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키면 하는게 항상 미니홈피보는게 전부였던제게 어느순간 네이트톡이 매일을 즐겁게 해주네요
매일 눈으로 보다가 저에 기념일을 자축하는 겸 여러분에 생각도 들을겸글을 써봅니다^.^
저와 남자친구 1주년을 맞이 햇습ㄴㅣ다.
남자친구와 12살 띠동갑사이인 우리가 처음에는 1년이 다가올지도 몰랐는데 1주년이되었어요 ^^
마냥 기념일이라 좋은것두 있지만 한살한살먹어가는 생일처럼 조금은 으ㅣ젓해져야 할것 같아요~
제남자친구는 조그만한 가게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새벽5시6시에 마감을하고 그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들어가 씻고 뭐하다보면 8시쯤 잠을 청하게 되요. 그런 우리여보가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술장사라는게 정말 볼꼴 못볼꼴 하면서 힘들게 돈벌고 그러는데 저는 세상 편하게 오빠 일할동안 잠을 잘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항상 오빠 퇴근하면 그때 밝은 목소리 들려주려고 안자고 있다가 수고햇어 오늘두 힘들었지 정말 몇초 안되는 시간 그목소리듣고 나두 편하게 자기위해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그래요
나이차이는 많이나지만 전혀 정말 우리가 그런 나이차이를 가지고 있나 라고 느낄정도로 저와 성격두 취향도 너무나 비슷해요 ^^
그런데 다만 오빠는 저녁일을 하기때문에 제또래 친구들과 그남자친구들처럼 평범한데이트도 자주 하지도 못하고 그저보면 늦어도 집으로 와서 보고 아니면 제가 가서 보고 가게에서 잇으면 오빠도 불편해하고 그러니까 30분정도 얼굴보고 오빠집으로가 빨래 청소하고 그래요
눈뜨면 가게가고 잠자기 바쁜곳이라 비록 잠만자는곳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그런곳이라도 편해야 다음날 일할때도 가뿐히 출근할수 잇으니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구요
밥도 가게가면 라면먹거나 그냥 대충 먹고 그렇게 일하는 오빠 보면 정말 속상해요
항상저는 '돈보다 오빠가 먼져여야지 '라고 말하면 '아직은 더 많이 돈 벌어야 하니깐 괜찮아 돈이먼저야 '라구 말해요
저는 정말 남자친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더더더 잘해주고싶어요
저도 남자친구도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우리가 이렇게 오래 만날지 몰랐데요..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생각을햇구요
그런데 저는 우리가 만나는 일년동안 지방이 집이여서 잠시 떨어져있을때도 혼자 있을 오빠 생각해서 명절이면 명절이라고
전도 종류별로 다하구 식혜 잡채 그리고 밥먹을 반찬들 모두 오빠에게 전해주고 가고
가게 이모들이랑 가치먹으라고 도시락도 싸가고
뭐만보면 오빠한테 너무 잘어울리겟다 우리여보꺼다이거완전
이렇게 매일매일 입열면 우리여보 우리오빠는~ 이래요
저는 저희 엄마가 너무 가정적이셔서 그런걸 보고자라서 조금은 남편에게 그리고 내사람에게도 똑같이 해주고 싶어요
예를 들어 저희 엄마는 속옷까지 다려 주셨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이 일주년이라 오빠한테 편지를 쓰면서 1년을 되돌아봣써요
근데 사실 반년정도는 저혼자 오빠를 너무 좋아햇던 거였어요 서로 사귀고 있지만 오빠는 나이가잇어서 선도보고 .. 바람아닌 바람도 피고.. 거짓말도 너무많이 하고.. 친구에게도 말못할 걱정화 힘듦들이 너무나 커써요
오빠두 너무나 내게 잘해주는데 '여자. 거짓말' 이게 나를 너무나 힘들게 하고있다는걸 잘알고 있어요
그런데 빼빼로데이가 온거죠..
