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0대 초반에 대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 동갑이시고,,이제 40대 초반이 되십니다.
저를 20살때 엄마가, 가지셔서 제가 태어 났고, 그때 시절에는 애기 가지면 낳는게,, 당연할 일이 였었데요,,
어렸을때 ,, 부모님이 어리셔서,, 모 지금도,,후회는 없습니다..
참 ,, 부모님이 젊으시다는걸, 친구들한테 막 자랑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던 부모님이셨는데,,제가 고등학교 들어 갈때 쯤 부터,,
사이가 안좋아 지셔서,, 1년여에 별거 생활에 들어 가시고 그후,, 제가 20살 대학생이 되던 어느날 , 이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후 집이 지방이라서,, 서울로 ,, 대학교로 오게 되어,,자취생활을 했구요,, 그래서
부모님과 같이 살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생활비를 넣어 주시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신지 벌써 2년 정도 되었네요,,
엄마를 잘 못만나게 되더라구요,,
아빠도 싫어 하시고 해서 몰래 ,, 1년에 3번 정도 만났습니다.
아버지는 혼자 계시고,, 엄마는 좋으신분 만나셔서,, 재혼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참 축하해 드려야 하는데 ,,맘 한쪽이 씁슬하더라구요,,
저도 대학들어와서,, 참 성격좋고,, 저한테 잘해주는 동갑내기 남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제 1년 정도 되었네요,.,
엄마를 자주 못보는 탓에,, 남자 친구를 엄마에게 소개 하고자,,
한달전부터 약속을 잡고,,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날,, 서울 어느,밥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남자 친구와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엄마가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 엄마 하고 소리쳤고,,
순간,, 엄마 표정과 제 남자 친구 표정이 굳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 왜그래,, 00야 왜그래
동시에 물었고.,
얘기는 이러했습니다.
저희 엄마가 재혼 하시려는 아저씨의 ,, 아들,,
그 아들이 바로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 였던거였어요.
어떻게 세상에 이런일이,, 말도 안된다며,, 저는 잠시 화장실로 자리를 피했고,,
그렇게 되면,, 남자 친구와 전 남매가 되는건데,,
아무리 이혼한 엄마지만,,
상황이,, 이렇게 ,, 되면,, 우린 어떻게 되는 걸까,,
남자 친구와, 많이 얘기도 하고,, 엄마한테,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그 아저씨와의 재혼을 ,, 하지 말아 달라고 얘기 하고도 싶었습니다.
엄마에 미래인데,,잘되길 빌어 주어야 좋은 딸로남을텐데,,
현실로 닥치니,,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엄마의 결혼식이 내년 봄으로 잡혔는데,,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곧 남자 친구 군대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