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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친구 대학교에서 만나서 사귀기까지 -3

찡♥ |2010.11.18 10:24
조회 59,033 |추천 212

안냥?????????????????????????????????????

반가워여

 

잡소리 없이 시작하겠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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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

 

이건 에피소드라고하는게 맞는 지 모르겠지만

다른 판들을 읽다보니 보통 남자친구 얘기 쓰신 분들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쓰다가 중단하고 그러터라구여!!!!!!!!!!!!!!!!!!!!!!!!!!!!!!!!!!!!!!!!!!

 

그래서 나도 고민함 (보는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말할까 말까 캐 캐 캐 캐고민함ㅋ_ㅋ

사실 이렇게 허접한 글에 추천수 댓글수가 창피했음ㅋ_ㅋ

 

 

찡찡이(남자친구) 오늘 엠티감버럭

집이 정말 가까움 2분? 안걸리나 그래서 아침마다 만남

오늘도 만났고 남자친구는 엠티 떠남 버스타자마자 통화ㄱㄱㄱㄱ

 

고민하다 얘기했음 통화 중이었음

"야 이짜나 판 알지? 그거.. 판에...그 사실은"

 

나름 불같은 성격 소유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덜덜

 

"나..나 거기에 판썼다 우리얘기!!! 썼다 썻어!1.."

 

.............................................읭?

.......................말을해

 

 

"거짓말 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지금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야 짜샤ㅋㅋㅋㅋㅋㅋ

 

 

"야 진짜야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0명이 보았어 우리 판

 나 에피스드도 더...올린다고 했는데.....하..지말까?ㅠㅠ"

 

 

 

 

 

.................................

 

...........................................................................

....................................................

 

 

 

 

 

 

 

"내 일기장 보여줄게 그거 보고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지네 짜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일기장에 손글씨로 일기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모든게 다적혀있고 우리 대화까지 적혀있다며

쿨하게 제공하기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때문에 산다 굿!

 

 

 

 

 

 

 

 

 

 

 

에피소드2

 

나 문자스킬님꺼 판 완전 잼나게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병원에 실려간다는 둥 헤어지자는 둥 문자 보내고 앞글자만 읽어보라는

그 스킬은 얘 성격상 얘한테 안맞은 불같이악마 화를 낼게 분명함

 

그래서 달달한거 하나 보내줌

얘 수업중인데 너무 보내고 싶어서 일단 걍 보내기로함

 

'보라돌이랑뚜비랑

 고구마가너무먹고

 싶어서서로막싸웠

 어누가이겼을까?'

 

 

 

이러케 보내놓고 난 점심을 사러 사무실에서 나와 엘베터를 잡고있었음

엘베터 도착했고 탔더니 점잖은 할아버지 타계심

 

징-지잉zZzZZzZZZ

 

헉 벌써 답장 옴!!!!!!!!!!!!!!!!!!!!!!!!!!!!!!!!!!!!!!!!!!!!!!!!!!!!!!!!!!!!!!!!!!!!!!!!

 

 

알아챘을까? 왤케 답장 빨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ㄷ근두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빨리 보고시퍼 미치겠음ㅋㅋㅋㅋㅋ

핸드폰 잽싸게 열었음 (엘베터 내려가는 중)

 

'보라돌이아니야?

 보라색돌로쳤겠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넌 뭐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김? 난 웃겼음 엘베터 그 할아버지..할아버님 무시하고 걍 갑자기 혼자 웃ㅇ음

소리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로 보니 나 이상하게 쳐다봄

 

 

길에 나와서도 어이가 없어서 웃다가

 

"야 뭐얔ㅋㅋㅋㅋ못살앜ㅋㅋㅋㅋㅋ초딩ㅋㅋㅋㅋ앞ㅇ글자만 읽어봐"

 

 

띵-동

드뎌 봤겠구나 어떤 달달한 말을 하려낰ㅋㅋㅋㅋㅋㅋ왕ㅋ기ㅋ대ㅋ

 

"뭔소리야?띄어쓰기를 안해서 모르겠어"

 

 

뭐? 너 지금 무슨 말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띄어쓰기가 왜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앞글자만 읽으라니까?"

 

"보라돌이?"

 

"아니!!!!!!!!세로로 읽으라고으으"

 

 

 

 

 

 

 

 

"앜ㅋㅋㅋ이제 알겠다ㅋㅋㅋ

나도보고싶어ㅋㅋㅋ나 이제 수업들으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다신 문자스킬없다 짜샤 빠이다 걍 빠염

 

 

 

 

 

 

 

 

 

 

 

 

 

에피소드3

 

G20인지 뭔지 아 짱나는 날이었음

나는 취업계를 내고 일을 다니기 시작했고 찡찡이는 아직 학교를 다님

이게 CC인가 싶음 하지만 집이 가까워서 참고 있음..ㅠ_ㅠ

 

난 9시출근이고 남자친구는 10시 수업이라

아침에 정류장까지 데려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햄보캄

 

근데 아침부터 짜증나게 하는거임 내가 옷을 춥게입었다고 화가났음

춥긴했음..엄마가 안춥대서 난 그러케 입은건데...슬펐음...ㅠ_ㅠ

사이가 먹먹해져서 정류장에서 거의 대충 헤어짐...ㅠㅠ

문자를 하는데 얘 자꾸 짱나게 함 나도 짱나게 했음 그러게 사이 계속먹먹함

 

"오늘 어디가지?ㅋㅋㅋㅋㅋ"

 

"그러게..어디갈까?"

