅎㅎ

 

학교를 같이 다니는 언니들 중 한명임

 

그 언니를 대충 소개하자면

 

27년 오직 솔로 한길만을 추구. S대 공녀.

 

평범해 보이나 힘이 넘치고 아무리 많은 술을 먹어도 안취함.

 

술 얘기가 나왔으니 어느 정도 주량인지 말해주겠음

 

하루는 엠티를 가서 술판을 벌였음

 

맥주->소주->양주->막걸리->맥주 순으로 먹었음

 

새벽3시에 4명이 피곤해서 누워있는데 피쳐와 컵5개를

들고오더니 마시자고 권함(나님은 이미 술떡이었음)

 

아무도 안먹으니 술아까워 어떻하냐고 안타까워함

그래서 내가 이거 다 마시면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 깨워서 데리고 온다고 했음

 

(그 언니는 그 분에게 관심이 있었음 그러나

다른 남자 만질꺼 다 만지고 소개팅 헌팅 등 할껀 다함)

 

그랬더니 갑자기 맥주 5컵을 원샷하는 괴력을 발휘함 

결국 나님은 이미 만취한 그분을 깨우느라 개고생을 함

 

그 후 언니는 그 사람에게 고백한다면서 자신의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며

잔잔한 팝송을 깔며 맥주를 또 부어 마시며 분위기를 잡았음

 

결국 산책을 가자면서 한밤에 나갔으나

 

갑자기 비가 와서 다시 걍 들어와서 다른 오빠 등에

철썩 붙어서 등을 벽처럼 밤새 긁으며 잤음 .....................

어찌됐건

그 언니는 그 정도의 주량을 가지고 있음 ㅇㅇ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감

 

 

 

 

에피소드1)

 

그 언니는 힘이 너무 넘침 한마디로 성스러운 힘이 넘침

 

하루는 나님이 소개팅을 하는 자리에 언니가 주선자 친구로 왔음

 

근데 그날따라 그냥 같이 노는 분위기였음

 

개팅남은 헬스를 한다고 근육을 과시하며 만져보라고 하길래

 

나님은 거절했음 일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음

 

뭔가 분위기가 더럽고 끈적끈적하게 흘러가기 시작함

 

( 나님은 원래 이런걸 즐기지는 않는 스타일임 믿으셈 ㅇㅇ )

 

언니가 만져보겠다고 하면서 후드티 안으로 손을 넣더니

 

개팅남의 이두근육을 만졌음 우린 모두 당황했음

 

(그 후에 가슴도 만짐ㅇㅇ)

 

그 후 언니가 개팅남을 맘에 들어하는 듯 보여서 

 

나 자신을 희생하고 언니를 이어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언니는 자신의 욕구만을 채운채

 

소개팅 자리를 망치고 끝냈음

 

 

 

 

 

에피소드 2)

 

나님의 5년지기 벗 두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음

 

나님의 벗 중 한명이 외로워해서 지금 바로 소개팅을 해달라고 조름

 

(이미 저녁 7시를 지나던 시점이라 누굴 부르기 어정정했음)

 

불현듯 그 언니가 낮에 내 친구들 보고 싶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바로 온다고 했음

 

그래서 저녁 9시 가을 바람을 스치며 술자리로 왔음

 

(참고로 나님의 벗들은 현재 운동으로 인해 식스팩이 있었음ㅇㅇ)

 

그 언니는 공녀이기 때문에 주량이 쎔

 

그날 그 언니가 오고 난 후 청하만 10병 이상 마심 ㅇㅇ

 

술을 주고 받으며 다이어트 얘기가 오가다가

 

벗들이 나님에게 식스팩을 자랑하며 만져보라고 했으나

 

나님의 뱃살을 만지기에도 벅차 거절했음

 

그러더니 갑자기 언니가 대신 만지겠다고 했음 

 

나의 벗은 초면에 너무 당황해서 벙찌며 걍 팔을 보여준다고 했음

 

그랬더니 언니 왈

 

'근육은 만지라고 있는거야' 뭥 난 순간 당황해서 벙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언니는 나님의 벗의 팔 근육을 만지며 흡족해 했음

 

 

나님의 벗은 철학에 관심이 많은 벗임 그리고 그 언니도 철학을 좋아라 했음

 

나님의 벗은 책도 좋아하고 좀 박학다식한 스타일이었음

 

그랬더니 언니가 앞으로 2만번 만나면서

 

천천히 철학과 다양한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고 먼저 에프터를 신청했음 ㅇㅇ

 

그리고 헤어질 때 나의 벗은 매너 있게 언니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줬음

 

내가 집에 가면서 벗에게 장미꽃의 의미가 무어냐 물었더니

 

'유종의 미'라고 대답했음

 

나의 벗들은 착하기 때문에 그 언니 차끊켜서 택시비도 쇼부해서

 

내주고 헤어짐 ㅇㅇ 다음날 벗이 연락이 왔음

 

생각해보니 나님이 해준 소개팅이라 매너 에프터라도 해야겠다고 함

 

그래서 번호를 알려줬음

 

한참 뒤에 벗에게 연락이 와서 언니가 거절했다고 함ㅇㅇ

 

2만번은 립서비스였고 팔 터치만이 진심이었던 것 같음

 

이날도 결국 언니는 자신의 욕구만을 채운채 끝냈음

 

 

 

 

 

 

에피소드3)

 

사실 언니에게 호감가지는 학교 오빠가 있음

 

그 오빠를 M이라고 칭하겠음 M은 외쿡에서 10년 이상 생활해서

 

한쿡인 보다는 외쿡인의 정서와 사상을 가지고 있음

 

딱봐도 덕후 분위기 물씬 나는 오빠임 ㅇㅇ (덕후를 싫어하는거 아님 오해nono)

 

이 둘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사귀는 것도 아니는 이상한 관계임

 

언니는 주변 인물에게서 자신의 욕구를 챙기고 M에게는 진한 스킨쉽을 하지 않음

 

하루는 학교에서 음악회를 했고 둘이서 보게 되었음

 

음악회를 기다리며 둘은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했음

참고로 음악회 팜플렛에는 소 그림이 있었다고 함 

 

언니 : M은 성관계없이 결혼할 수 있어?

(대화에는 ㅅ으로 시작하는 단어로 적나라하게 말했다고 함)

 

 

M : 넌 어떻게 소를 잡고 고기를 안먹는다고 할 수 있어!!!!!!!!!

 

M : 넌 어떻게 소를 잡고 고기를 안먹는다고 할 수 있어!!!!!!!!!

 

M : 넌 어떻게 소를 잡고 고기를 안먹는다고 할 수 있어!!!!!!!!!

 

 

헐...........당황

 

 

나님은 언니를 정말 많이 좋아라하지만 이런 상황을 연출 하고

말해줄 때마다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음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이런 대화를 나누는 건 어떻게 해야함????????

긴 글 읽어주신 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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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톡되면 언니님의 동의를 얻어 사진도 올릴께요!!!!!!

감사합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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