11일 빼빼로데이 14일 1주년.. 3일터울..
어쩌나 하다가 그냥 그래두 1주년은 1주년 빼빼로데이는 빼빼로 데이니까 그냥 따로 지내기루햇어요
열심히 빼빼로 만들어서 오빠 기뻐할 마음을 가지고 오빠가게로 움직엿죠
그런데 너무 빨리가거나 늦게 가면 오빠일하는데 지장있으니까 이거주고 그냐오ㅏ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구요
집에서 오빠가게까지 약40~50분?
무튼 오빠가게로 향햇는데 가게 문을 여는순간 뚜둥... 오빠가 여자2명과 술을 마시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러더니 저를 보고 '어서오세요' 하더니 뒷걸음질을 하구요.. 제가 다가가니깐 '오늘은 아니야..'라고 아주작게 속삭입니다.. 저를 앞에 세워두고 한걸음 떨어져서..
그전부터 오빠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단걸 알아요.. 항상오빠는 정말 너가 질투할정도의 여자도아닌데 왜 질투하냐 라고 말햇구요.. 그러도 어쩝니까 제눈에 보이는 그여자에 행동이..
그렇게 그냥 빼빼로를 의자에 놔두고 나와 버렷어요.. 따라나오지도 않더라구요..ㅡㅡ
그냥 멍하니 걷는데 전화가 오기 시작햇써요 핸드폰을 집는순간 끈겨서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3통..
또 전화가 왔요 받았죠 그랫더니 화를내요..
'너 내가 올때 말하고오랬지 너가이렇게온다고해서 서프라이즈가 아니라고 진짜왜 너까지 짜증나게하냐'
제가.. 멀 잘못햇나요..?.....
그래서 말햇어요.
'내가 못올때왔써? 지금 왜 나한테화내? 찔려? 어이가없다'
.. 길거리에서 모퉁이로 이동햇어요 눈물이 날것 같아서..
나는 오빠만나려구 머입을까 화장은 정말 예쁘게 보이려구 항상 집에서보는날이 더많으니깐 새로운모습 보여주려고 오랜만에 이쁜모습보여주려고 그런건데.. 그랫는데..
'오늘빼빼로데인데 나는 집에서 머해? 내친구들은 다 남자친구 만나러가고 다들 약속이있는데 나는 그럼 남자친구있는데도 집에 가만히 티비나 보고 오빠연락만 기다리고잇을까?'
그러니.. 그남자..
'내가 어련히 끝나고 안갈까? 어? 왜그래진짜 너어디야?어? 야 그냥너집에가'
... 너무나 서러웟써요 내가 멀잘못햇는지 생각해보래요..
그래서 그냥 전화 무작정 끈어버리고 지하철역으로 향햇죠.. 그순간 1년되기전에 헤어지자..더깊어지기전에그만하자라는 생각이 가득차서 문자햇어요
- 그런마음가지고 집에오지마 그냥 나 집빼서 엄마랑 가치 우리집가서 살래 오빠도 그렇게 돈벌면서 열심히 살아
띵동 문자가 옵니다
마음대로생각하지마
씹었어요 ..
전화가 와요...
받았죠 결론은 내야 하니까
화도 안났구요 짜증도 눈물도 나지 않앗어요
그저.. 제가 너무나 수치스럽고 미웠고 무시당햇다는 충격만 있엇으니까요
'여보세요'
-너 어디야
차분해진 목소리..
-왜말을 안해 어디냐니까 너어디가지금?
'내가어디가긴 어디가 집에간다 '
-하마 왜그런말해? 그런말하지마 어딜가 너가 왜 집도빼고 집으로돌아가 헛소리하지마
'여기잇을이유가 이제 없잖아'
-하... 그니까 오빠가 말하고 오랫잖아 너한테 이런모습 안보이려고 왜그니까 그렇게와
무슨말을 하고싶지도 않앗어요 올래 저화나면 말을 잘못해요.. 그래서 문자로 할말도 거의다하는것 같아요
오빠목소리들으면 오빠가 말에 대꾸를 쳐받아버리면 할말들이 다 지워져 버려요
그래서 그냥 문자하고 오빠가 읽으면 서로 통화해요
그날도 그냥 아무말을 하지않자 오빠가 집에가있으래요 이따 끝나고 가서 이야기하자고
그래서 또그냥 끈었어요
아침 7시..
