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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시크녀를 소개합니다.

모솔 |2010.11.10 16:06
조회 472 |추천 1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20대 중반이 되는 시큼한 22살 처녀입니다.

 

오늘은 제 친구 시크녀를 소개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들 쓰길래 한번 써보고 싶었음.. 음흉)

 

여기서 부터 그냥 쭉쭉 쓰겠음. ㅋㅋ

나 나름 공부 열심히(잘 못하고 열심히만 함,,_) 하는 여자라 클럽, 나이트 문화 잘 모름.

나 여중, 여고, 여대나온 여자야!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그런 곳 궁금해함 두근두근부끄

20살때 한번가보고 그곳은 어디? 잊고 살았던 나였건만...

대학 친구중에 클럽에 한번도 안가본 나의 친구를 위해 같이 고고씽 했음.

 

나 춤 못추지만 리듬에 몸을 맞김. ㅋㅋ

나 나름 잘 췄음.짱

 

문득 친구가 궁금해져서 친구를 쳐다봄.

그런데 그 친구.....

 

여신포스 풍기며 시크녀 로 변신해 있었음.

긴 머리를 휘날리며 살짝 살짝 리듬타는 친구는 완전 정색하고 있었음.

난 그녀의 정색에 빵 터졌음흐흐

 

나 시크녀 웃기려고 별 짓 다했음.

(걍 시크녀라고 부르겠음)

개다리 춤도 췄음! 클럽 음악 맞춰서.... 버럭

근데 시크녀님 도도하게 훗, 하고 웃어주셨음. ㅋㅋ

 

완전 그 이후로 그녀. 클럽의 매력에 푹 빠졌음.

시크녀가 완전 먹혔음......

남자들 완전 좋아함... 난 개다리춤 추고 아무것도 없었음..

아, 화장실갔다가 예쁜언니한테 칭찬받았음.

내가 그날 들은 이야기는 그게 다임. ..... .........

나.. 그런 여자임... 엉엉

 

 

이건 오늘 시크녀와 밥 먹으러 갔을때 이야기임.

시크녀, 나 , 과대님, 운동녀 이렇게 우리 밥 먹으러 김밥 ㅇㅇ 감.

 

완전 좋은 먹성을 자랑하는 우리 세트메뉴 2개에 김밥 시켜 먹었는데도

아쉬움....

그래서 세트메뉴 하나 더 시킴.

돈가스랑 오므라이스 같이 있는 거였음.

두근 두근 음식나오길 기다리다가 두둥! 드뎌 음식 나옴.

 

그런데 갑자기 시크녀.....

"썰어 주세요~ 썰어 주세요~ 썰어 주세요~"

애교 매들리 하고 있었음.

(여기서 그녀 포인트는 돈가스만 쳐다보는 거였음. )

우리 다 당황했음. .... 땀찍

음.. 뭐지??

 

지금 김밥 ㅇㅇ 에서 아주머니한테 돈가스 썰어달라고 애교 부리는거임???

아주머니 그녀의 말에 주춤하셨음. 어찌 해야 할지 모르고 당황하셨음.

 

운동녀가 그만해! 하더니 막 돈가스 썰기 시작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완전 안심하시면서 돌아가셨음.

우리가 나와서 너 왜 아줌마한테 그랬냐고 했더니,

그녀는 우리한테 말하는 거였음. ㅋㅋ

 

 

암튼 우리끼리는 빵 터졌는데 님아들은 별로 안웃길것 같지만 함 써보고 싶었으니 걍 쓰것음. ㅋㅋ 안뇽!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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