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년이면 고1인,
중딩 마지막 시험을 코앞에 두고 있는 16어린 톡커 입니다 ㅠ
고마 음슴체 귀귀싱.(이렇게 하는거 맞나? pass)
ㅠㅠㅠ 얼마전에도 판 한번 쓴적 있었ㅜㅜㅜㅜ
무심허신 톡커님들, 나 정말 똑똑히 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희수 ㅠㅠㅠㅠㅠㅠㅠㅠ
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은 딸랑 한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대로 도와달라는 건 예상했겠지만은...
고등학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도대체 이 미생물체는 어떤 방식으로 고민을 해야되는 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도저히 연약한 16세 혼자로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고민을 끝낼 수가 없기에 이렇게 글을 올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나님은 부산옆쪽에 15번째로 도시인구가 5만명이 넘은 도시에 살고있음.
열심히 공부해서 진짜 코피 터지도록 과도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중 3때 지쳐.............. 공부를 잠시 !!! 아주 잠시 안함...... 한 3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쨓든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의 성적은 그리 나쁜편이 아님
만약 중딩을 등급으로 따진다고 하면 난 1등급임 ......
ㅈㅅ
성적이 좀 높은 편임.
근데 중요한건 나님이 다니고 있는 중학교가 시험이 그리 어려운 학교가 아님..
교과서랑 프린터 정도? 열심히 공부하면 진짜 말그대로 교과서에서 다 나오는 식임.
만약 교과서에서 조금이라도 궤도를 이탈한 문제가 나온다면
전교생이 광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꾸 딴길로 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쨓든 그리하야, 성적은 인문계를 가고도 벅차게 남을 정도의 수준.
(절대 자랑이 아님 나의 상황을 말해주기 위한 수단.)
그런데 문제는 지금 부터 스탈스탈스타뚜임.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하는 인생의 첫번째 산이 지금 내 앞에 펼쳐져있음 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 편하게 여중(나님 여중다니는 고귀한 여자) 여고 그냥 한군데를 나오자니,
편하고 집에서 가깝고, 내신따기가 훠어어어어어어ㅓ아ㅓ린ㅇ라ㅣ어ㅣ아얼씬 쉬울꺼임.
분명히 그건 나도 인정함.
근데 난 지금 내 마음 속엔 '수원'이라는 작지않은 도시가 자리잡고 있음.
여기 이모가 사는데 오라하심. 젊은 이모라 아직 독신임
근데 적극적으로 오라는 거는 솔찌 아니고 딱 그냥 딱 "올테면 오라지 상관안해" 라는
뉘앙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도 되는 거임 한마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는 경기도고 여기는 경상남도임
나님이 그 수준차이를 견뎌낼 수 있을까, 어떻게 적응을 하나, 그런 식의 문제가 많음.
적응때문에 공부를 놓칠 수도 있고 또 말투 덕분에 왕따 당할 수도..
하지만 나님은 내 일생 한 번 밖에 없는 고딩시절을 좀 더 수준높은 교육을 받으며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함.
또, 만약 나님이 수원을 가게 된다면 가족과는 모두 떨어져서 오로지 이모와 지내야 함.
그 외로움 같은 걸 .... 음 나같은 차도녀는 못 느낄 듯.
음.......................................하...........................................
정말 어떡해야 되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고 떠들때가 아님 지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어떻게 끝내야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퉁 딱!
심히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되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에이 기분이다" 라며 이 불쌍한 어린양에게 댓글을 하사하사,.....
님은 굉장히 복받으실 것.*^^*
ps. 저처럼 이렇게 밑지방에서 윗지방으로 가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stop!!!!!!!!!!!!!!!!!!!!!!!!!!!!!!!!!!!!!!!!!!!!!!!!!!!!!!!!!!!!!!!!!!!!!!!!!!!!!
조언 한마디 해주시고 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내용이 부족하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진학에 관한 내용인만큼, 신중하게 받아들여 주세요관ㅠㅠ
관심 가득한 악플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