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천안에 사는 20대 여잡니다 ^.^V
제가 이렇게 판을 쓰게된건 다른게 아니라
어머니를 깜짝 놀래키기 위해서 만든 휴지심 똥을 제가 봐도 너무 잘 만들어서 ㅠㅠㅠ
진짜 동네방네 소문하고 싶어서 글thㅓ횻!!!!!!
때는 2010년 10월 30일.
친구들과 외박 약속을 잡고 제가 집에 없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웹서핑을 즐기던 저는
우연찮에 두루마리 휴지심으로 만드는 똥 모형을 보고 생각을 햇어요.
이건 날 위한 펄픸-트한 놀잇감이군
그리곤 휴지심을 모았습니다.
전 리얼을 추구하는 여자니까요![]()
그리고 엄마에게 줄 깜짝 선물이어야 되니까 제가 외박하기로 한 날이
딱 좋겠죠?^^*
일단 세면대에 물을 받고 휴지심을 3개를 불립니다.
내지랑 겉지랑 분리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발기발기 찢어서 손으로 성심성의껏 만들어 줍니다
핫챠!!!!!!!!!!!!!엄마를 위해!!!!!!!!!!!!!!!!!!!!!!!!!!!!!!!!!!!!
두개로 늘어났네요.
전 섬세함을 중요시 하는 여자라서 똥조각도 만들어 주었서요.
나름 쾌변이네요.
엄마가 8시에 오시는데 전 2시에 나가니까 6시간의 공백이 있어서
마르지 말라고 촉촉하게 분무기도 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 버스를 타고 친구를 만나서 맛있게 고기를 먹고 있던 그때.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ㅇㅇ..딸 친구들 잘 만났어?"
"넴ㅋㅋ맛있써효."
"근데 딸...변기 위에 왜 똥이 있어....?ㅠㅠㅠㅠㅠ....?이게 뭐야ㅠㅠ?"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오늘 돌아와서 어머니께 또 여쭤봤습니다.
"엄마, 그거 진짜 똥같았어?"
"응.깜짝 놀랬어.도둑놈이 싸고 간 줄 알았는데...근데 냄새가 안 나더라고"
"근데 그거 어떻게 치웠어?"
"모양이 너무 더러워서 휴지로 감싸서 치웠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로 감싸서 치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몹시 아주매우 귀여운 우리 어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드는 동안 갯수가 하나 늘면 늘수록 정말 경이로움을 느꼈어요 ㅠㅠㅠㅠ
아 이게 진짜 내가 손으로 생산한 똥인가 아 신기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친구들은 저보고 소름끼친다, 어떻게 엄마한테 똥을 줄 수가 있냐 하지만
저희 엄마와 저는 누구보다도 친하니까요![]()
다소 더럽고 놀라운 장난이지만 진짜 재밌어요 ㅋㅋ 여러분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