전화가 옵니다..
-하마 오빠너무 슬퍼 너가 그런말하니까 너무속상하고..그래서 술마니마셨써
너랑 싸우고 그래서 오빠 손도 다베었고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내말들어?
'응'
-하.. 사업이란게 그런거야 오빠가 아까 한말들 뜻 다알잖아
어떤말도 생각이 안납니다 그저 혼자 생각할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전화를끈고 문자가와요
멀티메일 자기손다베인거 ..
'차라리 나도 손을베어서 피가낫으면 좋겟다 내마음은 더크게 베었어'
라고 말햇죠 그렇게 그냥 또 이런저런 문자하다 씹어버리고 자버렷어요
다음날부터는 연락이와도 그냥 무시하고..
받아도 제자체가 힘이없으니까 무슨말도 안하고 그런저에게 오빠는 미안해죽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 1주년 전날
다음날이 1주년이라는 자체가 너무나 슬퍼 7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햇고 1시가 되어갈때쯤 저는 꽐라가되었죠
전화가 오고 문자가 옵니다
'일주년을 축하합니다♥♥♥♥♥ 오빠 내일 일일찍끝내구 갈께 내일이야기 하자 사랑해'
.. 근데 술을 마니마셔 친구에게 핸드폰을 넘겻어요 그냥 너가 나 잔다고하라고 근데 친구는 나를 지켜봤으니까
'오빠저누군데요 하마가너무술을많이마셧어요내일전화하라구연락할께요 하마랑 오빠 모두행복햇으명좋겟네요'
아침에 핸드폰을 보니까 문자가와있네요
'ㅇㅇ아 우리하마잘좀챙겨줘 내가잘못한게있어서ㅜㅜ 내가담에맛있는거사줄께 부탁한다'
..왜 그문자를 보는순간 눈물이낫는지 그렇게 1주년이 와버렸습니다.
기념일이 평일보다 못하고 평일보다 못한 기념일들..
저는 아직 어려요 오빠한테는 어른스러운척 그런모습들로 보이겠지만 제가 그렇게 행동을해도...
제맘속에는 애가 잇는데.. 친구들고ㅏ 자꾸 비교하면서 내가 슬픈데..
전화가 와요
-하마 괜찮아? 하.. 진짜 너때문에 못살겟다..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너가 나때문에 그렇게 술까지마시고 얼마나 마셨으면.. 미안해.. 응?
밝은목소리 내고 싶엇어요그래서그냥
'응~ 나괜찮아'
오늘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사람이니까 저때문에 기분상하게 하기 싫었어요..
좋은데.. 그래도 좋은데 어떻게요..^^..
-하마 이따 얼굴보고 애기하자? 오늘은 꼭?
끈었어요.. 평소같으면 이거저거만들어서 오늘을 준비하는데 편지도 쓰기 싫고..
그래도 한자한자 내려갓어요.. 매일 자면서 이말도써야지 저말도 써야지 했던 말들이있는데..
우리에 1년을.. 되돌아보는날인데..
그냥 예의상 몇자써서 한달전부터 준비한 선물과 테이블밑에 밀어넣고 기다립니다.
띵동.
머라고하지 웃을까?.. 눈물이날꺼같은데.............
