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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인건 확실한데..그눔의 바람끼,,,

고민녀..ㅠ.ㅠ |2003.07.14 03:25
조회 998 |추천 0

정말 힘든 사랑을 했었어요...

2년 반동안 말입니다,,,한없이 좋았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좋을련만 이제 그것두 힘들거 같네여...

그 사람은 성격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던 사람이었어여...

사람만나길 좋아하고...의리있고 남자답구...

저한테 너무나두 잘했던 사람이었어여...제가 화낼까봐 헤어지자고 할까봐

화두 못내던 사람...

정말루 다정다감 했던 그 사람두 1년정도 지나니깐 변하더라구여

일편담심 천생연분이란 단어가 너두나두 잘어울리는 우리 커플이었는데...

그 사람이 그랬어여,,,남자는 원래 그런거라구...

표현이 좀 부족해지면 어떠냐구.,,,사랑은 변함없다구...

이해는 하지만 조금은 서운하더라구여...

그때부터 꼬이기 시작했어여...

그 오빤 절 터치하지 않았어여..내가 누구를 만나든 누구랑 연락을 하고 다니든...

절 믿는다고 했죠...

이걸 읽는 님들께서는 그게 맞는거라고 하셨겠지만

당사자는 아니에여....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이랍니다....

그 사람 성격상 그리고 외모상 여자가 마니 따랐어여...

후배 친구,,,그리고 첫사랑,,,,첫사랑을 못있고 있더라구여...

너무나두 마니 그 여자를 좋아하는것 같았어여...

문자메세지에 보고싶다...너오늘 예쁘더라,,,,다른남자한테 시집보내면 평생후회할꺼 같다

너무 힘들었어여... 그 사람은 선을 긋지 못하는 성격이었어여...

여자들과 잘 어울렸고...도가 지나칠정도였죠...

이해못하는 절보고 집착이라고 했어여 숨막히다고...자기 좀 믿으라고...

....................................

여자 문제가 정말 끊이지 않았어여...저한테 연락하는 것보다,,,

다른 여자들과의 통화횟수가 훨씬 많았져...다 후배들이라고,,,

오해가 풀리면 우린 다시 웃었어여...

제 성격이 미련곰퉁이라서 화가 금방 풀리거든여...

반복되는 뻔한 스토리,,,끊이지 않는 오해들...자기를 왜 못믿냐구,,,

오해를 제공하는 오빠가 오히려 더 큰소리를 치는 일이 잦아지면서,,,

다시 화해를 하고 마주보고 웃어두...

선명하게 금이간 도자기처럼....그렇게 앙금이 쌓여갔어여...

................................

카드빚에 은행대출빚이 좀 많았던 오빠는 그런 이유들로 인해

저한테 너무나두 소홀해져 갔고,,,,

여자문제로 인한 오해들로 싸움이 반복되면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어여...

헤어진거였죠...매달리다시피하는 저를 모른채 하더군여...

...............

이상한건 공개적으로 헤어졌어두 서로 그 끈을 못놔주고 있었어여...

오빤 말은 그렇게 했어두 보고싶다구...사랑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제가 마니 보고싶다고 했어여....전 그말에 또 찡해서 받아주곤 했죠....

.................

오랜만에 만난 오빠 ...정말 잘해주더군여..눈물나도록..

근데 어쩌다 차키홀더를 봤는데 어떤 여자랑 커플티를 입고 찍은 이미지

사진이 달려있는거에여..어이가 없었쪄...

전에 그 여자때문에 싸운적이 있었는데..그냥 후배라고 했거든여,,,

저랑 잠시 헤어져 있을때 옆에서 마니 챙겨주고 좋아해주길래,,,

정이 갔던 얘라고 했어여...걔가 옷까지 사주면서 같이 사진한번 찍자고 하길래

그냥 찍어줬데여...더 캐물으니깐 어머님한테 새 여자친구라고까지 했더라구여...

그리고 차키에 달아주길래 그냥 달고 다녔다는 거에여...

별뜻 없었데여..

오빤 항상 이런식이에여..자기는 별뜻없이 한 행동인데 너만 왜 그러냐구...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행동아닌가여??

그 사람의 말에 전 또 금방 화가 풀렸어여,,,정말 바보져...

똑같은 레파토리에 정말 지겹지만,,,너무 그사람을 사랑하나 봅니다...

.................................

남자의 바람끼는 안고쳐진다고 하져...

제가 바람둥이라고 하면 그 오빤 그냥 사람만나기 좋아하는 성격일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첫사랑 여자랑 사진찍은 여자후배 둘만 빼면 나머지는 터무니 없는 오해지 않냐고

하더군여...

...................

쓰다보니 길어졌어여...

제가 생각해두 이미 답은 나와있어여...

너무나두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확실이 끊어야겠져...

하루에 열번두 마음이 바뀌지만,,,,

님들의 따끔한 충고가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그러면 더 마음정리가 쉬울꺼 같아서여....

영원한건 없다는 말이 맞았어여..사랑두 그러더라구여...

...........................

사랑에 힘들어하는 님들과 공유하고 싶네여...

저 어떻게 해야 하나여??

그 오빠..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성실하고 착하고..친구 많고...이해심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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