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매번 읽어만 보다가 직접 글을 쓰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욤.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올해로 3년 8개월 정도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욤.ㅎ
6살이라는 나이차이에..참 힘든점도 많았는데..
대학 1학년때 만나서,, 지금까지..
실은..남자친구는 저를 정말 좋아해서 사귄거고..저는
솔직히 공대쪽이다 보니..이남자 저남자..다들..들이대는게 조금 있거든요..
제가 그렇다고 해서 얼굴이 이쁜건 아니고욤::)
그러다 보니..사실 조금은 짜증나고 귀찮은것도 많았어욤..
괜히 신경쓰인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남자친구는 나이도 있고..학교 간부다 보니..
바쁜것도 있지만..조금의 방패?역이라고 생각하고 사귀게 된거죠..
제가 참 그땐 못된 생각을 한거였죠..-_-ㅋ
그래서 사귀고 얼마 안되서 참 많이 싸웠죠..
들이대는 남학생들때문도 있고..
이것 저것...
그러면서 몇번의 고비를 넘겼죠..
오빠가 취업이 안되서..거의 1년정도 놀았거든요..
그때문 자주싸웠죠..피씨방에서 살다 시피하니까..ㅠㅜ
그땐 정말 못할말 마니하고 정말 심하게 싸우기도 했구욤.
하지만 지금은 오빠가 정말 좋아욤..
만날약속 잡아놓고 못보면 엄청 엄청 서운해서 삐치기까지..
일때문이라는거 알면서도..떼쓰는듯한...
그런데..문제는..
지금이예요..ㅜㅠ 오빤 일때문에..힘들어서 간신히 일주일에 하루라도 보는데..
처음엔..왜..괜히 먼가 모른 서운함에..자주 투덜거렸는데..
지금은 감정이 조금은 식은듯한??
좋아는해요..
근데..이 좋아하는 마음이..먼지를 모르겟어요.
일에 시달려서 일수도 있고..
아님 이제는 서로 말 안해도 좋하는거고 사랑하는거고.
굳이 말안해도 아는식??이러네요..오빠는..
예전의 오빠는 정말 제가 민망해 할정도로 저를 많이 챙겨주고
문자도 전화도 정말 성의있게..하트뿅뿅을 날리며 그랬는데..
지금은 하루에 전화통화 3번하는데욤..
그 3번한 시간이 3분이에욤..어쩔땐 3분도 안된다는...
그냥 밥 먹었어..일하러가려고..이따 일끝나고 전화하께..
이런식의 형식적인 말들..
그리고 말투며..말하는게..너무 무뚝뚝하고 성의도 없고..
제가 여자친구가 맞는가..할정도로..
제가 처음에..자주 싸울때 심한말도 하고 상처주는말 많이해서..
그래서 미안해서..오빠가 나한테..이러는거 그냥 이해하고 그러는데..
가끔은 정말 너무 심하다 할 정도이네요..
가끔 여자들은 확인하고 싶은게 있자나요..남자들한테..
이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그래도 알고 싶은 마음??
제가 그냥 웃으면서 장난끼가 발동해서..
소개팅 얘기를 했죠..누가 나 소개팅 해준다고..그래서 제가 남자친구있다고 했다고..하면서
얘기를 했더니...글ㅆㅔ 남친이 소개팅해서 좋은 사람이면 가라고..
이러는거에요..예전같았음..하다가 걸리기만 해보라며 화를 냈는데..
예전엔..결혼하면 나랑 할 생각이었다고 그랫는데..그래서
저도 오빠랑 결혼해야겟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얼마전에
결혼얘기를 꺼냈엇죠..조심스레..
그랬더니.아직 결혼생각이 없다고 그러길래..그럼 난중에 하면. 나랑 할거냐고 그랬더니..
아니래요..그때 가봐야 안다고..
그래서 제가 또 얘길 햇죠..예전에 나랑 한다면서..하고 물으니까..
그런적이 없다 그러네요..
오빠랑 관계를 맺을때도..오빠가 자기랑 결혼하자고..그랫는데..
솔직히 제가 처음이거든요..오빠도 처음이라고했고..
그때는 오빠가 너무 좋아서..오빠랑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까지 하며..
그랬는데..
지금은 가끔 맨날 만나서 밥만 먹기도 그렇고 하니까..
가끔 MT가는데..
예전고ㅏ 달리..오빠가 변한 이후로..
왠지 모른 기분이 나빠욤..
왜..갈때도 없고..오랜만에 만났고..
오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왠지 저에게...관계를 맺으면서 푼다고해야하나??
예전에는 관계를 맺고나서 많이 이것 저것 챙겨주고 꼬-옥 안아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하고 나면..다시 무뚝뚝하게..변해요..누구시냐는 듯한 얼굴로 ...
그래서 기분이 상한적도 많아요.. 민망하기도 하고..ㅠㅜ
애들은 제가 이제 권태기를지나..장난식으로 변태기라는데..
제 친구는 이번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정말 서로 알콩 달콩..너무 부럽게
잘 사귀더라고요..얼마 안되서 그러겠지 하는데..
나는 저런때가 있었나..생각하게 되고..생각해보면 그런적은 없었던것 같고..
그리고 친구 남친이 너무 자상하고 잘챙겨주어서..너무 부럽고..
근데 나랑 오빠는 이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제 친구들도 잘 안만나려고 하고..같이 만나자고 하면 화만 내고..ㅠㅜ
오래 사귀신 분들도 그러나요??
물론 서로 다들 다르겠지만..우리는 너무 심각한거 같아요..
오빠가 맘이 떠난걸까요??
아님..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오빤 제가 물어보면 자꾸..그런말 하지 말라고..짜증만 내는데.
답답해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고..
마냥 이해만 하자니.속이 타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