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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금300만원 찾아주세요 )10월3일 남양주에서 잃어버린 말티즈 똘이

똘이야 사랑해 |2010.11.05 13:29
조회 318 |추천 0

 


 

10월 3일 남양주 진관리에서 갈색 닥스훈트와 같이 있던 5세 된 중성화 된 수컷 말티즈 똘이를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똘이를 데리고 계신 분이시면 꼭 읽어주세요. 주변에 새롭게성견말티즈를 키우시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우리 똘이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아이 입니다. 춥지 않게 살펴주세요.

반면 더위도 잘 타는 아이 입니다. 물도 많이 마시니까 꼭꼭 챙겨주세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먹는 음실, 특히 간이 된 음식은 똘이의 건강과 치아에 좋지 않습니다. 꼭 사료를 주세요.

잠이 많은 아이 입니다. 아침잠도 많고 밤잠도 많고 낮에도 잘 자는 아이 입니다.

침대 밑 같은 자기만의 공간이 팔요한 아이 입니다. 동굴같은 독립되고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많이 짖고 때로는 물기도 하는 아이 입니다. 그러나 나쁜 아이라서가 아니라 겁이 많고 소심한 아이여서 그렇습니다. 자기 방어를 하느라 짖고 때로는 물기도 합니다. 아마도 어려서 험한 일을 당해서 인지 낯선 사람을 싫어하고 시끄러운 소리도 싫어하고 남자도 싫어하고 특히 아이들을 싫어 합니다.

예민한 아이라서 시끄러운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목욕을 싫어 합니다. 특히 샤워기를 무서워 합니다. 목욕시키실 때 아이가 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는 앞발을 꼭 잡고 씻기시면 꼼짝 못합니다. 그러나 샤워기는 싫어하니까 목욕시키실 때 바가지로 물을 끼얹어주세요.

짖는 다고 문다고 미워하거나 때리거나 절대 버리지 말아주세요.

귀 만지는 것 얼굴 만지는 것 싫어 합니다. 그래도 귀를 잘 려워 하니까 귀청소 잘 해주시고 면봉으로 후비면 상처 나니까 그냥 귀 세정제를 몇 방울 넣어서 잘 비벼주세요. 가끔 동물병원에서 귀청소 해주시구요.

피부가 예민한 아이 입니다. 뒷다리 허벅지와 꼬리를 많이 가려워 합니다. 털을 바짝 깎아주면 바리깡 때문에 많이 가려워 합니다. 그러니 미용시키실 때는 바짝 깎지 마시고 살짝 털을 남겨주세요. 그리고 얼굴을 동글게 깎아주면 참 귀엽습니다.

 

저는 똘이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똘이를 학교에 보냈습니다. 그래서 똘이를 잃어버렸구요. 절대 미워서 못키운다고 버린 것 아닙니다. 4개월 동안 훈련을 받은 아이라 제가 말씀드린 성격이 변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꼭 지켜주세요. 혹시 똘이를 돌보시기 힘들면 저한테 반드시 돌려보내주세요. 그동안 살펴주신 거에 감사만하겠습니다. 절대 원망이나 비난 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 보시면 똘이가 잘 지내는지 안부라도 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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