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게시판에 제 일상을 적는다는거..처음인데...전 별로 재미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한번 적어보라고 해서...한 몇자 적습니다;;;
(참고로 별로 재미없습니다;;;)
이번주를 시작하는 첫날(월요일) 전 사무실 자리에 앉아서 모니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오전 한...10시 쯤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전 업무 전화인 줄 알고 자리에서 조용히 받았습니다.
(보통 전화는 자리에서 잘 안받거든요 제가...^^)
저 : 여보세요....
전화 : 네...이기창 고객님 되십니까? 여기 XX입니다...(그때 어디라고 했는지 잘 안들었음)
전화기로 들려오는 내용을 듣고 저...평소대로 대답합니다...
「마이 급합니까?」
그 순간 이 처자 갑자기 넘어가네요...;;
「아하하하~~네...하하하하~~고객님...하하...지금...바쁘..하하...신가요?하하
그럼 이따가 전화를 드릴까요?하하」
ㅡ.ㅡ;;;;;
그래서 전...「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처자 「그럼 오후에 다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이러고 끊었네요;;
그 때까지도 이처자 계속 허파에서 바람이 안 빠지고;;;
일단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저녁이 다 되어서 또 한통의 전화가 이번에도 번호는 서울입니다.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오전에 전화드렸던...XX입니다」
또 이처자 입니다. 근데 이제 첨부터 피식거리기 시작 합니다.
전 대답을 했습니다.
「마이 중요한겁니까?」
망설임 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순간 먼가 참고 있었던 것을 터트린 듯...또 넘어갑니다...;;아하하하하하~~~
1박2일에서 이수그이가 웃겨서 넘어가듯이 넘어갑니다...
도통 이해가 안가가 물어봅니다...
「왜 아까부터 계속 그래 웃습니까?」
그러니 처자분...「하하...고객님 대화법이 재미있으셔서요...하하」
이제는 아예 대놓고 웃으면서 얘기를 합니다...
그렇게 한...5분여...통화하다가 저도 바빠서 그만 끊어야 될 것 같아...
「아! 그라면 제가 필요할 때...이거 서울번호네 이번호로 함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이 처자는 이제 「아..키득키득 그러시겠습니까? 그럼 연락주세요」
이때까지 넘어가 듯 웃으면서 그렇게 끊었습니다...
이거 끊고나서는 저도 피식 웃었지만 그렇게 잼있지 않은데...회사동료나 친구한테
네톤으로 얘기를 해주니 잼있다고 올려보래서 올렸는데....쓰고나니 잼없네요...
상담원분들도 힘들게 일하시니...전화 받고 그냥 끊지는 말아야겠다 싶어서
보통 저렇게 대답을 하는데...그럼 대부분 바쁜줄 알고 상대방에서 끊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처자만 유독 저런 반응을^^
이게 답니다!!
근데 끝은 못 맺겠네요;;
다들 열일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