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분들을위해
톡이된 나의 1편스리즈
http://pann.nate.com/b203017727
이거슨 나의 쵸재깅
http://www.cyworld.com/01693557597
여러분 그리고 따리는 절 싫어하지않습니다
원래고등학교때부터
둘이서로잘되는꼴못보는 하지만 친했던친구입니다 ㅋㅋㅋㅋ
(길가다 자빠져도 절대 도와주지않고 삿대질하면서 서로웃고떠드는)
서로미워한적도없고
싸운적도없고
정말절친한친구임
따리가 내톡을보더니
자기진짜 나쁜년같다며 나중에 요구르트 한잔하자네요 ㅡㅡ
서로칭찬못하는 우리사이이기에....
응그래 너 완전 작하고 이브고 쿠트하고 석시해...
아 그리고 곽군한테 선물받은옷 궁금하다고하시는분들있는데 ㅋㅋㅋㅋㅋ
그때찍은사진이 디카에한장있긴한데 엄마가 지금아빠랑
남한산성놀러가시면서 디카 가지고가셨네여 -_-쩝
그리고 현재 그옷은 어디있는지 행방을알수가없음;;
집을사람이없어서
혹시 몇일전에 엄마가 새로운수건를쓰고계시던데
왠지 그옷과색감이비슷한걸로봐선
엄마가 수건로쓰고있는거같기도하고
(농농^^;;)
옷사준다는말에 혹한나님은 곽군의 발걸음에 맞춰서
옷가게로향할뿐이고
이게나에겐 더한 충격과 공포를줄꺼란걸 난 알지못했을뿐이고
(그분은 빼션스타일을보면알겠지만..)
날그런꼴로만들꺼라곤 진짜 상상도못했음
길가는데 진짜 유리세정제냄새때문에 멀미하던나님임
진짜 걸을때마다 날씨가추운데도불과하고 냄새가심히진동함
망할놈이 나의 똥머리에까지 뿌려대서 머리에 광택효과내준듯한기분이었음
계속짜증난다고 투덜거리니 곽군께서
"너랑 참 잘어울리는 향인거같애^^"
라고말을함
ㅋㅋㅋㅋㅋ이거무슨뜻임
난어떻게해석해야함???
대체알수없는 저말에 그저 아리송할뿐이고
어색한 침묵과 걸음속에
난 또 따리에게 열폭을할뿐이고..
나 : 곽군께서 유리세정제 내몸에 뿌리셨다 어쩔꺼냐
따리 : ㅋㅋㅋㅋㅋㅋㅋㅋ 락스아닌게어딤???ㅋㅋㅋ 잘해바 ㅋㅋㅋㅋㅋ
진짜알수없는 따리의행동임
그렇게 한옷가게에 딱 멈춰선 곽군
곽군 : 여기 내가 자주오는곳인데 여자옷파는대거든?? 근데 내가 여기서옷을좀많이사
간판부터 해골바가지모양으로
진짜 틀린그림찾기수준에 옷의화려함을보며
난 그저 경악을 경치못했을뿐이고
(앞에서말했듯 흰티에 청바지를 추구하는여자임)
종업원부터도 심상치않은 빠션부터
서로아는사이인지 내옷을골라주기위해 고르기 정신없었음
그러더니 자기가입고있는 옷이랑 비슷한걸 꺼내오더니
"내가 첨에사려던옷인데 이거입어 괜찮지 이쁘지?"
손에쥐어줌동시에 그옷을 헛튼잘못힘줬다간
찢어진사이가 더 찢어질까봐 겁나서 종이자락 다루듯 조심히 내몸에 갖다대고
거울을본순간
내...내안구....![]()
이건뭔가 아니라고말하려는순간
그옷은벌써 결제가 다된상태였고
난 그옷을 입을수밖에없는상황이왔음
하필최악의옷과 최악의남자 최악의 종업원
진짜 아무리초라한나지만 그둘사이에 껴있는내가
갑자기 빛이나는것처럼보였음 (자뻑 ㅈㅅ)
결국옷을갈아입고나오고
종업원은
"어머어머 두분너무잘어울려~ 그옷소화해내기힘든데 선남선녀야 오홍호오홍옹호옹"
라고말할뿐이고
"저희 커플아닌데요?"
라고언플하자
곽군의한마디
곽군 : 왜 우리가사귀는게아니야? 청국장도 같이먹은사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국장같이먹이면 사귀는건가?
