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혼자 머리싸메며 고민하다가 좀더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문을두드립니다.
저는 20대중반에 4살된딸아이를키우고있는 이혼녀 입니다.
계속 직장생활을 하던중... 이직에 대해 생각중인데요
지금현재는
월140(세전) + 중식제공 + 퇴직금없음.
일반회사 경리를 하고있습니다. 그다지 바쁘지않은곳이기에 별로하는일없습니다.
사적인일을 보러다닐땐 (아이가아플때 등) 어쩌다가끔 싫은소리듣긴하지만 그래도 거의
볼일을 보는편인데 미래가없는것같습니다.
다른한곳은 세무사사무실입니다.
월90(세전) + 중식별도 + 퇴직금여부는 확실치않으나 있을껍니다.
세무사사무실이 얼마나 고된일에 박봉인지는 예전에 잠깐 일을해봤기에 잘알고있습니다.
처음 면접볼때부터 저에 모든사정을 빠짐없이 얘기했기에 아이가아플때 편의는 (1시간정도
출근시간 늦추는거) 가능할꺼같습니다.
저에지금 업무능력은 기본적인 경리업무는 가능하지만 결산등을 하지못합니다.
이대로라면 매일 그자리겠지요 100~120 받는 작은회사 경리
마음은 세무사사무실가서 미래를 위해 2~3년 결산업무 등을 배워서나오면 후에 일반회사를
가더라도 몸값을 조금은 높일수있지않을까 생각입니다. 어차피 아이와 둘이살려면 쭉 직장생활
을 해야할테고..
현실은 돈입니다.
지금있는돈은 살고있는집에 보증금 500만원이전부입니다. 친정에 들어가살거나 도움을 받을형편
이 되지않고..
영세민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해서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될지안될지 여부는 조만간 확실히
알게될테고.. 언니와 같이살게 되어 아이문제는 (야간근무시) 도움을 받을수있을듯합니다.
대출이안된다면 월세 20 정도는 지출로 더잡아야할테고..
세무사사무실에 다니게되면 적금은 조금 힘들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지금당장을위해 그냥 여기 회사에 계속 다녀야할지..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를위해 세무사사무실로
옮기는게나을지..
많은분들의 지혜를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