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혹시 혼자 술집에서 술마신적 있나요?

쓸쓸~ |2007.11.04 22:49
조회 36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즐겨보는 여자 입니당...ㅎㅎ

 

저는 술을 쫌 좋아하는 편이라서..

혼자 우울하거나 하면 집에서 한잔씩 마시곤 합니다;

우울할때 술 한잔하고 걍 뻗죠;;

 

제 성격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사람 아니면

아예 연락도 먼저 안하고

먼저 만나자는 얘기도 안합니다..

그래서

남자가 영화 보자고 해도..

절대로 안 봅니다;

이상하게 영화는 아무나 보기 싫더군요..

한 날은

집에 있는데 너무 답답한거예요..

친구들은 남친 만난다고 바쁘고..

그렇다고 남자친구도 없고..ㅠ.ㅠ

그래서 얼마전에

오픈한 영화관이 있어서

혼자 영화 보러 갔습니다ㅠ.ㅠ

다행히 동네라서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볼만한게 없어서...혼자서 "디워"를 봤습니다 -_-;

걍 혼자 멍~하게 있다가 나왔죠..

 

원래는 아는 언니를 만나서 술 한잔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안된다고 그러더군요ㅠ

 

근데 집에 드갈려니...왠지 아쉬운게 드가기 싫대요 ㅠㅠ

그래서 미친 척 하고

2층짜리 막창집에 들어갔습니다..;;

하필 막창이 땡기더군요~;;

"몇 분입니까?"

쪽팔려서 " 두 명요~" 이러곤

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 처럼 앉아있었어요..-_-;

그렇게 혼자

기다리는 척 하면서..

막창 2인분이랑..소주 한병 반 마시고 나왔어요...

 

혼자 택시타고 집에 드가는데...

얼마나 쓸쓸하던지.....

 

여자가

혼자 영화보고 혼자 술마시고...;;;

 

오늘도 혼자 영화 보러 갈려고 하다가..

내 자신이 초라해 보여서 참았는데...ㅋㅋ

 

날씨도 추워지는데..

외롭네요 ㅠ.ㅠ에혀~

 

혹시 저같은 분들 또 있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