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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험사기꾼이 아닙니다...

태지사랑 |2007.10.27 12:26
조회 13,497 |추천 0

저희 아빠는 작년12월에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자전거를 끌고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어서 머리와 어깨,왼쪽허벅지,머리를 심하게 다치셨습니다..

이도 망가졌구요..오일만에 응급실에 계시다가 어깨수술하고 거기서 사일만에 일반실로 옮겼습니다..같은병실 사람들이 심지어 경찰들과 보험회사에서도 많이 다쳤다구 그랬구여..

다른분들이 많이 다쳤는데 큰병원으로 가라구 했는데 저희는 엄마가 하시는 식당이랑 가깝구 또 아빠가 너무 아파하셔서 그리구 누구돈이든 귀하게 생각하고 순진한마음에 그냥 그 병원에 있었구여..

지금와서 생각하니 너무 어리석었던 같습니다..

동부자동차 담당 김00대리는 어떡하던 보상을 줄이려구 했습니다..

저희아빠는 사고 직전까지 수퍼마켓,목수,식당,시장에서 하역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고후유증으로 아무것두 못하시구 매일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너무어려워서 일부합의를 봐야 했습니다...

 엄마가 하시는 작은 식당문을 닫고 간병을하고있으니 생활이 너무 어려워서 하는수 없이 합의를 보고 환자를 퇴원 시켰습니다..

어깨아래로만 합의를 보고 머리는 인가관계가 인정 될 경우 추가보상치료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하였습니다.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진단을 받은결과 심한 우울증과 머리아픔,불안감.

분명 자기병이 아닌 교통사고 증후근이라고 하시더군여..

진단서를 떼어서 보험회사로 보냈는데 한달이 넘어서 전화가 오더군여.확인 됬다구..

그래서 통원치료를 했습니다...근데 약이 너무 독한지라 위에 많은 부담을 주어서 위가 다 헐어서 지금은 죽을드시고 계십니다.

엄마는 간병하시느라 식당운영을 못하시니 식당 보증금도 다 월세로 없애고 빚만 늘어갑니다.

그래서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나머지 머리쪽에 합의를 볼려구 했더니

 

3년 책정을 해서 보상금이 300만원 나왔다구 하더라구여..

처음엔 아빠 과실이 있어서 (무단횡단을 하시다가.....)적게 받을줄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 터무니 없어서

한달 약값만 따져도10만원이 넘고 생활이 안되니 최저 임금80만원만 잡아도 거의300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너무나 불공평한것 같아서..

그리고 가해자도 사람이 이렇게 많이 다쳤는데 문병도 안오고 보험회사가 해결할거라고 보험회사랑 얘기하랍니다..

 

저희가정은 지금 엉망진창 입니다

대출이자,식당보증금,월세.각종세금을 못내고 있습니다

 

무너져가는 한가정에 힘이 되주십시요....

 

저희는 보험 사기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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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음~~|2007.10.30 09:06
저희시어머니가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나셔서 조금 아는데요.일단 지금 상태는 가해자하고는 전혀 상관이없는걸로 알아요.가해자는 200만원이상부터는 보험 수가가 최대로 높아지고 끝입니다.그이상부터는 피해자가 300을 받던 3000을 받던 보험회사에서 돈이나가는거구요. 우리 어머님도 가해자생각해서 빨리 퇴원하려고 했더니 병원에서 가해자하곤 이제 아무 상관없다고 ! 다 나으실때까지 충분히 치료하고 잘 합의해서 나가시라고,보험회사에서 돈이 나오는거니까 부담 갖지 말라하더라고요(저희 어머닌 교통사고낸 사람이 젊은사람인데 돈 많이나가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셨거든요.) 애초에 빨리 퇴원하신게 문제였고,머리부분은 합의를 안하셨다니.머리가 아프다 하시고 입원하셔요.거동 가능하시면 어머님이 하시던일 하셔도 되지 않나요? 글구 다 나으실때까지 계속 입원하셔서 머리 아프시다고 MRI,CT찍어보시고(이거도 의사가 동의하면 보험료 다 나옵니다)치료 완벽히 받으세요.근데 입원한 병원에서 치료받은게 맘에 안들고 계속 아프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셔서 또 MRI또 찍고 또 치료 받고, 몇번을 하든(완치가 될때까지 보험회사에선 치료를 해줘야합니다.(근데 저번에 이걸 악용해서3년간 치료비만 몇억이나온 할머님고발 당했으니 양심껐하셔야죠)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보험회사 태도도 달라질꺼예요. 병원비 장난 아니거든요.그러느니 합의금을 더 주더라도 합의하는게 나을 테니 태도가 달라질 꺼예요.절대 합의하지 마세요. 그리고 완치가 중요하잖아요.지금 당장 생활하시려고 합의받고 치료안받으시면 나중에 아버님 더 아프시고 돈 더들어갑니다. 나중에 더 힘들어하지마시고 당장 입원하도록 하세요
베플가빠만들자|2007.10.30 12:33
착하게 산다고?? 생각없고 무지하게 사는것도 나쁜겁니다!! 배우고 안배우고를 떠나 자기몸 못챙기고 자식새끼 고생시키는것도 나쁜겁니다. 국졸한 우리 엄마때문에 아주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개고생해야한하는겁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자기 잘났다고 대도안한 노친내같은 소리만해데고.. 결국엔 내말데로 다 되고..딴소리 해데고.. 빛만 자꾸 늘어가고.. 그빚 누가 갚을건데요?? 님도 님네집 빚 님이 갚아야지요 ㅋㅋ 얼마전까지만해도 부모님이 낳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아야지했던 사람입니다. 대책없는 부모때문에..(물론 당신네들도 생각은 있었겠죠) 따로살다가 같이 모여살게되니 부딪히는일도 잦아지고 짜증만나고..빚은 자꾸 늘어가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지나간일이나 늘어놓고..되도안한 소리나 늘어놓고.. 아부지 나이 50다되가도록 집한채 마련못해놓고 우리때문이니 어쩌니 저쩌니.. 저..대학들어갔다가 한학기다니고 자퇴했습니다. 돈없어서.. 장학금받았지만 전액이 아니라..남은돈도 내야하고 학교다니면 돈도 써야하고.. 님도 생각 잘하세요!! 님네 엄마도..대책없는 사람입니다. 가게를 바로 내놓든가..좀 빠릿빠릿한 결정을 내야지.. 결국 보증금 다 까먹고 얻는것없이 쫒겨날거고..아버님은 아마 앞으로도 일손잡기 힘드실거고..당연 빚은 님과 형제가 있다면 형제들이 부담해야겠지요!! 생각 잘해서 열심히 사세요!! 이세상은..물러터진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수없는 세상입니다. 남생각해주는것도 충분한 여유가 되는사람들이나 해당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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