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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女, 직장생활 2년 반 자산 3.000만원.

르네세스 |2010.11.11 00:30
조회 88,274 |추천 24

단순하게 그냥 저는 한달 벌어서 이렇게 생활하고 있어요.

라고 말해보고 싶었던것 뿐인데 ^^; 댓글을 보니 조금은 씁쓸하네요.

 

부모님께서 휴대폰비랑 교통비 지원은 처음 회사 입사하고 3개월동안만 해주셨고요.

그당시에는 휴대폰비가 3만원 가량 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정사원으로 되고선 따로 지원은 안해주셨네요.

혼자 나가서 자취를 하거나 그러는게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아침만 먹고,

점심&저녁은 회사에서 해결을 하기 때문에 식비로는 많이 돈이 들지 않았고요.

 

상여금이 나오면 일부는 저축, 일부는  저를 위해서 사용합니다.

댓글에서 보신것처럼 궁상떨면서 사는것도 아니고요.

먹고 싶은거 못먹고, 사고 싶은거 못사고 그러지도 않아요.

사고 싶은게 있으면 정말 필요한것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재 성격상 사기 전에만 사고 싶어서 난리지, 막상 사면 쓰지 않는게 많아서요.

 

친구들을 만난다고 해서 친구들에게 기생? 빌붙기? 같은거 하지 않고,

밥먹으면 차 마시러가고, 차마시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러가고 ^^ 저도 쓸만큼 써요.

오히려 아직 학생인 친구들은 만나면 제가 밥이라도 한번 더 사주고 그럽니다.

 

나름 문화 생활이라고 보고 싶은 영화가 있거나 하면, 친구랑 영화관도 가고요.

조금 여유가 있을때는 책방에 들려 책도 구입해서 틈나는 대로 읽고 있어요.

이번년도만 해도 8권 정도 구매했던것 같습니다; 가끔 집에 냉장고도 채워놔요^^

그리고 휴가철이면 가까운곳으로 1박 2일로 나름 여행도 다녀옵니다.~!

아직 많은곳에 가보고 싶은 20대 예요. ㅋㅋ 조만간 해외여행도 가보고 싶어요. 

 

 아버지 께서는 이른새벽에 나가셔서 저녁이 되서야 퇴근을 하십니다.

정규직도 아니시고 말 그대로 하루벌어서 하루먹고 산다고 해야하나요?

어릴적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 하셨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는것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냥 두분 열심히 사는 모습 보고 자랐습니다.

 

자취해봐라, 남자친구 생겨봐라.  그렇게 못모은다~

이부분도 알고 있습니다. 남자 뜯어먹는 그런 여자 저도 싫어요 ~

그리고 나중에 가정을 이루면 ㅋ 그때는 ?뭐...당연한거잖아요

혼자 일때랑, 함께 해야할 사람들이 있을때랑은 다른건데 알아요 다!

부모님이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아무런 목표 없이 무작정 돈만 모으는것도 아니고요.  

5년 후쯤에는 작은가게 안에 앉아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저를 보고 싶어요.^^

 

저도 남들처럼 180~200만원정도씩 벌 수 있다면, 베리베리~ 땡큐♡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현실 ^^ 전 저정도 받을 능력은 안되니까요.

 

그냥 지금의 상황에 저는 만족합니다.  지지리 궁상 아니라고요!!!!!

저도 나름 즐길만큼 즐기고 있습니다. 취직 초반엔 좀 힘들었어요 ㅋㅋㅋ

2년 지나니 월급도 상여도 월급 오른만큼  오르고 좀  살만하더이다.

-----------------------------------------살림살이좀 나아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했고, 졸업전 공장에서도 아르바이트 해봤어요.

저도 12시간씩 2교대였고, 그때 2달 반벌어 350정도 됐던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 용돈하고, 컴퓨터 한대 뽑고, 운전면허 따니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ㅋ

 

 전공 살리지 못한것 때문에 대학 간것이 조금 후회가 되긴 했지만.

