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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토퍼블

양덕현 |2010.11.16 19:09
조회 102 |추천 0

 

 

 

 

줄거리

사상 최대의 미션, 멈출 수 없다면 모두 죽는다!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가 되면 그들에게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아직은상상조차 할 수 없다. 같은 시각, 풀러 조차장에서는 폭발성화물이 실린 ‘777호’기를 다른 선로로옮기라는 지시가 내려지지만, 정비공의 부주의로 이 기관차는 승무원 하나도 없이 엔진에 시동이 걸려 운행을 시작하고, 곧이어 엄청난 굉음과 함께 통제불능의 폭주를 시작한다. 순식간에 시속 100km로 달리는 거대한 폭탄 괴물로 변해버린 ‘777호’기. 곧 있으면 도심을 관통하고, 막대한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그 순간, 같은 선로를 달리던 프랭크와 윌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방법을 감행하는데...

 

 

영화 관람 후기

 

오랜만에 수원 올라가서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본 영화는

 

언스토퍼블이였다.

 

같은 개봉하는 영화에 초능력자라는 영화가 있었지만, 평점이 너무 저조해서, 평점이 높은 언스토퍼블을 보았다.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해석된 영화이기 때문에 궁금증을 유발시켰고, 기차를 배경으로 어떻게 영화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를 통해 보는 덴젤 워싱턴 배우의 연기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었다.

 

사전에 다른사람에게 이 영화가 이렇고 저렇고에 대한 평가를 듣지 않고 관람했기 때문에, 아무런 편견 없이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다.

 

사실 덴젤 워싱턴이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는 한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 영화에 가산점을 주었기는 하다.

 

그래도 편견에 치우지지 않고 영화를 볼려고 노력을 했다.

 

하지만...... 역시나 덴젤 워싱턴은 뭘 해도 진정한 배우다. 감정 표현을 어쩜 그리도 잘할까?

 

눈빛이 살아있다고 해야 할까? 배역의 감정을 충분히 살리는 그의 연기 때문에 이 영화가 더 빛이 났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기차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사람들을 영상에 사로잡게 만든 스피드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아닐까 싶다. 쉴틈없이 달리는 기차를 멈추기 위해서, 쉴틈없이 사람들은 움직인다. 멈춰있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관객 또한 편안하게 볼 시간이 없었다.

 

그 덕분에 관객은 영화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고, 특별한 반전이 없어도, 영화가 재밌게 느껴진게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보면서 인상 깊었던 대화는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이 영화 중후반에 했던 부분이다.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은 서로 가정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신참 윌은 한순간에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를 못보게 되고, 인생이 틀어지게 되어 한탄을 하게 된다.

 

그런 윌에게 프랭크는 간단 명료하게 말한다.

 

"뒤틀린 인생은 다시 돌리면 되"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비슷한 내용의 대사였다!!-0-)

 

간단하면서도 정답이 아닐까 싶다.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고,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흐르면, 다시 돌리면 된다. 말은 쉽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더 현명한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기관사 프랭크 와 신참 윌이 목숨을 걸고 기차를 멈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나는 현재 개인적인 성공에만 연연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 영화였다.

 

괜찮은 대사도 많았고 장면도 많았지만, 말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직접 보고 판단하는게 훨씬 나을거란 생각과 함께 11월 달 추천 영화로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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