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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쥐님 글한번만 읽어주세요..

ㅠㅠ |2010.11.05 05:18
조회 2,048 |추천 0
안녕하세요 쑈쥐님. 글이 좀 길어질것 같네요..ㅠㅠ
전 해외에 사는 사람인데요 쑈쥐님판 항상 읽는 학생입니다
제가 항상 쑈쥐님 판을 읽고 엄마한테 맨날 말하고 그러는데요
갑자기 엄마가 그럼 쑈쥐님게 뭣좀 물어볼수있냐고 하셔서 이렇게 글쓰게 됬어요.
어느날 인가 부터 저희 할머니댁에 안좋은 일이 많이 생겼거든요.
할머니댁에는 할아버지랑 할머니 그리고 삼촌이 살고계세요.
정정하시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계단에서 구르셔서 머리를 몇십바늘 꿰매시고 
할머니의 건강이 나빠지는가 하면 똑똑하시던 삼촌이 갑자기 우울증?등 정신적으로 갑자
기 문제가 생기셔서 아직도 병원을 왔다 갔다해요. 엄마 말로는 건너편에 집에 담이 생기
면서 삼촌방이 어두침침해졌다고해요.제가 어렸을때  삼촌방에 놀러가는걸 무지 좋아했거
든요 근데 그 담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왠지 그 방을 들어가기가 꺼려지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후로 삼촌이 정신병을 앓았고요.

삼촌은 자꾸 어떤사람들이 삼촌을 죽이겠다고 쫒아온대요. 그래서 정신병원에 갔던건데 
자기는 정상인데 왜 자꾸 그런사람들이 있는데에 넣는거냐고 하셔요.
전 정신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다 그렇게 행동하는줄 알았는데 쑈쥐님 글 읽다보니까 건물
끼리고 서로 뺏고 빼앗는?그런것이 있어서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는 것을 읽고 할머
니 댁이 생각났었거든요.
할아버지는 요즘 치매에 걸리셔서 왔다 갔다 하시고..할머니는 갑자기 암에 걸리셔서 항암
치료를 하고계세요.어렸을때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그런지 더더욱 신경쓰이고 슬프네요..

그리고 엄마께서도 그 집이 왠지 맘에 안들고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것같아 이사를 가게하
려고 몇번이나 시도를 해봤지만 할머니께서 계속 반대를 하신대요 이유도 없이..사실 그 
집에 오래된집이라 난방도 제대로 잘 안되고 춥거든요.

엄마 말에 의하면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안좋은 일이있었대요.(빌라?는 아니지만 빌라랑 비슷하게 구조되있습니다.)
1층에 살던 사람은 마약?중독 관련으로 끌려갔고
2층에 살던 사람은 갑자기 정신병을 앓고
2층 제일 안쪽 집에 살던 사람은 도둑질 하다가 걸려서 이사갔다네요.

이게 정말 단순히  할머니 할아버지가 연세가 드시고 건강이 악화되어서 이렇게 된걸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면 그 세탁소 집처럼 뭔가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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