 

"오늘? 오늘 한강가자"

 

"한강? 그래 근데 갑자기 한강은 왜? 오늘 비올 수 도 있댔는데..ㅠ_ㅠ"

(출근길에 비온다는 소리를 들음)

 

"그럼 대충 어디 들어가면 돼지ㅋㅋㅋㅋ가기싫음 말고ㅋ"

 

다른 사람은 못느껴도 난 느끼는게 있음

저 문자를 받는 순간 느꼈음 얘 지금 뭔가 뾰루퉁해 있는거임 말투..

 

 

회사에서 일을 한참 하는데 4시 쯤 미친 비가 내리기 시작...

나? 우산 없음.. 비바람에 지구 멸망하는 줄 알았음 대로변에 회사있는데

가로수는 다 뽑힐 기세였음

 

문자가 옴

"너 우산있어?"

 

"아니 없어 나 옆사무실 언니한테 빌려야게땅"

 

"빌리지마 나 저번에 너네 회사갔을 때 우산 두고 왔어"

 

 

아 캐감동이었음 저번에 왔을 때도 비가 억수로 왔었음

글구 얘 좀 사차원임 아 걍 초딩가툰가..어쨋든 보통아님

 

"아진짜?????????고마워..ㅠ_ㅠ집이야?"

 

"엉 가는길 아 날씨왜이래 *^&#^@@$%"

 

비 와서 한강 포기했나보다 생각함

일이 다 끝나야 우산이 어딨는지 알려주겠다 함

드뎌 일이 다 끝났고 우산 어딨는지 빨리 말하라고 닥달했음

 

"회사 지하 1층 엘베터 내리면 오른쪽에 비상문 있어 거기 숨겨놨다"

 

숨겨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고맙다 문자하면서 엘베터 탐

답장 옴

 

"엉 빨리 우산쓰고 와 아 우리집 창문 다 부셔질거같ㅌ다 비바람쳐서"

 

띵 - 동

우산 숨겨둘 생각은 어케 햇냐고 문자를 치면서 내리자 마자 오른쪽으로 돌자

 

 

 

장우산이 떡하니 있었음 무의식적으로 그걸 들려고 했는데

'아 숨겨놨다고 했찌'

 

의심없이 그대로 비상구 문으로 향하는데 누가 날 잡음 헉

 

 

아...캐감동

내 뒤엔 찡찡이가 서있었고 손에는 빼빼로랑 초콜렛을.....ㅠ_ㅠ

그날은 빼빼뤄데이였고 저런 건 다 상술이라며 몇일 전부터 하지 말자고 소리소리지름

근데 감동함 ㅉㅉ 나 별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캐감동한 눈빛으로 이게 뭐냐며 엉엉 거려떠니

 

"남들 다 들고다니는데 너도 손에 뭐 하나 들고 다녀야지

 남자친구도 있는데"

 

미쳤음???????엉엉 감동이었음

내 생각에 원래 여자들 큰거에 감동하는게 아닌거같음

그 비오는 날 학교에서 한시간 반을 버스타고 찾아온거 자체도 감동이었음..ㅠ_ㅠ

 

 

"근데 이거 초콜렛은 뭐야?"

 

"너 저번에 질투했자나 수능보는애"

 

몇일 전 찡찡이가 아는 동생(여자 여자 여자버럭)

수능보는데 초콜렛사달라고해서 사줘야된다고 함 질투 투성이로 뒤덮여서

나도 수능본다고 나도 사달라고 했더니...흑흑

 

 

 

근데 이건뭐지?

쇼핑백속에..빼빼로 & 초콜렛 & 저 하~얀 종이는?

 

 

영...........영 수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수증은 뭐야 왜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그거 가져왘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깜빡했다"

 

깜빡인지 고의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격은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수 도 있었지만 보지 않ㅇ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케 달달한 뺴뺴로데이를 보낼 수 있었음

 

 

 

 

 

 

 

"야 근데 아까 왜 한강가자고 했어^_^?"

(한강에서 이벤트를 준비해따 비와서 포기한거뉘??????)

 

 

꺅^_^

 

 

 

 

 

 

"너 자꾸 춥게 입고다녀서 한번 덜덜 떨어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무러보지말걸.....

 

 

 

 

 

 

 

 

 

어떠케 4편도 쓸까요?????????????????????????????????

 

 

댓 글

 

 

 

추천수212
반대수8
베플부산,172女 |2010.11.22 13:08
아 완전 달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부러워지기시작했어... 하.. 부러우면지는거야......
베플ㅁㄹ안뇽|2010.11.18 15:09
이거 선리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얘기는 읽을필요도없이 4편이필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빨리 지금 쓰고있는거지? 그런거맞지? 나 못기다려 으으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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