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생활 에 대해서 ^^

행복 |2010.11.13 09:51
조회 1,000 |추천 4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지금 와이프는 예쁘게 자고 있어서 조용히 적어 봅니다.

 

결혼하고 남편 VS 아내를 많이 읽었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제가 판 읽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

 

자기 전에 종종 제가 판을 보고 "남편이 부인을 때려서 이혼할 거래" 등등 읽은 내용을

이야기 해줬거든요.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이야기만 하라고...

하지만 전 도움이 좀 많이 되더라고요.

 

여자(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은 보통 잘 몰라서 큰 실수들을 많이 저지르는 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을 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술집 가고, 결혼 전 알고 지내던 친분이 있던 여자와 문자를 주고 받는 등등...)

 

사회 생활하면서 직장 상사들을 보면 부부가 남인 듯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마지못해 산다. 결혼하지 마라. 재산은 따로 관리한다. 솔로이고 싶다.

등등.....

 

먼가 좀 아니더라고요.

 

전 부부 사이는 0촌!

피를 나눈 형제보다 부모님 보다 소중한 존재가 부부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알려주셨고요.

부인한테 잘해라. 부부 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다.

 

정말 결혼해서 살아보니 부부보다 귀한 존재가 없고 결혼보다 더 큰 축복이 없더라고요.

부인은 나고 저는 부인이고.... 하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절친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회생활 해보니 학창시절의 친구를 만날 수 없더라.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서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좋은 일에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에 같이 슬퍼해주는... 가끔 연락하더라도 서로가 항상 가깝게 느껴지는...

 

학창시절의 큰 복중에 하나가 소중한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머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구보다 귀한 만남이 앞으로 저의 친구 앞에 있겠더라고요.

바로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

 

전 결혼을 했지만 아직 친구는 결혼을 안 했거든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은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보다 좋은 부모님을 만나는 것보다 소중하고 참으로 가슴 설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결혼을 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요.

이렇게 축복된 일에 어려움이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전 결혼을 이렇게 정의 내렸습니다. 

"결혼은 사랑의 시작이며 사랑의 완성이다. "

 

 (이유는 없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퇴근길에

  멀리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니... ^^;; )

 

 

결혼생활이 행복이 되느냐? 불행이 되느냐?는 종이 한 장 차이 인 것 같습니다.

서로 맘 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느냐?

 

내가 무척 화가 났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화를 참고 상대방을 위해서

부드러운 말로 이야기 할 수 있는지.... 내가 잘못하지 않았더라도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지...  인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

 

결혼하게 되면 서로 남남이던 사람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데..

어찌 마찰이 없을 수 있겠나요? 잦은 다툼.. 많은 것들이 다를 텐데요.

 

전 결혼하게 되 서 정말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마음은 상하지만 참고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와 사랑이

넘쳐 흐르더라고요. 

 

그래서 날마다 더 행복하고 더 사랑스럽습니다. 

 

시댁과의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맘 상한 일들이 있지만...

 

남편은 부인만 아끼고 사랑하면 됩니다.

부모님보다 부인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게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분들은... 너무 돈과 안정된 생활을 보고 결혼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결혼은 현실... 돈 문제.. 등의 글을 보면 좀 안타깝더라고요.

 

좋은 나라에 태어나서

 

돈이 아무리 없어도 굶어 죽을 정도도 아니고.

반찬이 부실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쩌면 돈이 주는 망상에 빠져있는지도 몰라요.

돈만 있으면 편하고 행복할 거라는....

 

사랑하는 사람과 오순도순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맘 편하게 사는 게 제일 행복합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자신을 위해서 생명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랑으로 키우는 것은 여자의 몫인 것 같아요.

 

추천수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