일단 문을 열고 아무렇게 않게 대햇어요
'하마~ 짠 선물'
2개의 쇼핑백 하나는 수시합격한 제 남동생파카
그리고 하는 내선물
하나하나 우리가 이야길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할께 오빠말을끝까지듣고 너가 이해해주길바랄께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그여자는 돈도 어느정도있고 자기에게 도움이되니까 그러니깐 이용하는거라고
하루에 들어가는돈들은 정해져있는데 가게에 손님이 없으면 걔한테 연락해서 놀러오라고해서 팔수밖에 없는거라고 그래서 너한테 거짓말을 하게되고..그런거라고
'나 오빠 핸드폰 다봣써 가게에서만 만나는거 아니잖아'
- 그래 밖에서 점심도 먹고 그랫어 근데 그애를 만나면 나 10원하나 안써 나좋다고 지가 해주는데 그래서그런거야 알잖아 오빠 진짜 이번에 최선을다해서 돈많이 벌어야 하는거
나정말 너한테 해주고싶은거 많은데 돈을 벌어야 해주지 오빠가 솔직히 말하잖아
그냥 오빠가 돈벌기위해 별것도아닌것들한테 굽신대고 상대해준다고 생각해주면안되?
정말 오빠는 너가 전부야
오빠가 이번가게에 목숨걸고 잇는걸 알기에 무슨말은 못해요 다아니까요
근데 머리는 이해를 하는데 다이해하는데 제가 이해를 못하겟어요..
오빠를 나눠 갖는거 같아서.. 오빠를 공유하는것 같아서...
그랫더니 절대아니라고 오빠성격상 피곤한데도 너보러 오고 이렇게 여자친구선물을 직접 골라본적도 여자친구 가족까지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사본적도 걱정한적도 없다고..
싫고 좋음이 분명한 사람이니깐요.. 알아요 .. 다..
근데 .. 이해하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경제적으로 오빠한테 무슨도움을 주지 못하니깐..
6개월만 참아주래요 ...............
가게 더 좋은데로 옮기면 그럴이유도 없다고..
오빠조금만 믿어줄수없냐고..
자기도 싫은데 웃으면서 먹기싫은 술먹고 그렇게 장사하고 있는거라고..
그런 나는 머냐고.. 나는.. 오빠한테 여자친구가 없다고 아는 그여자때문에 왜 내가 이해를 해야하는지
.........................
그여자 스토커 같데요 .. 전화안받으면 받을때까지하고 문자하고..
근데 제가 보기엔 여자친구처럼 굴어요 제가 여자친군데..
그자리에 자꾸 따른여자가 자기자리인마냥 행세해요
그래도 오빠마음가운데는 너가 잇어서 신경도 안쓴데요..
자기가 그렇다고 그런여자랑 자빠져 자고 그런것도 아니고 눈뜨면 자고 일하기느라 정신없는거 알면서 그러냐며..
너한테 이런 추한모습보이기 싫어서 그래서 그런거라고.. 너마음아플꺼 우리가 싸울꺼알기에..
그냥 차라리 너눈에 안보면 괜찮으니깐.. 그래서 핸드폰도 잠그고 그런거래요..
똑같은애기를 3시간 4시간 햇어요..
결론은 제가 이해해야 하는거죠...
어쩌겟어요..
이제 어떻게 하나요 .. 제가.. 제가 어떻게 하나요..?
오늘아침에도 여전히 문자가 옵니다...
제가 이해하는게 맞나요...?
지금은 오빠가 저를 너무나 사랑하는게 느껴집니다..
오빠가 저를 너무 사랑하게 만드는게 1년걸렸습니다..
이렇게 오빠를 그냥 내버려둘순없어요..
너무 길엇죠.. 근데 말로 표현이 안되요.. 너무나 사랑하는 내남자를..
오빠가 그러네요 이번달말에 엄마뵈로 내려가자고..
..
흠.. 여러분도 이해하실수 있으세요? 저를 혼내든 다독이든 어떤말이라고 여러분에 이야기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쓰는 재주도 없는제가 글을 올리네요..
조금은 쑥스럽기두 하구
음.. 너그러이 도와주세요^^ 말한마디도 지금은 너무나 위안이 도움이 되니깐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