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2981777<----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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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편 너무 늦게 써서 ㅈㅅ해욤..ㅠㅠ 공부가 사람 잡네욬ㅋㅋㅋ(그렇게 많이 하는것도 아님)
그녀가 서점에서 날 첨에 보고 맘에 들었다고 한 순간 부터 내 맘도 이상하게 뛰고있었음.ㅋ
아..ㅠ 나님 원래 이리 쉬운 남자 아닌데..울녀가 맘에 들었나봄. 그녀가 훌쩍이면서 말하는
거며, 날 보는 눈빛하며..ㅠㅠ흐억...계속 나를 미안하게 만들었음. 그녀를 다 달래주고,
괜찮다며 토닥여줘서 그녀의 울음을 멈추게 하는데 드뎌 성공함!ㅋㅋㅋㅋ
나: 저 화낼때 많이 무서웠나요?ㅋㅋㅋㅋㅋ
울녀: 아...무섭다기 보단...그냥 제가 (날) 화나게 했다는게 너무 미안하고...그냥 나가시면
이젠 진짜 다신 못볼꺼같아서요.
나:ㅋㅋㅋㅋㅋㅋ아..넼ㅋ(이때야 긴장이 좀 풀림, 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음ㅋㅋ)
다른 여자가 했으면 이상하고, 추하다 생각했을텐데...왠지 그녀는 감싸주고싶었음.
진짜 남자의 보호 본능을 소환하는 스킬이 있나봄ㅋㅋㅋㅋ.
우린 서점을 일단 나오기로 했음. 나도 그렇지만 이여자 쇼핑하느라 정신줄 놔서
점심도 못먹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음.
나: 저기요? 점심 안드셨죠?... 일단 배고프실텐데 점심 먼저 먹죠~
하곤 천천히 근처에 보이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걸어갔음.
우린 땅만 보고 조용히 어색한 침묵을 이기지 못하고 걷고있었음.
근데 좀 걷다 옆엘 보니 그 여자는 어디에? 잉? 어디간겨???
뭐지 하고 뒤로 돌았봤는데 울녀님은 어떤 세미정장을 입은 떡대 좋고 키도 위너인 인상
이 좀 험악한 남자랑 말을 하고있는거임!!
말은 그사람 이랑 하고 있지만 눈은 계속 날 의식하고 있었음.
내 머리속은 순간 너무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음. "이 여자...설마 조폭들이랑 연관된건 아니
겠지??" ㅠㅠ 쪽팔리지만 이런 생각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슨일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뒤로 다시 걸어갔음.( 가는데 왜케 불안한거임?ㅠㅠ )
나: 저..무슨일이죠? 아는 분 만나셨나봐요? ^^
울녀: 네?...아..ㅠ 울 오빠에요ㅠㅠㅠ
나: ....아.. 그렇구나...(속으론 휴~ 곱하기 100번했음ㅋㅋ)
그리곤 그녀의 오라버뉘께 인사를 최대한 상냥하게 드림~ 가까이서 보니 그렇게 무섭게
생기지도 않으셨음. 정장형님은 내 인사를 받더니 날 한번 훑으심...그리곤 사투리로...
형님: 키가 조마하네..?
나: 아..네..170입니다..작은 편이죠..ㅠ
울녀: 오빠야...뭐하는기고? 와 그러는긴데? 걍 돈 받았으면 가면 될꺼아이가? 하아...
그녀가 사투리를 썻음ㅋㅋㅋㅋ귀여움의 끝을 보여주는 스킬이였음.하지만
근데....잉? 돈? 무슨..돈? 난 돈 주는건 못봤는데?...아마 내가 돌아보기 전에 오빠한테 돈을
줬나봄. 그리고 내가 계속 돌아볼까봐 날 계속 의식하고 있었나봄.
난 순간 당황함. 그녀가 눈치 챘는지 빨리 가자함. 이제서야 좀 상황판단이 됨.
아...이 형님 동생 삥뜯는구나..ㅠㅠ 또 다시 눈물을 흘릴것만 같은 눈으로 땅을 바라보는
그녀를 보니 그녀가 더 안쓰러워짐... 나는 내 생의 최고의 용기를 내어!!!!!!!!!!! 남자답게!!!!!!
그녀의 손목을 잡고 레스토랑 방향으로 끌고갔음...가면서 수천가지 생각이 내 머리속을
빛의 속도로 스쳐갓음. "하아...이 형님이 날 죽이는곤 아뉘겠쥐?흐흐흐" ,
"나 괜히 가족일에 껴서 쪽박쓰는거 아님??ㅠㅠ" 뭐 이런 생각들이 들긴했지만
이미 내 손은 그녀를 잡고 있고 내 발은 걷고있었음.
하아ㅠㅠ 님들아ㅋㅋㅋㅋㅋ ㅈㅅ해여 이번에도 다 못쓸꺼같아요... 궁금하셔서 뎃글 남겨주시면 다음편 쓸께요ㅠㅠ 원래 1편만 쓰고 반응 없을꺼같아서 더 안쓸려 했는데 몇몇분들이 써달라 그러셔서...ㅋㅋㅋ 시험기간이라서요 흐엉 죄송해여 이번에도 끝까지 못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