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 떵에사연많은여자임니다
그중한가지를 끄적여보려고합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음슴제고고!
아...나님 지금 한창예민한 고삼수험생임
때는 바야흐로 아스팔트에서 아지랑이가 올라오는 그런여름이였음
아침에 늦게일어난 나님 십분만에 씻고
(글쓴이 비록떵이야기하는 人이지만 매일을 깨알같이씻음)
초스피드로 준비한후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막신발에 들어가려고하는 찰나에 배에서 폭풍신호가왔음
그자세로 대략10초쯤 고민했을거임
(그자세로10초면 상당히 오랜시간을 고민한것임)
뛰어가야 지각을 면할수있는 시간이길래 나님 부리나케 신발을신고 '학교가서 싸야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학교에 갔음
학교에가는 도중에도 쉴새없이 배가 아프길래 배를잡고 아줌마경보로걸었음
마침내 교문이 보이는순간 당구채들고있는 학주도 이뻐보일정도였음
그리고 교실에 들어가서 가방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급식소에 갈때처럼 화장실로 뛰어갔음
맨끝칸으로들어가서 힘을주기시작했음 끄으으으룽믄ㄱ얾 ㅇㅁㄴ뿡
방귀만나오는거임
나님 결국 일차시도는실패했음
일차시도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배가아파서 도저히 공부가 안되는거임
그래서 나님 배를 부여잡고 수업시간에도 오만상 육만상을 쓰고 자리에 앉아있었음
포스가무서웠던지 그날 아무도 내게 말을걸지 않았음
진짜 똥마려운배가 세상에서제일 아픈거라는걸 새삼느꼈음
온몸에 닭살이돋고 애어콘을 18도로 해놨었는데도 식은땀이 줄줄질질날정도로 힘들었음
정말 온몸에 닭살이 쩔어짱이였음
나님 일차시도 실패한후로 아홉번은더 화장실에갔음.
그때마다 쉬만하고 나왔음
한다섯번째되니까 쉬도 안나왔음
나님 배가 너무 아파서 점심도 안먹은채로 힘없이 책상에 앉아있었음
근데 그와중에도 잠은 오는거임
그래서 나님 휴지 두뭉치를 양손에 쥐고 잠이들었음
..........................!
나님 화장실에서 싸는 꿈을 꾼거임
꿈속에서 나는 떵많이 싸기대회승자였음
막 변기통 트로피를받고 기뻐하고 있을때였음
참을수없는 배아픔이 시작된거임
그래서 나님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뛰어가고 싶었지만
뛸수가없었음 정말 배가 너무 아픈거임
이건진짜 겪어본 사람들만이아는 그런고통임
나님 화장실가는 순간에도 산모들은 이런기분일까 하고 잠깐생각함
그래도 나으 베이비가 무사히 순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였음
그리고 열번을 찿아간 화장실 맨끝자리에 자리를잡고 앉았음
..........................순산실패였음
나님 정말 숨도못쉴만큼 아팟음
마침 보충시간이라 담임한테말하고 집에가야겟다는 생각 뿐이였음
교무실에오는길 나님은 아픈배를 부여잡고 맹인이된듯이 벽을 따라걸으면서 오만상씨를 빙의했음
겨우겨우 교무실로 걸어가서 담임쌤을 눈앞에 두고있었음
울담임쌤 조퇴안시켜주기로 유명한 쌤임
참고로 판주 자다가 일어날때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머리가 찢어 졌을때가있었음
상처는 비루했지만 나님은 걱정이되는거임
꼴에상처라고 피도막나고 그랬음
혹시이거 꿰메야하는거아닌가 하고 양호실을 찾아갔음
양호쌤이말하기를 꿰메려면 꿰멜수도있는데 그주위머리를 잘라야한다며 말리셨음
그래도난 이핑게로 학교를 쉬고싶었음
그래서 나님 당당하게 담임을 찾아갔음
난순수한녀자니까 그래도 초큼 겁을먹고 담임쌤에게 말을했음
담임쌤은 막 양치를하려고 칫솔위에 치약을 짜서들고계셨음
양치할생각에 기쁘셨던지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물어보셨음
"어~ 왜왔니?"
