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Young 드라이브` 젊은층 소통욕구 등 감성 자극…틈새 공략
자동차업계가 감성을 자극하는`영(Young) 마케팅`으로 틈새 고객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제품력만 내세우기보다는 젊은층의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마케팅과 절묘하게 결합해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포르테 GDi 3종을 출시하면서 청년층이 즐겨 찾는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와 제휴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카페베네는 최근 갤러리아점과 소공점, 노원점 등 지점의 매장 입구와 윈도 등을 자동차 일러스트로 치장하고, 커피 메뉴도 `포르테 아메리카노`, `쿱 블루베리 라떼`, `해피 카푸치노` 등 자동차 이름과 연결 지어 모델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말부터 한 달간 카페베네 매장에서는 포르테 GDi가 새겨진 머그컵을 쓴다.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나코 핑크`도 개성파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삼은 모델이다. 국내 최초의 분홍색 차인 핑크색 마티즈는 25∼35세 여성층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의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에 청년층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차는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도심형 크로스오버차량(CUV) QM5를 제공해 높은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이 차는 `슈퍼스타K2`가 시작되기 전 5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이 323대에 그쳤으나 이 방송 시청률이 10%대를 넘어선 9월에는 621대로 판매가 배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다.
BMW그룹의 자동차 미니(Mini)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비 미니 엠(BE MINI M)관`을 꾸몄다. 이곳을 찾은 영화 관람객들은 홀로그램 같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미니의 이미지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인포테인먼트 장치(UVO)를 올 연말부터 실용화한다. 기아차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UVO는 음성제어만으로 휴대전화, 아이팟 등 다양한 모바일 미디어 기기를 작동할 수 있어 젊은 신차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정희식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연구위원은 "품질과 성능에서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어 자동차의 사용적 가치만으로는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심리적 만족감이 차별화 요소로 중요해지고 있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02602019922752065
자동차업계의 영(Young)마케팅 공략방법
요새 자동차들도 변화를 꾀하고 있죠! 감성마케팅이 자동차업계에서도 通했네요.
기아에서는 포르테3GDi 3종을 출시하고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커피전문점과 연계해서 이벤트를 열었구요.
지엠에서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모나코 핑크'를 출시, 젊은 여성층 공략에 성공하여 인기몰이 중이라며...
르노는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2’ 를 통해 브랜드를 알렸구요.
기사에서처럼 자동차는 점점 품질과 성능면에서 평준화곡선을 그리고 있어
제품자체만으로는 차별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타겟층을 집중시켜 고객의 만족감을 이끌어 내는 브랜드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기아는 자동차와 커피를 접목시켰는데 처음엔 의아해했지만 젊은이들이 주요 집중된 장소라고 생각하니까 탁월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포르테 아메리카노, 쿱 블루베리라떼, 해피 카푸치노…ㅋㅋㅋ 나름 괜찮은 메뉴이름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마티즈크레이티브는 전에 홍대 런칭행사 사진을 보면서도 느꼈는데 확실히
차 외관부터 차 내부 시트까지 딱딱함을 벗어나고자 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사진보시면 자동차에 예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ㅋㅋ 넘 예쁜 것 같아욤
특히나 모나코핑크는 여성들에게 절대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바디컬러라는 생각이..
과하게 튀지도 않는 색이라 저라도 당장 지를 것 같은…ㅋㅋㅋ
자동차도 개성시대라 좀 더 다양한 자동차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감성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다가
중요한 부분인 제품들의 엔진, 성능, 안전성 등의 기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다면 오히려 외면 받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