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정도 사귄남친과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아무일도 없었었는데...
작년에 제가 어학연수를 가면서부터가 시작이였나봅니다
남친은 학사장교로 국가의 몸이였고 저는 남친제대하기전에 어학연수를 갔다와야겠다고 생각해
1년정도 어학연수갔다오겠다 했습니다
남친은 아무런 반대없이 잘갔다오라고 그랬습니다
우린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었기에 저는 당연히 남친을 믿고 갔었습니다
3년전 남친이 장교임관식때 장교 피앙세반지도 주면서.....그 반지에 이름까지 세겨서 주면서
이건 우리 약혼반지야.....너만 그자리에 있어주면 아무일없을꺼야.......이렇게 말하면서여........
그래서 저는 당연히 아무일 없을꺼라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 평생같이 있을껀데.....지금까지도 잘있어왔는데......그 1년동안 무슨일 있겠냐면서여......
그래서 전 유학생활동안 그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그냥 남친한테 미안한 감정갖기 싫어서
한눈안팔고 공부만 열심히 했었습니다.....
간간히 전화하고 하면 남친이 잘안받고해서.....군대 훈련중이라 그러나보다 하고 그냥넘기고 했었는데...... 어느날 전화번호가 없는번호라고 나오는겁니다......그래서 너무 어의없어서
남친집으로 전화해서 어머님께 연락이 안된다했더니 전화번호가 바꿨다하면서 얘기전해준다 하셨습니다....그래서 그 남날 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그냥 바쁘고 시차때문에 늦게 전화했나하고 넘겼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한국 들어오기 1달전에 평소와같이 전화를 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할말이 있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해보라 했더니.......
'자기가 다른사람 만나면 어떻게 할꺼냐 ?' 하길래 저는 '설마~~ 니가?? 에~~ 거짓말!!'
이렇게 말했는데 "나 딴사람 만나고 있어" 이러는 겁니다......
그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
그래도 전 저 싫다는사람 붙잡고 싶진않아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근데.....전에 남친이 아버지께서 돈이 급해서 그러는데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그랬었습니다
나중에 20만원은 갚았었고 80만원 남았었기에......
제가 치사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그돈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니 알았다고 준다고.....그렇게 대답하곤 끊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 돈이 안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연락해서 돈달라고 하니 담달에 월급타면 준다고 그래서 그럼 통장으로 보내라 했었습니다
그때가 9월이였는데 돈이 안들어와서 또 연락했더니 치사하게 그것가지고 그러냐고
지가 뭘사줘도 그것보다 더 사줬겠다고 그러는겁니다. 치사한 사람이 누군데........
그러면서 자기 양심을 걸고 제대할때 준다고 그래서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보자 했습니다
그래서 10월 30일 제대날이 지나서 연락을했더니 번호가 없는번호라고 나오는겁니다
완전어의가 없어서.......
어떻게 6년동안 사귄사람인데 이렇게 할수가 있나여????
아무리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여???
제가 치사한건가여???? 그래도 아무리 생각하면 너무 억울합니다......
솔직히 여자학교만 나온저로써는 남자라곤 그놈밖에 모르고 살았었는데......
정말 배신감에 몸서리가 칩니다.........
친구들은 그놈 제대하기전에 부대로 쳐들어갔었어야했다고 그러는데......
전 정말 저의 마지막 자존심만은 지키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놈이 저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짓밟아버렸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인데.......피앙세반지 이런것도 있고 하니깐.........혼인빙자 간음죄로 신고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 신고를 할수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돈만 아니였으면 저도 맘편하게 있겠는데......사람 피말립니다
원래 이별이 이런건가여??? 정말 힘이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이것보다 더 긴 사연인데 중요내용만 올리는겁니다.....
얼마나 제가 답답하면 이러겠습니까~~
여러분 조언 부탁드릴께여~~~~~~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