"선생님...저....머리가찟어져서요 병원에 가봐야할거같아요ㅠㅠ
오늘보충좀.....빼주시면 안될까요?"
.
.
.
말이끗나기가 무섭게 담임쌤의 얼굴이 욹그락 불그락하기시작하는거임
갑자기 표정을풀고 이리로 와보라고 하셨음
그래서 슬금슬금 옆걸음으로 다가간 판주는 긴장한채로 물었음
"네? 왜여??"
그런상처는 치약을바르면 낳는다면서
갑자기 칫솔을 내머리로 갖다대는거임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나님 빠져나가려고하는정신을 간신히부여잡고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바구니에서 춤추며나오는 코브라마냥 일초 웨이브를하면서 칫솔을피했음
판주 그때만 생각하면 후덜덜함
진짜 뻥안치고 병균이 드글드글한 칫솔위에있는 치약이 내머리위에 묻었었으면 나님 자리를 박차고 집에가서 머리감고오려고 했음
재차 강조하지만 나님 그래도 깨알같이 씻는 클린한 그런아이임
................무튼 이정도로 담임은 학교 안빼주려고함
자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님...아픔이 두려움을 이겼는지 재빨리 말을 하기시작했음
"서서서선생님ㅠㅠㅠㅠ저배가너무아파서그러는데 흐그그흑흐구흑궇극흐 ㅠㅠㅠㅠㅠ"
말까지 더듬으면서 ㅂㅅ 같이라도 잘 말하고있었는데
막 눈물이 나이아가라폭포마냥 쏟아지기 시작한거임
나님 에라모르겟다 이황 쏟아지기 시작한거 펑펑울기 시작했음
"선생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
온교무실으 선생님들이 나를보고있었다는것을 나님은 나중에 친구의 증언을통해알았음
선생님은 "너 내가울렸냐? 알았다 얼른가라"
그런거였음. 담임은 다른쌤들에게 자신이울린게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고 싶으셧던것임
무튼 난그렇게 학교를 유유히....아니 초조히 빠져나왔음
그리고 집으로 걸어가는길에 소사소사맙소사 지금까지의 고통과는 차원이 다른
밑에있는 입구에서 고통이 느껴지는것임
나님은 X구멍에게 속삭이기시작했음
헐...........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집에도착하지도않았다구흑흑
정말 하나도뻥안치고 집까지 댱애인처럼 걸어가서 일초만에신발벗고 일초만에 가방내려놓고 일초만에 화장실 입구에 도달했음
집에와서 변기에 앉는순간까지 도합 삼초가걸긴것임
나님은 나스스로가 이렇게 빠르게 움직일수있는지 그날 처음알았음
그렇게약 십오분쯤 시원하게 볼일을보고 있었는데
집에누가들어오는거임 그래서 나님은 기분좋게 큰소리로 외쳣음 "누구냐하~"
근데 집에들어온사람이 막울면서 말하는거임
"흐규ㅠㅠ흐규ㅠㅠ언니빨리나와ㅠㅠㅠㅠ"
그랬던것임 내동생도 약십오분전의 나와똑같은 아픔을겪고 있엇던것임
그심정을 200% 이해한 나님은 "응알았어!!!!!! 잠깐만기다려!!!"
하고 크게외치며 화장실에들어왔던 것과 같은속도로 깨알같은 마무리를하고 나왔음
나오자 눈앞에보이는것은 다리를 꼰채로 벽에 쓰러지듯이 기대있는 동생의 모습이였음
.................그아름다운 자태란 ..........이루말할수없는 그런자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보면캐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까지 화장실에서 마무리를 하고난후
우리는 이상황의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음
...........................그랫음
어제저녁 장운동을 도와주는 음료를 사이좋게 나누어 마신것이 화근이엿음.............
난 지금까지 이렇게 성능좋은? 장운동음료는 처음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뭐든지 몰아마시면 화를 초래한다는것을 깨달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운동도와주는 음료 한번에 많이마시면 여러분도 교무실에서 울게될것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