종업원이더웃김
"어머 그럼말다했네 ㅋㅋㅋㅋㅋㅋ"
와나 청국장이 이렇게 위대할줄이야
청국장이 예수님의 명언으로 빙의하는순간임
나상상도못했음
청국장먹으면 사귀는거고
말도다한게되는거임
난졸지에 그 종업원에게 나보다 나이가 7살이나 많은그분과
원치않게 엮기게되고
이상한 거지같은 옷까지 비슷하게입게되서
밖에나가면 커플룩.. 아니 커플로 오해받기쉽상이었고
난이대로 빨리집에가고싶을뿐이고
시간은 더럽게안갈뿐이고
다른사람들은
1시간이 1분처럼흐른다던데
나는무슨 1분이 10시간처럼 느껴졌음..
사람들이 괜히 우리만쳐다보는거같았고
내몸에선 아직도 냄새가나는거같음
근데 갑자기 곽군이
자연스럽게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게아니겠는가 ![]()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왜 원래 연인끼리는 이러고다니는거야 ㅋㅋㅋㅋ"
진심 처음으로 연인이란 단어가 이렇게 화나는건 처음이었음
난 재빨리 손을 가따 치워버린다음
"저 스킨쉽안조아해요 ㅡㅡ"
라고말했음
그랬더니
팅기는거냐며
"귀요미~ㅎㅎ"
라는단어를썻음
진심오그라들었음
나이는둘째치고
그옷 그표정 그덩치에
날보며 볼때기를잡아당기며
"귀요미~"라고했다는자체가
온몸을 구루병환자초기증세를만들게했음
아니 처음부터느낀거지만
난이남자를
레 알 진 심 으 로 싫 어 하 는 듯 했 음
거절못하는 나인데 이사람한텐 진짜
좋은말과 이쁜말과 친절한말이안나옴
하다못해 전소개팅때 돈한푼안쓴 남자한테도
이렇게까지대하지않았는데
하아......진짜 엄마가 너무보고싶었음..![]()
"아가~ 우리영화보러갈까^^?"
순식간에 Baby로 하락하는순간이었음
"내가 왜 애기예요 ㅡㅡ?"
"나보다 많이 어리잖아 그럼 애기지 ㅎㅎ"
"애기가 이렇게말도잘하고 잘뛰어다니고 이렇게커요 ㅡㅡ?"
"왜 애기하기싫어?"
"네"
"그럼 자기해^^"
"아나 그게더싫어 ㅡㅡ"
"아 진짜 귀여워 귀여워 xx(내이름) 교미교미 (왠지 귀요미라는 단어인거같았음)"
진짜 허탈에지는순간이었음
내영혼이 이탈했다가 집에갈때쯤 들어왔으면하는 바램이었음
이말을듣고있는 나나 이런말하는 저사람이나
내가싫다고 이렇게 표출하는데도 이러는거보면
진심 바보아니면 눈치가없는거로밖에안보였음
근데 내가생각해도 난 너무웃김
어느세 도착해보니 난 영화관에와있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미야 뭐볼래?? (나의애칭은 시간별로바뀌는듯했음)"
"볼게없네여"
"그럼 DVD방갈까??"
진심 미친놈으로 하락추락떨어지는순간이었음
"미쳤어요 ㅡㅡ?"
진짜 날보고 베시시웃는 그표정마저짜증났음
이젠 내인내심에 한계를느끼는순간이었음
영화는 정말 눈에들어오지않았음
그냥이상황을빨리 벗어나고싶다는생각뿐이었음
화장실갔다온다고하고
옆에있는 엘리베이터를타고 가버릴까 진짜 1분사이에 억단위로 고민을했음
근데
"마침 오빠도 '소변'이 마려웠어 ㅎㅎ 소변 누고 올게 너도빨리갔다와 ㅎㅎ"
난화장실에들어가서
발신목록에
따리를 광클했음
뚜루루루......
따리 : 여보세요
나 : 진짜 니 죽여버린다 어디냐
따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니마음쏙
나 : ㅋㅋㅋㅋㅋㅋ 진짜 죽일꺼야 아나 살려줘
따리 : 왜 맘에안들어??
나 : ㅋㅋㅋㅋ맘에안드는정도가아니라 최악이야 우리 밥뭐먹었는줄알아??
따리 : 뭐
나 : 청국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청국장 내가겁내싫어하는거알지??
따리 : 아니몰라
나 : ㅅㅂ...
