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큘에 대한 아픈 추억

dhskdmdutls |2007.10.26 15:12
조회 189 |추천 0

안녕 하세요 ~

톡톡을 읽다가 저도 재미있는 사건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지금은 대학생 이고요 고등학겨때 일이에요 .. (어렸으니깐 이해해 주세요 ~)

음 제고향은 제주도에요 ..

그래서 이쯤되면 할머니께서 큘을 5박스 정도 보내주시거든요 ~

그래서 매일 마다 포트리스 하면서 큘을 먹었어요 ~ 포트리스 발가락으로 하면서

큘먹고 이러면서 큘먹는 스킬(능력)이 점점 up 되면서 저자신이 스스로 큘을 너무 잘먹는 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어느날 친구(초등학교 친구)가 와서 대뜸

친구 : 야 먹을꺼 없냐??

나     : 먹을꺼 ?? 라면 처 먹어 ~

친구 : 형은 그런 싸구려 안먹어 ~

나    : 그럼 큘이나 처먹어 ~

친구 : 큘 어디있어 ??

나   : 베란다 ~

갑자기 베란다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나  : 야 ! 미친놈아 왜 한박스 가져와?? 다처먹을라고 ??

친구 : 너랑 같이 먹을라고 ~

나 : 한박스 어떻게 다먹어??

친구 : 천천히 먹으면되 ~

그래서 우리는 tv보면서 한개씩 두개씩 먹는데 동물농장이 하고있었습니다

친구 : 야 곰이 많이 먹냐 ? 돼지가 많이 먹냐 ?

나 : 그래서 나는 당근지 돼지지!!

친구 : 야 곰이 더 많이 먹거든

나 : 껴져 내기 할래?

우리 황급히 네이버 지식인한테 물어 봤는데 그때는 답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우기다가

친구 : 야 그럼 큘 누가 많이 먹나 할래?

나 : (그동안에 큘먹는건 자신 있기 때문에) 진짜지??!!!!! 만원 내기 하자 !!

친구 : 그래

그래서 우린 큘을 한개씩 두개씩 맞춰서 먹고 한 반박스 먹었을정도??

나 : 야 엄마한테 혼자 씨밸놈아 그만 하자 ~

친구 : 껴져 그럼 니가 진거다 ??

나 : ( 솔찍히 너무 배아펐음 ..) 빡큐 계속해 !!

1시간쯤 흘렀나?? 한박스 바닥이 보일정도로 먹다가 제가 구역질이

나와서 화장실로 달려 갔습니다 ..

친구 : 내가 이겼찌 ?? 하하하하하하 (이렇게 크게 웃고는 )

조용 ............................................................................

화장실에서

나 : 아~ 졌다 ( 배아픈것 보다 진게 너무 열받았음 )

화장실 나왔는데 친구가 땅바닥에 대굴대굴 구리고 있었습니다 ..

친구 : 아!!!! 배배배배배배

나   : 나는 황급히 119 전화했습니다 .

이사건이 끝나고 저친구는 3일 병원에 있고 저는 엄마에게 두둘겨 맞고

그이후 부터 서로 큘은 2개 이상 안먹습니다 .. ㅋ 매일 만나면 친구들 이랑

이얘기만 하는데 정말 큰 추억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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