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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종류 몰라 생긴일

안녕하세용 ㅋㅋ

저는 재수해서 올해 건대 패션디자인과 합격하고

내년 학교 들가기 전까지 똥빠지게 돈벌려고 알바뛰고 있는 서울사는 20살 사내입니다 ㅋㅋ.

맨날 눈팅만하다가, 오늘은 한번 글을 써볼까 합네다.0_0

글 읽다 보면 하나같이 음슴체 쓰던데, 대세임??

저도 음슴체 하겠음 ㅋㅋ.

 

사건은 바야흐르 6일 전이었음.

지금 일하는 곳이 동대문운동장역(지금은 뭐?? 동대문역사문화어쩌구역이 됨-_-) 에 있는 뉴존이라는 패션건물임.

그 주위로 apm, 두타, 밀리오레, 등등 있는데 쩌~~어 한 200미터 뒤에 존재하고 있는,

도매로 이루어지는 패션건물임.

그 앞에 보니깐, 딴데 같이 작은 무대도 있고, 입구도 손님 맞을수 있는 카운터도 있는걸 보니. 예전에는 개인 손님들 받다가, apm,두타,밀리오레에 쳐 발려서

도매로 눈을 돌린 냄세가 훌~훌 남 ㅋㅋ.

여기 앞에서 안전 요원으로 일하고 있음.

말이 안전 요원이지, 불법 주차하는 차들 다 빼게 시키고 회사 높은 분 들오면

나가서 90도로 꾸벅(__) 인사하는 뭐 고런일임 ㅋㅋ

요번에 대학 들가기 전에 빨강으로 머리 물 들일려고 하니깐,

요원은 깔끔하고 눈에 튀면 안된다고 머리 물도 못들이게함 -.ㅜ

옷도 완전 정장임. 난 정장 입고 오라길레, 검정 일자 천바지에, 학교 교복

명찰 때다가 입고감 -_-;;  반항하는거냐고 욕 퍼먹음 -.ㅜ

뭐 어쨌든 요롯게 시작한 일. 실수 하지 말고 잘하자고 채면걸음 ㅋㅋ.

근대 문제는 차 종류였음.

높은분들, 이름바,5명의 vip들이 있는데 5명의 차 종과 차 번호를 외워따가,

들어오면 쳐나가 개꾸벅 거려야함.

v1(명칭임) 대표이사, 차-벤츠  (번호는 말 안하겠음ㅋㅋ)

v3             사장님,  차-BMW

뭐 요딴식임.

우리 회사에는, 요원보다 하나 높으신 팀장님이 계심.

팀장님이 요원들 관리하고, 어디서 어떻게 일하라고 지시하심.

또, 요원들한테 무전기가 하나씩 주어짐.

소리도 얼마나 지지직 거리던지;; 첨엔 뭐라 지껄이는지 알아들을수가 없었음. -_-;;

걍 하지말까? 생각함 (윗사람들 인상도 무서웠음 -_-)  지금은 뭐, 다들 잘해주시고

착하심 ㅋㅋ. 

사건은, 일 시작하고 3일 후에 터짐. 

 

v3(사장님 차-BMW) 가 현관으로 이동중이라라는 수신을 받았음.

근데 현관 앞에 차세우는 것은 원래 불법임.

그래서 경찰들이 지나가다 보면 딱지 붙이고함.

경찰이 vip차량에 딱지 붙이려고 하면, 우리가 텨 나가서 어떻게든 막아야함 -_-

만약 딱지 붙으면, 팀장님부터 우리까지 모두 개혼난다고 들음.

 

팀장님:  "승화(내 이름임)야! 너 그 스타크레프트 아냐??"  

나      :  "예! 알고 있습니다!" ( 여기 말투 다나까임. -_- 완전 군대임)

팀장님:"그 스타크레프트에 뱀 혹시 아냐??"

 

갑자기 왠 스타크레프트 뱀을 물어보나 한참 생각함. ..

팀장이 현관서 스타 한판 갈기고 있다고 파악함.

그리고 최대한 뱀에 가까운 스타 유닛을 한참 동안 생각함......

뭐가있지??? 뭐가있지.......... ?? 하고 한참을 고민 끝에 난 외쳤음..............

 

 

 

 

 

 

 

 

 

 

 

 

 

 

 

 

 

 

 

나  :  "그.., 저그에 히드라 말씀이십니까!??:

팀장님: " 야잇 미x 무슨 히드라야! 연예인들 타고다니는 차말이야!!

  하얀색 밴!!! "

나는 너무 당황했음.

벤은 알았는데 벤과 스타크레프트의 연관성을 아무리 찾으려고해도

떠오르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전기로 듣고 있던 모든 형들이 킥킥 거리며 쪼개댔음.ㅋㅋㅋ

알고 보니 차 종이 스타크래프트였음 ㅋㅋ

그 사실을 알고 너무 쪽팔려서 미치는줄 알았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알고보니 v3의 차가 BMW말고 하얀색 벤 하나가 더 있었음.

이 차는 주차장 들가는 높이 제한에 걸려서 못들어가고 현관에 서 있던거임.ㅋㅋㅋㅋㅋ 

 톡 여기까지임 ㅋㅋ 

  끝~~~~~~~~~~~~!!!!!!

 

비하인드 스토리- 일 끝나고 팀장님이 나를 부르시더니,

"얌마, 스타 잘하냐??   언제 함판 갈기자ㅋㅋ"

쳐 혼날줄 알았던 나는, 한숨 돌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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