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기는 회사에서의 미친 존재감 28 직딩 남아 인사드려요 ㅋㅋㅋ
톡에다는 글을 처음 쓰는건데 저번주 금요일 신기한 장면을 목격해서 한번 톡이라도 될까 올려보네요
거두절미 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ㅋㅋ
시간은 저번주 금요일 회사인들에게는 최고의 날이죠ㅋ 저도 칼퇴근을 목표로 치고 빠질까 했는데 부장 개생퀴가 끝날때 일을 던져주고 가서 약간의 야근을 했습니다 ㅋ ㅠㅁㅠ (근무시간에 주면 하늘이라도 무너지냐? 담에 좀 퇴근하기전에 주라...)
회사는 강남에 위치하고 있어 털레 털레 강남역으로 향하는데 시간이 7시30분을 조금 지났을 시간인데 강남역 3번출구앞이 오늘따라 사람이 득실득실 (워낙 사람많은곳이라 신경도안썼지만) 어떤여자분 2분이 지나가면서 하는소리를 얼핏 들었는데 ..
"야 뒈박이다 봤어? 그거 봉지맞지? 완전 쪽팔리겠다. 내남자친구는 저러면 죽일거야! "
=ㅁ=????? 이게 무슨소리지? 앞에 재미난일 이라도 있나하고 사람이 많이 모인쪽으로 가봤음돠
근데 당췌 봉지는 무슨소리고 사람많은곳에가도 별볼일이 없어 포기하고 지하철타러 개찰구를 지나 신도림 방면으로 내려갔는데
허걱덩 !!!!!!!!!!!!!!!!!!!!!!!!
저는 제눈을 의심했고 심지어 확인 촬영을 할까 했는데 .....(화제의 인물 과 눈마주 치고 쫄음....ㅠㅠ ) 주변에는 수근수근 촬영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서있던 곳이 7-3 이었는데 보신분들은 아는체좀 ,, 제눈앞에는 허우대는 멀쩡하고 옷도 깔끔히 입은 사림이 신발이 ....봉지 ... 였던 것입니다. 쿠헬헤헤헤 크게 웃고싶어도 예의가 아닌지라 ,,,그남자분은 웃긴게 위에는 레더자켓을입고 아래는 청바지 입고 얼굴은 꺼벙하게 생겼는데 표정이없음-_-;;
더욱 뒈박인건 여자친구에게 줄려고 했는지 오른속에 커다란 에블린(여성속옷브랜드) 쇼핑백을 들고있고 왼쪽은 디에스알 카메라를 메공 아무표정없이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누가 촬영이라도 하면 눈에서 광선을 쏘심 그리고 촬영하신 분들에게 다가가 논리적인 말빨로
지우게하고 다시 돌아와 지하철을 타심 정체가 뭔지 궁금하여 바로 옆에서서 감 ㅋㅋㅋ 궁금한건 못찾음.
잠시후 전화를 어디다 거는데 대화내용은 이랫음
" ㅇㅇ야 나지금 강남인데 신발이 없어 우리집가서 신발가지고 목동으로 와라 급해 !!! "
목동이면 우리집인데 ㅋㅋ 다시 들어보니 이분 회식에서 동료들이 집에 못가게 하려고 양말 벗기고 신발까지 숨기고 그래서 봉지 신고
탈출했다고 그러더군요 저도 이렇게는 아니고 가방을 회사대리님이 가지고 계시고 못가게 한적은 많음ㅋㅋㅋ
그래도 강남부터 목동까지 ㄷㄷㄷ;;; 봉지신고 올 용자는 아님!!! ㅋㅋ 더욱이 여자속옷 들고 타는건 더쪽팔림 ㅋㅋ
우쨔 됫든 그분은 저랑 목동까지 사이좋게 오셧는데 모든 사람들을 경악하게 함 ㅋㅋㅋ
왠만하면 가다가 신발을 사실만도 한데 바쁘신지 빛의속도로 걸어가시더라고요 ..뭐 암튼 목동에서 서로 반대출구로 나가셨지만
여자친구 잘만나셨겠죠??? ㅋㅋ 만약 톡에서 제글을 보신다면 속옷 뭐 사셨는지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오늘이 브라데이라고 여자친구한테 문자와서 저도 속옷을 사야되니 힌트좀 주세요
그럼 한주를 시작하는 직딩여러분들 이번주도 힘내세요 ....이제 2달만 버티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톡을사랑하시는 톡님들 재미없었더라도 조금만 선처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