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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빼돌리는 미친대리 죽일까요??

미친대리 |2007.10.24 16:40
조회 590 |추천 0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20대 중반 톡을 즐겨보는 처자 입니다.

(진부한 소개라 쓰고 싶지 않았지만 이말은 필수라는 동료의 말ㅋㅋ)

저는 헤어핀 제조 업체에 다니고 있습니다.

부서는 개발실이죠.

저희가 하는일은 바이어가 요구하는데로 만들어주거나

저희가 직접 디자인 하여 바이어에게 보여주고

오더를 받도록 유도 하는 뭐 그런일을 하고 있습니다..

 

얘기는 지금 부터 입니다.

저희 부서에는 대리 직급의... 조금 있는 사회경력으로

아주 상전마마 취급받고싶어 안달난 미친여자가 한명 있더랬죠..

그런데 이여자가 회사아이템을 지 남자친구랑 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빼돌리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말하기 좋아하고 관심받고 싶어 안달하는 성격이고

자기 있는일 없는일 다른사람들이 일하고 있는거 상관없이

떠들어대는 여자라 몇개월전 지 남친이랑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

판매를 한다기에.. 그런가부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침 같이 일하는 동생이 어제 그 사이트 들어갔는데

우리가 만든 아이템들이 있다더군요..

당장 들어가 봤죠.. 그런데 완전 뚜둥...

조낸 많더군요.

회사 아이템들...

아주 쏙쏙 빼서 잘도 올려 놓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이여자 회사 사장 아들이랑 사귑니다.

그렇다고 인터넷사이트 같이 한다는 남친이 회사 사장 아들이냐구요??

노노노~

세컨드죠.. 인터넷사이트 같이 한다는 남친은 사장아들이랑 사귀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사장아들은 지금 잠시 미국 유학중이라 한국에 없기때문에

없는동안 놀아나는 거죠~ 잠깐 한국 들어오면 세컨드는 알아서 물러나주고

사장아들과 놉니다. 사장님도 알고 있죠 아들과 이여자가 사귀는거..

티는 안내지만요~

 그들이 놀아나건 머하건 그들의 관계는 상관 없습니다.

저희가 직접그려서 만든 디자인을 지가하는 사이트에다 내다 팔고 있는게

어이가 없고 화가나는거죠..

이여잔 개념을 어디로 보낸걸까요??

사이트중 한 아이템은 만든것도 절 시켜 만든거죠.

저희는 각자 맡은바 바이어가 있기때문에 서로 만드는 스타일이 바이어에 따라

각자 조금 씩 다릅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한테 묻더군요 이아이템 니가 개발한거냐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죠~

그랬더니 10개만 더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다른 색상으로..

그래서 뭐 자기 바이어한테도 보내려나부다 하고 만들었죠

저흰 서로 아이템 공유도 하기때문에 뭐 그런가 보다 했죠...

지가할일 지가 안하고 내가 처음 개발했단 이유로 저한테 시킨게

좀 짜증나긴 했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단련된 직장상사의 만행이기에

했습니다.

근데 왜 그게 그여자 사이트에있는 걸까요??

제꺼 뿐만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만든 샘플도 허다 합니다.

그것도 다 지손으로 한게 아니고 동료들한테 은근슬쩍 하나씩

시켜서 받은것들이라 더군요..

지금 이여자 아프다고 건강이 안좋다며 한달가까이 휴직상태에 있습니다.

사장님이 저희부서 부장님한테 아프면 쉬라고 짜르라고 했다더군요..

그래도 부장님은 이렇게 내보내는거 아니라면서

사장님 욕 바가지로 먹고 그여자 돌아온다니 기다린다 합니다.

근데 이 사실을 부장님께 알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휴직상태에서 쭈~~~욱 나아가 사직상태로 되게 말입니다.

근데 부장님께 이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

동료들이랑 같이 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아

고민하다가 톡 생각이나 올려 봅니다.

 일단 저희가 생각한것 중에 하나는 부장님 지나가실때 그 사이트 틀어놓고

큰소리로 "어머 이게 뭐에요??" 하면서 부장님이 보시게 만들고..

써클렌즈 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부장님 바라보며(슈렉에 장화신은 고양이 마냥..)

"이래두 되는거에요??"라고 물어볼까 하는 생각 이었으나..

그럼 너무 티날꺼같고...ㅋㅋ

 그렇다고 대놓고 그미친 대리년이 우리 아이템 갔다가 지 사이트에서

팔아요 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좋은 방법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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