(학교를 안가고 취직을 했으면 그동안 ??? 이런 생각.... 1년 반 백수생활도  OTL)

그래도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했던 추억이 있어서 그렇게 후회 되진 않네요 ^^

 

빡꽁님, 저 잘났다고 한적 없고요 ^^; 조금 자랑인듯 하긴하지만 ......

한방에 날려먹거나 ㅋ 그런일은 없을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친구 자네나 잘해보세요^^

 

재 글 읽어주신 톡커분들께 감사하고요. 남겨주신 글들중에

마음 상하는 글들로 인해서 빈정이 조금 상하기는 하지만 그까이꺼~ 그냥 ㅋ 패스~뿅!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고생들 하셧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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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보다가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전공과 다른 업종으로,

졸업후 1년 5개월을 놀다가 취직을 했습니다.

 

현재 2년 5개월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처음 3개월은 4대 보험등 세금을 제하고

88만원을 3개월동안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사원이 되어 98만원을 받았고,

현재는 세후 117만원을 수령(두달됐어요!!!)하고 있습니다.

위의 수령액은 상여금 받지 않을때 급여입니다.(상여금은 연 300%예요.)

 

*처음 100만원도 안되는(상여금 없는때 기준.) 돈을 벌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상여금을 받지 않는 달은 저의 욕심때문이긴 하지만 참 힘들었네요.

 

입사 하고 한달후 월급을 받고 전 이렇게 돈을 모았습니다.

88,98,108,117만원을 받던...정기적금 60+ 적립식펀드 20=80만원씩 했네요.

그리고 2009년 6월부터 2만원씩 주택청약을 넣고, 지금은 6개월째 5만원씩 더 저축하네요.

상여금이 들어오는 달에는 그만큼 조금씩 자유적금넣을때 더 넣었어요.

*수습 3개월 88만원때는 8만원 용돈하고 교통비+휴대폰비는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어요.

 

-현재 보유 자산.(11월 기준.  29개월)

*정기예금 20.000.000원

*적립식펀드-5.800.000원 (진행중-계속 달달에 20만원씩)

*┗ ※펀드수익률: 2.200.000원 (많이 올랐으나 그때그때 달라요^^)

*정기적금 - 1.200.000원(진행중 - 계속 한달에 60만원씩. 10월 다시 시작 ㄱㄱ)

*주택청약 - 360.000원(진행중 - 2만원씩. 현재 18개월째)

*MMF통장 - 300.000원 (월 5만원씩 6개월째 넣은지 얼마 안되었어요;;;)

*자유예금통장 - 400.000원 (적금펀드 나가고, 전월? 전전월 이월된 돈 ^^;;;;)

---총 30.260.000원+ 퇴직금(퇴직시 수령예정) 2.500.000원 =32.750.000------

 

-최근 한달에 들어가는 고정적인 지출.(현재 급여- 2회차 117만원)

*정기적금 - 600.000원

*적립식펀드- 200.000원

*주택청약- 20.000원

*MMF통장- 50.000원  (치과 ㅠㅠ병원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 여유자금)

(총 +870.000원)

*교통비-50.000~55.000원 정도.

*휴대폰비-70.000~90.000원(그때그때 다름.)

*나머지 기타 용돈 100.000~170.000원(군것질,친구들과 만남, 의류구입 등)

남으면 MMF에 앞으로 추가로 더 넣어둘 생각이예요.

-보험을 하나 들어야 할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알아보고 조만간 예정이예요.


상여금을 인한 +a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열심히 저축하고 모으고 있다고 생각들어요. ^^;;;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생활비나 방값이 따로 들지 않아요.(요것도 한몫!)

상여금이 50만원이다 하면 35~40정도는 저축을 하는 편이고요.

이번년도는 5월에  부모님 30만원 드리고, 치과치료도 받고, 구매하고 싶었던

폴로라이드 카메라랑 필름 구매 등 지름신 강림으로 상여금은  저축은 많이 못했어요.

