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믿음, 소망, 사랑
성경 전체의 계시에 비추어 동성애 행위를 수용 가능한 폭 넓은 성장성의 범주에 속하는 다양한 형태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의 규범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면, 따라서 동성애 성향을 가진 이들에게 동성애 행위와 동성애 관계의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이러한 요청을 받아드링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어떤 도움과 조언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울이 제시한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것이다.
1) 믿음의 부르심
믿음은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다.
첫째, 믿음은 하나님의 기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둘째,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2) 소망이라는 부르심
동성애는 유전이든 습득이든 복합적 원인에 의거한다는 이론이 주를 이룬다.
첫째, 많은 동성애자들은 치료, 치유라는 말을 단호하게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둘째, 성적 성향을 바꾼다는 의미로서의 치유를 불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셋째, 어느정도 변화는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역들의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적 욕망이 180도 금방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자신을 남자로 혹은 여자로 이해하게 되면서 서서히 바뀐다’라고 주장한다.
3) 사랑이라는 부르심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대할 떄 일반적으로 실패한 것이 바로 사랑을 보여주는 일이다.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적 성향을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마음의 짐을 털어놓을 사람, 자신을 경멸하거나 거절하지 않고 우정과 기도로 지지해 줄 절친한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은 필요하다. 전문적이고 사적인, 그리고 비밀이 보장되는 목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이에 더해 전문가가 자문을 해주는 치료 그룹의 지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동성과 이성 모두와 따뜻하고 애정 어린 우정의 관계를 많이 누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룻과 나오미, 다윗과 요나단, 바울과 디모데 등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동성간의 우정을 키우도록 격려 받을 필요가 있다.
마이클 베이시의 책[이방인과 친구들]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우정을 강조한 것이다.
‘우정은 기독교 신앙의 부자척 주제가 아니라, 기독교적인 삶의 비전에 꼭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도덕적 기준을 지키는 자세가 서로 양립불가능하지는 않다. 사랑은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오히려 더 도덕적인 기준을 내세운다. 따라서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의지적으로 동성애 관계를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대해서 교회가 징계할 여자기 있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될 때도 교회는 겸손과 온유함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동성애 범죄와 이성애 범죄도 차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공개적인 스켄들에 대해서 처벌이 필요한 경우 그것을 마녀사냥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동성애자 그리스도인의 딜레마가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주신다. 예수님의 기준과 이를 지탱하는 은혜를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 현재의 고통을 넘어 미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소망, 그리고 서로를 돌보고 지지할 수 있는 사랑을 주신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