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열받아요.

아줌마 |2003.07.12 14:42
조회 470 |추천 0

저는 30대 주부로 애셋과 강아지까지 키우고있는 주부랍니다.

저희집은 다세대로 여러가구가살고 우리동네는 이런다가구가 많은 동네입니다.

저희가 처음이사왔을때 좁혀왔기때문에 살림을 많이 없애야했답니다.

이사온첫날 제가 식탁유리를 쓰레기 버리는곳에 세워놓았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식탁유리값도 만만치않기 때문에 가져갈사람있으면 가져가라고구요.

그런데 어떤 젊은 할아버지가 집으로찿아와 이렇게 버리면 안된다고 다시 똑바로놓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까우니깐 딴사람쓰라고 놔둔거라고했는데 결국엔 다시놓겠다고 건드려 깨뜨렸답니다.

그할아버지가요...

이때부터 그할아버지와는 아는척도 안하고 뜸뜸히 들리는 싸움소리는 여지없이 그할아버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친구가 놀러와 차를 우리집옆 쓰레기버리는 (코너이며, 차를세워도 다른사람차도

지나갈수있슴)곳에 주차를하고 가는길에 차를 불러세우더군요.

전화를했는데 받지않았다고하면서 친구애가 우는데도 소리를지르며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우리가 차를 세워서 사고가 났다는듯이요.

언제까지 실갱이 할수도없고 친구에게 미안하기도하고해서 저는 빨리가라고 하였습니다.

제친구는 가고 저는 집으로 들어가려고하는데 그할아버지 하는말

" 요즘 젊은것들은 몰상식해""  제가 벌거벗고 동네를 활보하는것도, 누구 집에들어가 밥을 훔쳐먹은것도

아닌데 왜 그런소리를하는지 .. 이동네가 마치 자기집이냥 돌아다니고 참견하는 그할아버지가 몰상식한것 아닌가요? 우리집이 매우더워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밖에서 보입니다.

사람심리가 보이면 쳐다보니 또 쳐다보지말라는뜻으로  저도 같이 쳐다보지요.

 그중 많이 걸린사람이 그할아버지에요.

그사람이 더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욱하는 맘에 한바탕했습니다.

그리고 들어와서 커피를 마시려 하는데 그할아버지가 찿아와 저보고 소리를 지르며 내가 새댁한테

몰상식하다고 했냐며 캥판을 치는거에요.

기가막히지도 않더군요. 저도 같이 소리지르며 싸웠죠.

그러면서 나중에 하는말 내가 6.25때부터 이동네에서 살았다 내 나이가 몇인줄아는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아저씨 저는 교회다녀요. 제가 이동네 뜨는거 보고싶은면 집사줘라

그리고 남의집쳐다보지말아라, 고소한다..

이 아저씨 왈  나는 쳐다본적없다. 내가 왜 남의집을 쳐다보냐?

이 아줌마 왈  아저씨 나랑 눈 마추친적 한두번이냐. 그리고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우리집은 알았는냐.

제가 틀린말 했습니까?

제 친구 애가 막 토할것처럼 울고불고 하는데 거기에 주차한게 잘못이라고 끈질기게 따지고 드는게

잘한거냐구여.  그리고 그 쓰레기 버리는곳이 그아저씨 땅입니까?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런데 더 열받는것은 오늘이었습니다.

참고로 우리집강아지는 요크샤테리어입니다.

제가 마당에 빨래널때에는 우리 꽃순이(강아지이름)나가서 놉니다.

그게 우리 꽃순이의 유일한 바깥나들이입니다.

제가 빨래를 너는데 또 그 할아버지 "이 개 누구집개냐?"

그래서 제가 나갔더니 우리집개가 똥을쌓으니 4군데. 저보고 치우라고합니다.

제가 그랬죠 우리집개가 똥 싸는것 봐냐구여.

그리고 오래된 똥이었으며. 똥도 많더라구여. 우리 꽃순이 입까다로워 아무거나 잘안먹고 조금쌉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 꽃순이가 그많은 똥과 그많은 양으로 그 몇분사이이에 그렇게 많이 쌀수 있냐구여.

그러면서 그할아버지 다른사람들 모아놓고 제 흉을 봅니다.

그것까진 참겠는데  하는 말이 앞으로 개새끼 보기만하면 죽여버린답니다.

말이 됩니까? 저도 그랬죠, 꽃순아 ! 누가 너 건드리면 물어라 ,그것도 피고름이나게 물어라"

제가 어찌하면 될까요. 그할아버지 남들이 다싫어합니다. 우리 주인집아줌마도 싸우고 오히려 저보고

잘싸웠다고 합니다.

저는 짜증이 나는게 우리 애들 나가서 놀거든요. 친구들과

우리 애들한테 막말할까봐 걱정입니다. 당연히 그아저씨 인격으로 봐서는 그러고도 남겠지요.

그땐 저도 못참지만 그러기 이전 그아저씨를 어떻게 하고싶어요.

그리고 저희 조금있으면 이사갈테데 , 그아저씨가 난리피워서 이사가는것처럼 보일까봐 그것도 짜증납니다. 이사가봤자 그동네인데 또 마추치고 인상구기고 ,싸우고 할텐데 어떻게 한방에 보내는 방법

없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