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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서포터즈] 경주관광르네상스 Part 1. (라선재, 남산, 안압지, 경주국립박물관)

이리 |2010.11.15 01:30
조회 622 |추천 0

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주입니다. 경주라고 하면 대부분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수학여행’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한곳’ 일텐데요, 이러한 경주가 예전과 같은 전성기를 누리지 못하고 침채기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수학여행도 예전만큼 오지 않고, 관광객들도 예전만큼 방문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에 경주시에서는 ‘경주관광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도약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점심을 먹기위한 경주의 ‘라선재’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는 지금까지 연구개발해온 신라 이사금 음식을 실용화하기 위해 라선재를 개관하고 신라음식을 먹어보고 만들어보는 체험관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라음식 체험을 국내외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푸드스쿨을 운영하고 팸투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와 경북도, 경주시는 신라음식 개발을 위해 2007년부터 신라음식 모델을 개발하고 표준화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라선재가 그것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음식들이 보기도 좋았고 정말 정갈하고 예쁘게 세팅이 되어있어 먹고싶은 욕구가 한순간에 확 와 닿았습니다^^ 음식의 맛도 너무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간에 매우 맛있었습니다. 무언가 한국적인 맛이 듬뿍 느껴지는 음식들이었습니다.

 

<라선재 사진>

 

 

 

 

 

 

 

 

 

점심을 먹고나서 경주의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남산에 대한 설명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경주 신라문화원이 제작한 경주 남산지도에는 순례길만 70여개를 잡아놓았을 정도니 비록 산은 낮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등산로다.” From 한국의 산하

 

남산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니 탑곡마애조상군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탑곡마애조상군은 하나의 바위 사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새긴 것으로  장인의 머리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위대한 작품이다.

조각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것이다. 그래서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의 소재가 되는 곳이다.” From 기사

이런것을 보면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옛날 조상들은 어떻게 저렇게 조각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남산&탑곡마애조상군>

 

 

 

 

 

다음으로 향한곳은 안압지 입니다. 수학여행에서 빼놓지 않는 코스 중 하나이죠^^;;;

안압지의 원래 이름은 월성이었다고 합니다. 이 월성은 예전에 사신들을 대우하기 위해서 만들었었는데 신라를 고려가 통일하고 나서 부터는 신라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 고려가 애써 관리할 필요가 없다 해서 놔두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철새들이 많이 몰려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러기와 오리가 호수에 많이 오게 되었는데 그러한 의미로 기러기안과 오리압을 써서 안압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연이 있는데에도 월성이라고 정식명칭을 하지 않고 왜 그냥 그대로 내려온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압지>

 

 

안압지에서 걸어서 약 3분거리에 있는 경주국립박물관 입니다. 이곳 역시 안압지와 함께 수학여행의 코스 중 하나이죠^^. 안압지와 함께 붙어있다는 이유로 1타2피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코스(?)라고나 할까요;;;;. 이곳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바로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국민의 종, 바로 ‘에밀레종’ 이겠지요?^^ 특히 이날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밖으로 바라다보는 노을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또 다른 구경거리였습니다^^

 

<경주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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