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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有) 혹시 해킹 당하신 일 있으신가요??????

ㅇㅇㅇ |2010.11.04 16:03
조회 200 |추천 1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3살 직장인 입니다 안녕

지금 너무 당혹스러워 이렇게 판부터 열어서 쓰네요

예전에 판으로 톡 한번 된 적 있는데 영향이 크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한일을 널리 전파하고자 이렇게 판을 쓰게 됩니다.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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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직장인이기에 회사이며 퇴근시간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직장인 중 하나입니다 ㅋㅋㅋㅋㅋ

요즘 마음도 뒤숭숭하니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저희 하트뿅뿅 사랑하는 엄마가 들어오시길래

오오! 엄마다..!파안 하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원래 평소에 컴퓨터도 자주하시고 저번엔 네이트온 들어오는 법도

알려드렸기에 의심없이 말을 걸었지요

대화창을 띄어서 말을 걸었습니다.

 

 

 

 

 

 

 

뭐 긴말 필요없이 상황은 이렇습니다.

다들 이해 하셨나요? 저희 엄마는 해킹을 당하신 겁니다 통곡

전 23년을 살아오면서 엄마가 단한번도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것도 본 적이없으며

평소에 세상에 나말곤 믿을사람 없다는 신념으로 사시는 분이십니다.

냉..철하시거든요 ㅎ.ㅎ;;;;;

 

그것도 중요한건 제가 지금 회사인걸 분명히 아시면서도

어딨냐는 질문을 했다는것부터가 의심스러웠고

뜬금없이 돈얘기를 네이트온으로 하는것도 의심스러웠고

제일 중요한건 제 적금이건 보험이거든 엄마께서 다 관리하시고

받는월급에 얼마는 적금, 얼마는 보험, 얼마는 카드값 나가는지

다 아시면서 난데없이 600만원 이라는 거금을 빌려달라는게 황당스럽더군요.당황

 

그래서 아............사실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됬는데

무슨 생각이였는지 ㅋㅋㅋㅋㅋ 엄마인지 확인해 볼 질문은 수도없이 많은데

엄마 내 회사가 무슨구에 있지? 엄마. 엄마 아들 이름이 뭐지?

엄마 우리 강아지 이름은? 아.......수도없이 많은데 한숨

굳이 제 상처를 제가 꺼내서 ㅋㅋㅋㅋㅋ

'엄마 내 전 남자친구 이름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별 돋네......ㅋㅋㅋㅋ

그리고 저희 엄마 대화명은 ㅋㅋㅋㅋ예전에 프리한 시절에 재미로 써놓으신ㅎ.ㅎ;;;

 

아무튼 뭐 그래서 생각할것도 없이 바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지요

 

"엄마 어디야???????"

"엄마 일하지~~~~~~~"

"엄마 밖인거지 그럼???"

"웅 왜왜"

"엄마 네이트온 해킹당했어 ㅠㅠ"

"누가????"

"누군지 내가 어떻게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번호 바꾸면되 바빠 끊어~~~~"

"우..웅 ㅠㅠ"

 

정말 바쁘신가.. 내용도 궁금해하지않고 해킹당한건 어떻게 제가 알았는지도

궁금해 하지 않으시고 ㅋㅋㅋㅋ 뭐 대충 이렇게 넘어갔습니다.

울 엄마의 네이트온을 해킹한 작자는 제가 엄마와 통화하는 와중에

나가버리더군요 ㅋㅋㅋㅋㅋ

 

제가 경험해보고 나니까. 아 정말 해킹이란게 있구나~~~싶네요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하거나 이게 번거로우시다면

해킹방지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저는 엄마라는 부분과 600만원이라는 부분에서 바로 의심할 수 있었지만

만약 친구가 단돈 10만원이라고 했다면 당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모두 눈뜨고 코베이는 일이 발생하기전에

다시 한번 생각! 또 생각 해봅시다~~~! 그럼 이만 빠빠 안녕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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