따리 : 야 대충 그냥 밥먹고 영화만보고 내가불렀다고하고 걍 나와 ㅡㅡ
나 : ㅇㅋ 안그래도그럴생각인데 영화도같이보기싫은데 어떻게해??
따리 : 예의상 그냥 봐 ㅡㅡ 소개팅이잔아
나 : ㅇㅇ일단 넌 디질준비하고
따리 : ㅇㅋ
화장실에서 나가니 곽군께서 먼저기다리고있었음
빨리 영화를 뭐봐야할지고르자며 고르는데
진짜 같이보고싶은영화가없었음
그래서 마침생각난영화
"아저씨"
절대 남자랑 같이봐선안된다는영화
나의 원빈신께서 나오는영화라 3번씩이나본거지만,
그냥 그분을 위해 아저씨를보자고했음
그나마 제일 빠른시간이기도했고
정말 이남자와 멜로따위는보고싶지않았기에
내기분을 진정시킬수있는건 원빈신밖에없었음
일단 거을을보고 썩어들어갔던 나의 안구를 팽창시켜줘야하기때문에..
그렇게 영화관에 입장을했음
그랬더니 곽군 갑자기피곤하다며
내어깨에 흉기에 가까운 머리를 내어깨에기댐
(배추도사머리가 심히따가웠음)
근데 근야 일부로 가방안에서 뭐꺼내는척하면서 치워냄 ㅡㅡ
그렇게 영화가시작했음
곽군은 아저씨영화를첨본다함
난당당하게
"전벌써 3~4번봤어요" 라고했음
왜 3번이나봤냐고물어보길래
난또 당당하게
"원빈이 제 이상형이니까여 ㅡㅡ"
라고말했음
근데 곽군의 개막말
"어 ?그럼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짜 좋은소리가안나옴 쓴소리밖에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그냥씹고 아저씨보는데 정신팔림
진짜 영화보는내내
곽군한테 눈낄한번안줬음
계속 툭툭치고 말걸고했는데
도리도리하고 끄덕끄덕만했음
그렇게 안구가 어느정도 윤기가흐르고 팽창하니
인생살맛난듯했음
시계를보니 어느덧 7시가됐음..
곽군은 저녁식사를먹자는듯한 말을할꺼같았음
왜냐구?
배고프다했으니까..................
근데 난 재빨리
"아 저 죄송한데 xx만나러가야할꺼같아요.."
"그럼같이가자 ㅎㅎ"
"아녜여 그냥 오늘할얘기도있고 좀.. (핑계를될라치면 항상 말을더듬게됨)"
"그래 바쁘면어쩔수없구..근데 헤어지기 좀..섭섭하다.."
"ㅡ,.ㅡ..아..네.."
"나 핸드폰번호좀 아르켜줄래?"
"헐왜여ㅡㅡ?"
"왜냐니..너가맘에드니까"
난 대체여기서뭐라고해야하는가
무슨발언을해야하는가
어떻게대해야 정석인것인가
그래서결국...............................................................
다른핸드폰번호를 아르켜주고 난 따리를만나러갔음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따리는 내가입은 옷을보고
뭐 어디서 난도질당하고왔냐며
거지같은거입었다고 머라하고
나한테 썩은내난다며
우린만나자마자 목욕탕갔음
목욕탕에서 그동안참았던얘기를하면
드롭킥부터해서 암바를걸고 목욕탕에서 엎어치기등
다양한 말도안되는 기술로 따리좀 기절시켜드렸음
그리고 이틀후...........
곽 군 한 테 문 자 왔 어 ![]()
"나xx오빠야~그때번호잘못아르켜줬더라ㅋ 전화하니까없는번호래서 xx(따리)한테물어봤어~~"
내가 핸드폰번호 바꾸기 전 번호로아르켜줬는데
가운데 2자리수만틀리게바꿨었음
ㅡㅡ근데 이 눈치없는 따리년께서
내번호를 그대로알려줌
내가맘에안든다고
하소연하면서
목욕탕에서 그렇게 소리를질렀는데
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너무길고재미없었어 히흥히흥
눈물눈물
글썽글썽..........
하지만 사랑해줘서고마워요 여러분
악플은 역시삼가
아참고로 곽군은 이제연락이안오네여
우연히 Cyworld를 들어가보니
여자친구가생겨쯤~_~
충격
근데 20살임..ㅠㅠㅠ히흥히흥....
(미니홈피의 위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