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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강아지를 찾습니다.

로리야 |2010.11.10 10:55
조회 205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판을 보며 함께 웃고 슬퍼했던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난생 처음 쓰게 되는 글이 이렇게 속상한 글이 될 줄 몰랐네요. 

 

제게도 소중하지만 제 남자친구에게는 더욱 혈육과 같은 강아지입니다.

같이 데리고 나가서 산책도 시키고

제가 대신 돌봐주기도 하고 해서 정말 정이 많이 들었는데요

 

어제 아침에 출근할때 문단속을 제대로 못했던지 강아지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어요.

낮시간엔 강아지 혼자 있는 집이라

문단속을 제대로 못했던 것도 강아지가 없어진 것도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알았다고 하네요.

 

전단지도 준비하고 있고 여기저기 묻기도 하고 그러는데

정말 너무 속상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소중하고 가족같은 아이에요.

 

부주의해서 잃어버렸다는 것도

이렇게 여기 앉아 판을 쓰고 있느니 한번 더 찾아봐야 한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인이다보니 낮시간엔 이렇게 얽메어 있고

주인인 남자친구는 완전 패닉상태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고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강아지가 없어진것도 너무 속상해 글을 올려봅니다.

 

하얀색 마르티스종이구요

분홍색 옷을 입고있는데 목 뒷부분에 분홍색과 빨간색이 땡땡이로 박힌

토끼귀모양의 장식이 있어요.

 

강아지 이름은 로리, 나이는 6~7세로 많은 편이며

앞 발 앞에 손을 내밀며 "로리, 손!!" 이렇게 외치면

굉장히 싫은 기색을 하며 어쩔 수 없이 손을 줍니다

(손 주는거 싫어해요 ㅠㅠ)

잃어버린 시간은 11/9 오전 10시이후구요

지역은 서대문구 사천교 근처에요.

 

혹시 보신 적이 있거나 고맙게도 데리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리플 부탁드려요

아침부터 우울한 소식으로 여러분까지 속상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강아지 사진 첨부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홍색 옷을 입은 상태로 잃어버렸어요)

분홍옷은 정면사진이 없어 검은색 옷입은 사진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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