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 고등학교때는 정말 친했어요.
항상 만나도 넷이서 만나고 서로 맘도 털어놓고 편하고 좋았는데
이거 대학이 서로뿔뿔이 흩어지고 만나는 횟수가 적어져서 인지
아니면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인지.
셋이 더 친해졌어요. 그래서 만나면 정말 저 혼자 어색해요.... ㅠ.ㅠ
무슨 약속을 잡아도 자기들끼리 정해서 통보하는식이고.
약속이 변경되어도 저만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되고
아 정말 이해해야할것같은데 서운함이 자꾸 쌓이는게 이젠 만나기도 싫어진다는...
뭐 제가 사교성이 좋고 그런건 아니지만 친구들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말할때는 잘하고 하거든요. 그리고 다시 거리도 좁혀 보려고 편지도 써주고 연락도 자주하고
하는데 이거 뭔가 거리가 있는듯한느낌이에요.
친구들이 생일되면 정말 생일도 챙겨주고 착한데 ...ㅠ.ㅠ
셋이 더 친해서 그런지 저한테 좀 소홀한것같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던지.. ㅠ.ㅠ 아 너무 외로워져요... 나름 소중한친구들인데
자꾸 멀어지고 이럴때마다 자꾸 상심만 생기고..
제가 맘이 좀 넓으면 이런걸로 신경도 안쓸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