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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술취한 아저씨에 띨,구 짓!!!!

곰신녀화이... |2010.10.29 12:01
조회 2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고있는

22살 곰신 톡녀입니다~^^

항상 눈으로 판을 읽고 혼자 웃고 하다가 몇일전에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있어서

첨으로 이렇게 올려봅니다~

항상 읽을때마다 음.슴체로 많이 쓰더군요 흐흐 저도 시대에 발맞춰서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0/27일 이였음!! 병원일을 끝내고 난 퇴근을했고!

난 나의 살들을 불태워 버리기 위해 헬스장으로 고고싱 했음

 

런닝머신. 웨이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에어로빅을 하고 나의 지방을 한창 태운후

 

난 더이상 운동할 기운이 남아돌지 않아 샤워를 하고 집으로 향하기위해

 

90번 버스를 올라탔음!

 

항상 헬스를 한후 버스에서 ..잘 졸곤했음 오늘도 어김없이 나의 눈커풀을 감기기 시작했고

 

열심히 자고있을때 어떤..술을 걸쭉히 드신듯?한 아저씨 목소리가 문득 들리기 시작하였음

 

기사 아저씨한테 하는 소리인것 같았음!! 둘의 대화를 기억나는 만큼 적어보겠음!

 

술취한아저씨- 아~ 아저씨~왜 출발을 안해~~(기사아저씨는 버스를 출발안시키고 있었음)

 

기사- 자리에 앉으셔야죠-_-

 

아저씨- 하~ 나참 ~(혼자 궁시렁궁시렁)

 

술취한 아저씨는 기사아저씨 옆에있는 봉을 붙잡고 앉을생각을 안함 돈도안냈음

 

기사아저씨는 그냥 그대로 출발했고 손님도 많이없었고 타지도않아 폭풍질주를 하였음

 

그때 아저씨는 비틀비틀 거리면서 겨우 어쩔수 없이 앞자리에 앉았고 카도 겨우 찍은상태였음

 

그리고 하는 말이

 

아저씨- 아 씨!!! 살살 몰아!!!!!!  살살 몰으라고 ~!!!! 하고 소리치는 거임

 

기사-......(기사아저씨는 무시를 한채 계속 달리고있었음)

 

그렇게 오분을 갔을까 ? 그 술취한 아저씨가 내리려고 했나봄 뒷문으로 가시더니 카드를

 

찍으려나는데 환승기계가 두개 중에 한쪽이 안찍혔나봄.

 

기사-반대쪽으로 찍으세요.

 

아저씨- 술꼴은 목소리르 .이 기궤 띨구네 ? 으핳하하하 기솨 ~양반돠 쫌 정~쉰이 뛸~군데~?

나도~좀 뛸 군 과~~~?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자지러지면서 혼자 웃는게 아님?? 나는..그거 어이없는 저 아저씨에 모습이..그저

 

한심스러웠음.

 

사건은 지금부터임(쫌기나요ㅠㅠㅠ??으흥 ㅠㅠㅠㅠㅠㅠㅠ)

 

술취한 아저씨는 벨을 누르지 못하였고 그것을 못본 기사 아저씨는 내리는곳을 그냥

지나쳐 버렸음 

 

술취한 아저씨는 어 ..? 어라 ..? 일..돤쥐 ..? 어라 .. 어이 야 야 씨x

 

이러면서 욕이 튀오 시더니 하는말이 야 이 새x 돈냈는데 왜 안내려줘!! 아 씨x

 

기사 아저시- 네 모라구요 !? 아 나참..( 기사 아저씨 열받기 시작했음)

 

술취한 아저씨가 앞으로 오더니 내앞에 털쩍 앉았음 그러더니 기사 아저씨한테

 

하는말  도~온 냈는뒈 ~왜 안내려 주 노ㅑ고 ~~!!!!! 다 쉬 내가 내뤼려는 곳으로 돌아가!!

  가라고!!!! 이러면서 소리치는 거임 (혀가 꼬불려리는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ㅠㅠ)

 

기사 아저씨는 가다가 멈춤고 내리라고 앞문을 열어줌

 

아저씨- 안가 조ㅈ 까 씨x 안가 ~ 내가 내리려는 곳으로 돌아가!!

