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때밀이마트에 일하는데요.
톡에 의외로 편의점 동무들이 많네요.ㅋ
저도 며칠전에 있던일이 생각나서..ㅎ
전 평일 야간이예요.
참고로 저희 때밀이마트는 가게내에 음식을먹을수있는 2인용 bar테이블 같은거 밖에 없어요.. 근데 점장님은 절대 가게안에서 술 못먹게 하라고 신신당부하시죠.
저도 같은 생각이고... 솔직히 좀 짜증나자나요.ㅋ;
그럼 이제부터 음,씀체로..ㅋ
새벽2어신가? 고주망태한 아저씨 두명이 들어옴.
둘이 떠들다가 맥주랑 안주랑 사더니 나한테 호감형이라며 멋지다며 립서비스질...
알고봤더니.. "잠깐 여기서 먹고 갈게요~~"
"어, 안돼요. 여기서 먹으면. "
"한병만 먹고 갈게~"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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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떼쓰길래...뭐 한병이니까 그러려니 함..
근데 그때부터 은근 시비 검.
"표정이 안좋아, 아저씨 뭐 불만 있어? 내가 왕년에~, 나 여기 사장이랑 친한데~, 서비스가 이따구..."
기껏 술먹으라고 아량 베풀었더니 한단말이...;;
좀 짜증나서 물건 플라스틱 물류박스 땅에 탁~ 소리냄.(좀 크게 들리게끔)
"야, ㅆㅂ~ 너 불만 있어? 일루와봐 ㅆㅂ~~ "
더이상 못참음, 폭발~!!
"왔다 ㅆㅂ~! 어쩔래?!"
"나이도 어린 ㅆㄲ가..."
"아니 ㅆㅂ 나이 처먹었음 곱게 처먹어얄거 아냐~! 술마시게해줬음 곱게 처먹고 갈것이지.."
이때부터 뭔가 분위기 뜨거워짐~~!! Burn~~!!!!!
한명 아저씨는 말리고... 나랑 그 꼬장은 배내밀기 하면서 꼬라보고...ㅋㅋ
역시... 내키 180후반인데... 이럴때 진짜 ㅈㄴ 유용함..ㅋㅋ
"이 ㅅㄲ 너 오늘부로 옷벗을줄 알어 너이름 뭐야?"
"ㅆㅂ 나가~~!! 어디서 꼬장질이야? 호프집갈 돈도 없냐?! ㅆㅂ 찌질하게 이딴데서 술처먹고~!"
샤우팅쳤더니 아저씨들 움찔함.
그때, "딸랑~~"
어느 여인네 손님 들어옴. 벙~ 한 표정.
"(ㅈㄴ 부드럽게) 어서오세요~~"
아가씨 표정 약간 상기 되있음... 난 웃으며 맞이하고, 나가자..
그때, 딸랑~ 반대쪽문으로 아저씨들 나감...
치우지도 않고...
문열고 소리침.
"야이 잡것들아 안 치우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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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잡것들이 먹고난거 치우고 나니까.... 괜히 기분 드러워짐..;;ㅋ
괜히 그랬나 싶기도 하고..ㅎ
그래도 야간 알바가 이런 칼있으마가 있어야... 진짜 칼있는지 알고 함부로 못하는거..아니겠나요?..ㅋ;; 불상사 많던데..
물론..저도 뭐 잘난거 하나 없지만..ㅋㅋ;
실은 그날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데 또 그런일도 있으니까 폭밝한거 였어요.
본사에서 알면 바로 짤리겠죠....ㅋㅋㅋㅋㅋ'''''''
근데 아직까지도 뭐 별일 없이 댕기네요.
아, 주머니 용돈만 벌려 한건데 참...ㅋ
오늘도 전 때밀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