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헌팅당했다고 자랑질좀 하니까
왜 키 가지고 난리입니까?ㅋㅋㅋㅋㅋㅋ
난 179인 내 키 크다고 생각하며 만족하고 살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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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톡을 즐기는 건장한 20대 청년입니다!!!!!!!!!!!!
악 이제 제 인생에도 꽃피는 봄이 오는 건가요?
뭐 지금은 가을이긴 하지만요;;
어쨋든 하하하하하하하!!!
이 엄청난 거사가 이루어 진 것은
오늘 10시경!! 학교에 가는 지하철에서 였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겁니다..
평소와 다름 없이 학교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습죠..ㅋㅋㅋ
원래 지하철 의자에 자리가 나도 잘 안 앉는 성격이라
그냥 문앞에 지키고 서 있었습죠
한정거장이 지나고 한 20대 초반 되보이는 여자 두 분이 타더군요
그러더니 그 중 한명이 저를 빤히 한번 쳐다보고 지나가데요
뭐 그냥 쳐다보나 했죠
근데 제 주위에 자리를 잡더니 자기네 끼리
한참이나 속닥속닥 뭐라뭐라 합니다.
뭐 여자분들 원래 수다 많으시니 그런가 부다 했죠
한 6정거장 지났나.
근데 막 야야!! 빨리!! 물어봐 물어봐!! 내리면 어떡해 ㅋㅋㅋ
막 요러는 소리가 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대충 감으로 대화 내용이 번호를 따라
뭐 그런식인걸 알고 심장박동이 막 빨라지기 시작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무심한척 했습니다.ㅋㅋ
제가 아닐 수 도 있으니깐요 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아까 빤히 쳐다 봤던 여자분이 오시더군요 ㅋ
완전 얼굴이 빨개져서 와가꾸는
저기요.. 혹시 싸이하시면 싸이주소좀 알려주세요,,,;;
아주 개미만한 목소리로 다짜고짜 아무말도 없이 싸이주소를 알려달라더군요 ㅋㅋㅋㅋ
그 여자분 가까이서 보니깐 귀여웠습니다.
키는 한 160정도? 되보이고 몸도 여리여리 한것이
ㅋㅋㅋㅋ 얼굴은 완전 홍당무가 다 되가주구 ㅋㅋㅋㅋ
저도 그얼굴을 보고 있자니 같이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다짜고짜 아무말도 없이 싸이주소를 알려달라길래
당황스러워서 예???-_-???? 뭐라고요??
이래버렸습니다 ;;;;;;;;;;;;;;;;;;;;
그랫더니 그 여자분이 저.,... 그쪽이. 마음에 들어서요...
싸이.. 주소..좀 알려 .. 주세요.. 막 다시 그러는 겁니다.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잘생기긴 했습죠 ㅋㅋㅋㅋㅋㅋㅋ
키도 이만하면 큰대다가 179입니다 ㅋㅋ
몸매도 뭐 5개월 전 부터 꾸준히 헬쓰를 했습죠 ㅋㅋㅋㅋㅋㅋㅋ
내릴역도 되고 해서
저 싸이 주소가 폰번호거든요
")!!(*^)____ 이거예요" 이렇게 대충 불러주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뭐 여자분이 좀 귀염상이긴했지만
저는 그렇게 지금 고프지 않아서요
그냥 가깝게 오빠 동생하며 잘 지내기로 했습니다
풋풋하게도 20살 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 처음 헌팅 받아보니 아주 두근두근 하루 잘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