 

이러면서 실랑이를 시작하였고 그 아저씨는 똑같은 말만 반복하면서욕을 꼐속 해댐

 

화가 나신듯 기사아저씨는 벨을 누르시고 했어야죠 출발한 다음에 그런말씀을 하면 어떻합니까!! 소리쳤음

 

술취한 아저씨 -내가 경촬에 신고할꺼야!!

 

기사-하 세요 신고 하세요

 

아저씨-니가해 ! (난 그저 앞에서 그 소리를 들으면서 ..실소만..나왔음)

 

그랬더니 기사아저씨는 정말 전화를 하기시작함(경찰인지는모르겠지만)

버스 위치를 말해준후 상황설명을 좀 하는것 같더니 끊었다.

 

아저씨- 내가 정보부 사람이야!! 이러면서 소리치시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하기시작함

 

하지만 내가 뒤에서 본바 ..아 저 씨는 전화하는 척! 이였음

술취한 목소리로 아저씨는 어 내가 돈을 냈는데 그냥 가는거야 어!!

궁시렁궁시렁 그러더니 기사 아저씨한테 하는말

 

여기 버스번호가 몇번이야!? 이러심 기사아저씨 그냥 싸그리 무시하심  술취한 분은

기억났는지 90번을 말하고 전화하다가 ..그냥 끊음 연기가 급..하기싫어졌나봄 ㅋㅋㅋㅋ

 

버스안에는 나 술취한아저씨 기사아저씨 그리고 뒷쪽에 아저씨한분이 더 계셨음

우리집 도착하기 세정거장전 !! 난 더이상 못참겠어서 우리집 내리기 한정거장전에!!

벌떡 일어나 벨을 누른후!! 

 

나- 아저씨 내리시려면 이렇게 벨을 누르셔야되요!! 술을 드시려면 곱게 드시던가!!

열심히 일하고 계신 아저씨한테 모하고 계신겁니까!? 하고!!

 

난!!!!!!!!!!!!!!!!!!!!...............................

 

마음속으로 ..상상만 하고있었지만 ... 막상 내릴때가 되서는 ..용기가내지않아

 

일어나서 ...아저씨 옆에있는 벨을 누른후 ..무거운 발걸음을 뒷문으로 옮긴후  내리려고했으나 ........

 

갑자기 버스가 좀 가다가 멈추는게 아님????????????????????????

 

어라....몬가요 ...? 하고 앞을 응시하는데 ..파출소가 보이는게아님..? (길가는 사이에 파출소 하나있었음..설마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아.......이런 .....기사 아저씨는 그렇게 ...앞문을 열고 박차고 나가 경찰서로 향하는게 아님??

 

뒤에 있던 아저씨 한분은..나참..이러고 계시고 ..술취한 아저씬.. 뒤로 따라 나서고 ..

 

응....음...난 ??? 난 어떻게야 할까나 ..일분을 그렇게 발만 동동 구르다가 .....

 

그렇게 !!난 맘속으로 결정을했다 파출소로!! 눈을 응시하고!!  앞문으로 나가!!!

 

 

그렇게 조용히!! 집으로 향했다 ^^ 아 너무 추웠다 ..덜덜덜덜 ...모..걸어서 오분정도 거리라..다행이긴 했지만 .. 그 술취한 아저씨 내 나이되보이는 딸쯤있게 생겼는데 ..참

 

기사 아저시한테 모하는 짓인지 ..술 드시고 그저..한심스러웠다...

 

그리고 ..용기가 나지않아 그것을 보고있는나도 ..참.. 부끄럽기도 하였구 ..

소심한 A 형이기에 흑흑 ㅠㅠ (a 여러분 발끈하지 맙시다 ^^~)

 

집에 갈때마다술취해 타는 아저씨들이 많은데 ..제발 곱게드시고 곱게 내려서 가셨으면 좋겠다, 아저씨 운전하시다가 사고나시면 누가 책임 질것인가 ..

 

그 일을 생각하니까 이렇게 글도 길어지고 쫌 횡설수설 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해주소^^~

톡은 처음 쓰는거라 ~ㅎㅎㅎㅎ

우리 술마시고!!!! 버스에서!! 행패부리지 맙시다!!^^

 

-톡되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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