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정말..
특히 어머니랑 너무 맞지 않아요.
어머니가 아버지랑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으셔서 그런지
절 아버지와 동일시하여
미워하십니다.
말로 저주하십니다.
막 퍼부으세요.
어릴 때 그냥 듣고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미칠 것 같아요.
참고 있자니 어떻게 되는 것 같구..
그래서 어머니와 대화를 자주 하지 않습니다.
너무 이해의 세계가 다르니까요..
어쩌다가 대화가 심해지면 서로 비수를 꽂고
상처가 오래 갑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그리 미우신지..
절더러 어머니 인생에서 아버지와 날 만난게
가장 최악의 일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몇 번이나 들어야 하는지..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 그렇게 망나니도 아닌데..
정말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정말 끊어버리고 싶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죠..
정도의 차이는 개인이 느끼기에 다르다는 거..
그냥 정말 딱.. 죽어줘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이런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추운 겨울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대문 밖에서 2시간동안 버티다가...
들어간 적도 있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어머니와 이렇게 얘기하고 나면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