 

교통비나 휴대폰비& 용돈으로 사용되는 금액은 일정하지 않네요.

휴대폰비는 파일다운충전,도토리,게임캐쉬 충전을 좀 과하게 할때는;;

10만원이 넘게 나올때도 있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거나 하는 편은 아니고

술자리는 간혹 한번씩 있긴하네요.

그럴때마다 제가 한번씩 사는 편이고요 ^^; 간단하게 한잔씩 하는거라...

 

그리고 의류구입도 비싼게 아니라 보세의류를 위주로 구입을 해요.

화장은 따로 잘 하고 다니진 않기 때문에 화장품으로 인한 지출이 크지는 않고요.

남자친구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조만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적립식 펀드 수익이 정말 좋게났는데. 처음에 시세가 안좋을때 ^^;; 넣었었고,

갈수록 괜찮더라고요.  지금 38%정도 올랐고, 얼마전만해도 35정도였어요.

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진 않고 장기적으로 계속 넣을 예정이에요.

 

구매하고 싶은 물품이 있으면, 상여금 받을때 구매하는 편이고요 ^^;;;

그것도 사고 나면 ㅋ 살때만 좋지,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

 

지금은 자동차가 갖고 싶어서 걱정이네요. ^^ 면허는 딴지 3년정도 됐는데.

사실은 스마트 폰도 가지고 싶어요 ㅠ 근데 아직 핸드폰 약정이 끝나려면...멀었어요.

그리고나중에 내 일을 하는게 바람이예요. 창업쪽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미래를 위해서 자동차를 갖고 싶은 마음은 잠시 접어두기로 했어요.

 

*얼마를 버는지가 중요 한게 아니라 , 어떻게 그 돈을 사용하는지가 중요 한거 같아요.

앞으로 목표는 30세까지 1억을 버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던 쪽으로 창업하는게 꿈이고요.

아마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

계획한것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도 있을거 같아요. 결혼비용 등.

 

그리고 내년쯤엔 회사를 다른곳으로 옴겨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이렇게 살고 있어요 ^^라고 글 한번 남겨봅니다. 저 잘하고 있는 거겠죠?

제가 쓴 글에 맞춤법이 틀렸거나 하더라도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악플은 시러요!)

추천수24
반대수1
베플짝짝박수~~|2010.11.11 10:52
저렇게 자기 쓰는돈 안쓰고 저축하고 청약넣는 여자 요새 보기 드문데,, 진짜 제대로된 신부감인듯,, 처녀때 한창 쓰고싶을텐데도 컨트롤 해가면서 돈 모으는 재미에 맛 들인거 보니 참 기특하네요 돈을 얼마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는말에 100% 공감합니다. 많이 벌든 작게 벌든 요새 20대들 카드 깡으로 막고 현금서비스 돌려막기 하고 리볼빙서비스 받아서 이월 시키고 이월 시키고 결국 돌아오는건 갚을 빚이라 저금할 여유없이 세월 금방 가버리기 쉽상인데요 나중에 일한 년수에 비해 내 수중에 돈이 없으면 정말 허무합니다. 이 글쓴이분을 좀 본받아야 할듯,,, ------------------------------ 컥 베플이네요 우리모두 열심히 일하고 그것이 헛되지 않도록 잘모아보아요~~*^^*
베플대단하다ㅠ|2010.11.12 12:29
님이 돈을 모을수 있는 이유가 있네요 ^^* 우선 대학다니면서 학자금 대출을 안받아서 그에 대한 이자나 원금을 갚지 않는거 ~ 그리고 두번째는 자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방세 및 기타 공과금을 내지 않는다든 거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능력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하시는 부모님이 계서서 부모님 용돈이나 대학다니는 동생 용돈 책임 안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만큼 벌어도 좋으니 책임질 식구 없으면 용돈 화장품 더 아껴서 저금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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