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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온달 내남친-_ㅜ깃털같이 가벼운 정신세계~변할수있을까요?

오락가락ㆀ |2007.10.27 12:29
조회 300 |추천 0

20대 초,중반의 3년동안 알콩달콩 사귀고 있는 대학생 커플입니다만.. 권태기인지 남친의 좋은점보다 미운점이 더 보이네요. -_-*

 

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은점(또는 잘하고 있는점) : 키는 작지만 귀엽게 생긴 얼굴(콩짝지=_=?ㅋ), 노래 잘부름, 컴퓨터 잘 고친다, 유흥업소 가본적 없음, 만들어 주는거 잘함 (종이학, 장미꽃 같은거ㅎㅎ),  친구들한테 당당히 소개시켜줌, 여자친구들은 있으나 몰래 만나고 그런건 없음, 싸울때 억지부리기나 삐지기 같은거 없고 바로바로 품, 여친 돈쓰는거 아까워해줌(데이트 비용 반반), 사소한 일에도 잘 웃음(=_=)

 

↑저렇게 적어놓고 보니 참 유치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건 괜찮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 도사리고 있으니ㅠ.ㅠ

 

가장 큰 단점 : 말이 안통하는 남친!!!!대화가 안통합니다ㅠ_ㅠ 지혜롭지 못한 내 남친, 입에서 나오는 말 고대로 말하기, 지혜롭지 못한 남친..엉엉ㅇㅇㅇ

 

1. 생각하는게 어찌나 가벼운지 진지한 앞으로의 인생얘기 같은걸 하면 자기 생각일랑 온데간데 없고 어디서 들은 말만 주저리 하는 스타일..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에 변하겠지 발전하겠지 기대ㅠ_ㅠ했지만...그것도 아니고),  

 

2. 군제대후 남친 가족이랑 저랑 파티하려고 했는데 알바 늦었다고 바로 가버렸던 때를 생각하면.. 아오! 정말 알바 사장님 못된분도 아니고 1시간만 늦춰달라고 하면 충분히 해주시는 분인데 융통성이라고는 상실한 남친... 이걸 착실하다고 해야하나ㅠㅠ)

 

3. 남친이랑 사이가 소원해져 싸웠을 예전에 저랑도 친한 남친의 BF가 그때 나랑 헤어지라고 했다고 가감따위는 전혀없이 바로 말해버리는 st. _-_.. (좀 의역해서 말하면 안되나..암튼 그 이후로 남친 BF랑 제가 사이가 안좋습니다. 이걸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ㅠㅠ)

 

4. 군대있을때 1박2일 외박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걸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가족, 친한 친구들,그냥 친구들, 아는 동생들(여자포함) 등등..다 소문내고 다녔더라구요-_-으악!! "외박"했다고 하면...상상할대로 상상할텐데..사람들 보기 민망&부끄러움은 말로할수 없었어요.
(무슨 일이라도 있었음 억울하지도 않지(?;;) 믿기지 않겠지만 아무일도 없었거든요-_-쩝)
그뒤론 외박한번 간적없음~ 요놈의 입방정 입쌀개같으니라고!! 뒷일을 생각하고 말좀하라고!

 

=========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사람이 장점이 있음 단점도 있는거지만~~!

무뚝뚝할지언정 지혜롭고 융통성 있는 남자가 제 이상형인 반면 제 남친은 그야말로  깃털처럼 가벼운 입과 두뇌의 소유자..ㅡㅠㅡ..

잘못된걸 가르쳐주면 뭘하나 하나를 가르치면 그것만 기억하고 응용력이라곤 없으니..

 

★ 사랑은 하지만 더 늦기전에 헤어져야 하나, 아님 내가 일일히 고치면서(나도 잘난거 없는데ㅠㅠ)업그레이드 시켜야하나 싶네요.  요즘들어 전자쪽에 맘이 쏠리지만 하트뿅뿅 문자보내는 남친보면 맘이 수그러들고..

아아아아 고민고민!!!! 헤어지고 나면 제가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련지, 헤어져야할지 말아야 할지, 입방정이 지병도 아니고.. 고치면 고쳐질 수 있을련지ㅠㅠ 여러분의 답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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