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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번 버스 수정구청 그 여자님

하이여 |2010.11.02 13:37
조회 158 |추천 0

 

저는 성남사는 남자예요

 

어제일이였음

심부름할게있어서

수정구청으로 가야했음

중앙시장 농협앞에서 2번버스를 탑승함.

버스안에 여러 여자님들이계셨고

이 여자님이 딱히 눈에 띄는 님도아니였음

근데

나 봤음 그 여자님 자리에서 일어나서 패스 찍으려하는데

불안불안해보였음 뭐랄까 태풍녀처럼 갑자기 길에서 자빠지는 사고가

일어날것같은느낌이였음ㅋㅋ

 

어쨋건 여자님 내리고 난 뒤따라내림

엇 신호등이 노랑색임 내 타이밍은 알아줘야함하면서

큰 걸음으로 그 여자님을 추월하려하는데

 

그 여자분 태풍녀처럼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손으론 땅을 짚고계셨음ㅋ

구두라서 삐끗하신건지 좀 격하게 주저앉으셨음..

죄송하지만 도와드릴수없었음 아마 여자님이 기분나빠하셨을꺼라생각하고

그냥 생하고 지나갔음

 

근데

그거암? 내 일은아니지만 나까지 쪽팔렸던...

ㅋㅋㅋ...

어제 11월1일 2시50분경 2번버스 타고가다 수정구청 정거장에서 하차하신

여자님 톡보시나요^^^?

이거보면 좋을텐데..

 

네 사실 웃었어요 안웃기면 거짓말이잖아요

근데 진심 일으켜드리고싶었는데 군복이라 놀래실것같기도하고 안그래도 쪽팔린데

제가 두번 죽이는건 아닐까 해서 모른체했어요.

근데 왠지 그냥 생까고 간 저를 야속하게 생각하실것같아 마음이불편하네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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