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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족님

또자 |2010.11.08 23:52
조회 78 |추천 1

 

 

 

 

생각날때 빨리빨리 적어야 한다는 나님의 말에 따라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

친구들 얘기 적으니 우리집 가족도 적고싶단 충동감에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전 아빠랑 엄마가 무슨 문제로 싸우다가 아빠가 내 방에 들어옴

 

이유는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내 방바닥에 자야겠다는 거였음.

 

아빠가 엄마랑 싸워서 그렇구나, 딸이 이럴때 있어야지! 라는 심성으로

 

"응, 그래 자시오."(저희집 이래요;;ㅋ)라고 하고 난 후 아빠가 "땡큐하오" 라고 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 들어옴 ㅇㅇ 순간 나 경직, 싸웠던 두 앙숙이 만났으니..

 

알다시피 제일 치이는 건 나님임...

 

엄마 "안방에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여기서 가야겠다 ^^"

 

 

 

헐 진짜엿음?!?!?!?!?!

 

 

 

"진짜?!"

 

"응 진짜 ^^ 입고 있는거 안 보이나?"

 

 

 

그러고보니 엄마랑 아빠... 장보러 나갈때 입는 잠바 입고 있었음....ㅋㅋㅋㅋ

 

진짜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짓도 부엌에서 아빠 호두 먹고 엄만 테이블 옆에서 물먹고

 

나님은 거실에서 컴질하는데 갑자기 엄마 빵 터짐, 뭐지?

 

 

"왜 그러오?"

 

"느그 아빠 호두 먹다가 목에 걸려서 뱉어서 다시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남 고통을 즐기는 나님은 심히 고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유전밖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달전 엄마님과 아빠님 싸우셨음ㅇㅇ 그 날 바로 엄마님이 화나서 기분전환겸

 

등산갔다가 궁둥이에 벌침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어이없어서 궁둥이에 벌침 있냐면서 카드가지고 긁어보라고 해서 긁었음

 

나오는 건 아무것도 없어서 없다고 한 그 다음날, 슈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뎅이 누구한테 발로 맞은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중앙에 구멍 커다랗게 나고 주위엔 팅팅 부어올라서 빨간겈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상황모르니깐 사진으로 찍으라서 해서 찍어서 보여줌 ㅋㅋ

 

 

"이익!!! 아이고 윽쓰 부었네."

 

"응, 많이 부었어."

 

 

 

엄마 놀라서 빨리 벌 검색하라함, 그래서 벌 생김새 말하니깐 줄무늬에 털있는??

 

역시 네이버힘은 강했음 ㅇㅇ

 

꿀벌종류쳐서 지식인 들어가니깐 엄마가 말한 그 벌 있었음, 그나마 다행으로 꿀벌과였음.

 

엄마는 신기해서인지 동네방네 궁뎅이에 벌침맞았다면서 소문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등산갔다가 벌에 쏘인거야!" "어! 벌도 운수 지지리도 없지, 벌침 빠지면 죽잖아."

 

"지 인생을 내 엉덩이에 쏘고 죽었다 ㅋㅋㅋㅋ" "별일일세 별일이야"

 

 

이런식으로 아줌마들이랑 벌침얘기 한창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벌침이 효능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돈 안들이고 천연벌침 맞았다면서 좋아했음ㅋㅋ

 

 

 

 

 

 

 

 

 

 

 

 

 

 

 

 

생각하니깐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으면서 피식피식 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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